지붕을 달리는 아이들

고객평점
저자캐서린 런델
출판사항천개의바람, 발행일:2015/07/10
형태사항p.292 46판:20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98463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14 블루 피터상 수상 | 2014 워터스톤즈상 수상작 | 2014 카네기상 최종 후보
2013 가디언 어린이 문학상 최종 후보 | 2014 UKLA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

접시를 깨트리듯, 틀을 깨트린 두 사람

영국 해협에서 퀸메리호가 침몰하던 날, 바다 위를 떠돌던 첼로 상자 안에서 아기가 발견되었다. 첼로 상자를 건져 올린 사람은 같은 배에 타고 있던 키다리 학자 찰스 맥심이었다. 찰스 맥심은 말을 타면서 책을 읽다가 죽을 뻔할 정도로 책을 좋아하고, 사람들과는 영어로 이야기하고, 고양이들과는 프랑스 어로, 새들과는 라틴 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부엌에 쳐들어온 쥐며느리들에게 노래를 불러 주는 뼛속까지 친절한 학자이다. 그는 첼로 상자 속 아기의 불꽃색 머리카락과 수줍은 미소를 보자마자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국립 아동 보육국에서는 남자가 아기를 키운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사사건건 찰스의 양육 방식을 간섭하고 못마땅해한다. 당시 영국에서는 교양 있는 여자아이라면 치마를 입고, 블라우스 단추는 오른쪽 옷섶이 위로 가도록 입고, 글자와 십자수와 요리와 바이올린을 배워야 했다. 하지만 찰스는 첼로 상자 안에서 발견한 아기, 소피에게 남자아이 셔츠와 바지를 입히고, 나무를 타게 하고, 첼로를 가르치고, 바느질을 잘 못해도 국제 문제를 이해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가르친다. 접시를 자주 깨트리는 소피를 위해 깨질 걱정이 없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집에 음식을 차리고, 음식을 먹고 나면 디저트로 책을 함께 읽는다. 그것이 찰스가 소피에게 가르치는 공부이다.

찰스의 교육 방법은 규칙이 깨지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는 보육국 관리자들의 눈에는 비상식적이고 눈엣가시이다. 당연히 찰스의 가르침대로 자란 소피도 이상한 아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배가 침몰할 때 첼로를 연주하던 엄마의 모습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소피를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로 치부해 버린다. 결국 찰스와 소피는 국립 아동 보육국에서 제시하는 정상적인 보호자와 피보호자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위험한 보호자와 문제 있는 피보호자가 되어 헤어져야 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소피는 첼로 상자 안에서 엄마를 찾을 만한 단서를 발견한다. 결국 찰스는 학자와 영국 신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구되는 사회적 기준을 벗어 던지고 범법자가 되어 소피를 데리고 파리로 향한다. 찰스에게 법보다 소중한 것은 소피이며, 국가는 소피를 관리할 수는 있지만 사랑해 줄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둘은 이제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틀을 과감히 깨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난다. 첼로 상자의 진짜 주인, 엄마를 찾아서.

지붕, 그곳에서 꿈꾸는 엄마

비록 아기였지만 침몰 사고를 몸으로 기억하는 소피는 바다를 무서워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바다와 멀리 떨어진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어한다. 소피가 나무 타기를 좋아하는 것도, 지붕 위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는 것도 바다와 가장 거리가 먼 하늘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첼로 상자 속 명판 주소를 따라 파리까지 온 찰스와 소피는 첼로 상자의 주인이 비비안 베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자는 바이올린이 아닌 첼로를 연주하면 안 되지만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기를 바라서 장송곡인 레퀴엠을 누구보다 빠르게 연주한다는 것도. 그토록 그리던 엄마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엄마 역시 틀에 갇히기를 거부한 사람이었다.

소피는 레퀴엠이라는 단서 하나를 들고 지붕 위로 올라간다. 지붕 위는 사람들의 노랫소리, 다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나이팅게일의 노랫소리 등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파리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의 레퀴엠이 바람을 타고 지붕 위에 울려 퍼질 것을 믿기 때문이다. 소피는 지붕 위에 앉아 아기를 안고 거리를 지나는 엄마들을 보며, 엄마는 어쩌면 지붕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붕은 마음껏 숨을 쉴 수 있는 곳이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쉴 수 있는 곳이고, 달을 세 배나 아름답게 보이는 특별한 곳이고,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 자신만의 영역이기에.

아직 소피는 자신만의 지붕이 없다. 소피의 지붕은 언제 발을 헛디뎌 미끄러질지도, 바스러질지도, 땅 위의 누군가에게 들켜 고아원에 잡혀 가야 할지도 모르는 예측할 수 없는 곳이다. 또한 자신의 엄마가 부랑자들과 어울리고, 언젠가부터 어디에 사는지 모든 기록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소피에게 엄마라는 지붕은 높고도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소피는 날마다 지붕 위에 올라가 ‘엄마라는 희망’을 꿈꾼다. 언젠가 엄마의 독특한 첼로 연주가 울려 퍼지면 지붕을 쫓아 달려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엄마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빠른 레퀴엠을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러던 어느 날, 소피는 지붕 위에서 자신을 꼭 닮은 네 명의 아이들을 발견한다. 자신처럼 고아원에 갇히는 삶 대신 또 다른 희망을 꿈꾸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온 아이들을…….

지붕 속의 안락함이 아닌 지붕 위의 자유

소피만큼이나 절박한 이유로 소피보다 먼저 지붕 위에 올라온 네 명의 아이들이 있다. 쇠창살에 가로막힌 고아원에서 마음껏 웃지도, 울지도, 이야기하지도, 침묵하지도 못하는 생활을 해야 했던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했던 건 먹을 것과 입을 옷과 지붕 아래에 있는 침대가 아니었다. 누구의 간섭도 미움도 없이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지붕 위의 자유였다. 누군가에게 관리 받는 부모 없는 고아가 아니라, 스스로 떳떳한 아이가 되고 싶었다. 네 명의 아이들은 지붕 위의 아이들이 되었다.

- 법원 지붕에 사는 마테오
마테오에게 지붕은 자유다. 나이 세는 걸 잊어버려서 항상 14살인 마테오는 숨조차 마음껏 쉴 수 없는 고아원에서 도망을 쳤다. 땅 위로 다니면 다시 잡힐 위험이 있어서 지붕 위로 올라왔고, 절대 땅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손가락 하나가 잘리고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여기저기 남았지만 이제는 지붕을 뛰어넘고, 홈통을 타고, 나무를 타고, 줄을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지붕 위의 터줏대감이다. 마테오는 가장 정의로운 법원의 지붕 위에 살면서 부패한 변호사들과 경찰들과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목소리를 듣는다. 사람들은 지붕을 진실을 은폐해 주는 보호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붕 위의 마테오는 모든 걸 알고 있다.

- 나무 위에 사는 아나스타샤와 사피
아나스타샤와 사피에게 지붕은 가장 편안한 집이다. 두 자매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불쌍한 거리의 아이들처럼 보일지 모른다. 엄마, 아빠를 기억할 수도 없고, 남이 버린 옷을 입고, 버려진 커튼으로 이불을 만들고, 사람들이 잠든 시간에 밖을 돌아다니지만, 두 자매는 서로가 있기에 부러운 것이 없다. 고아원이 아닌 자신들이 선택한 지붕 위의 삶이 자유롭고 자랑스럽다. 아나스타샤와 사피는 당당히 말한다. 자기들은 거리를 헤매고 구걸하는 아이들이 아니며, 다른 아이들과 방법이 조금 다를 뿐 아주 멋진 집에 살고 있다고.

- 대성당에 사는 제라르
제라르에게 지붕은 기도이다. 대성당 지붕 위에 사는 제라르는 항상 기도와 성가대의 노래와 함께한다. 제라르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항상 돈이 필요하다. 불을 밝히는 데 필요한 초를 성당에서 몰래 가져오지만 항상 동전을 놓고 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성당의 지붕 위에 사는 제라르의 양심이고 기도이다. 성당 위에 살면서 귀가 아주 밝아진 제라르는 항상 사람들의 기도와 고민을 들으며 산다. 노래를 좋아하고, 귀가 밝은 제라르가 있어 소피는 엄마의 레퀴엠을 찾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엄마를 찾기 위해서, 고아원에 가지 않기 위해서 소피가 선택할 수 있는 곳은 지붕밖에 없었다. 소피가 그랬듯이, 마테오와 아나스타샤와 제라르가 그랬듯이 지붕 위의 아이들에게 지붕은 어쩌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울고 웃고, 미끄러지고 일어나고, 싸우고 화해하면서 아이들은 이제 당당한 지붕 위의 주인이 되었다. 지붕은 그 누구도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그들만의 공간이 되었다.

작은 가능성도 무시하지 마라

세상에는 믿을 수 없지만 현실이 된 일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이 작품에도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막막한 일 투성이다. 바다 한가운데 첼로 상자에서 아기가 발견되고, 엉뚱한 학자가 아기를 키우고, 첼로 상자 조각에서 발견한 명판을 단서로 엄마를 찾아 파리로 향하고, 지붕 위에서 만난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엄마의 첼로 선율을 쫓아 달리기를 하고, 비리 속에 묻혀 버린 퀸메리호 침몰 사건 서류에서 남자 첼로 연주자가 변장한 여자 연주자이고, 그 여자가 소피의 엄마라는 사실을 밝혀내기까지 모든 과정이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듯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들이 치밀한 연계성을 가지고, 어른들의 힘이 아닌 지붕 위 다섯 아이들의 재치와 힘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었던 건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은 가능성이라도 절대 무시하지 마라.” 찰스의 자유로운 생각과 긍정의 힘은 소피에게도 그대로 전해진다. 모두가 엄마는 침몰한 배에서 죽었다고, 배의 탑승자 명단에는 엄마의 이름이 없다는 증거 속에서도 끝까지 소피가 엄마가 살아 있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작은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의’ 가능성이 없다는 건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생각의 유연성 덕분이다. 때때로 엄마는 왜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는 것인지 원망스럽지만 그런 소피에게 찰스는 어른들을 대신해서 얘기한다. “어른들은 지루하거나 추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믿지 말라고 배운단다. 기적을 믿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그것은 어린이들이 가진 재능이란다. 그것을 잃지 마라.”라고. 소피는 ‘엄마의 레퀴엠’이라는 작은 가능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붕 위로 올라가 첼로를 연주한다. 엄마가 연주했을 세상에서 가장 빠른 레퀴엠을. 그리고 얼마 뒤, 작은 가능성은 엄청난 기적을 몰고 온다. 저편 지붕에서 레퀴엠 연주가 들려온다. 메아리가 아니다. 소피의 레퀴엠에 화답하는 엄마의 레퀴엠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캐서린 런델
1987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8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의 올 소울즈 칼리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옥상의 밤하늘과 여름이면 들르던 파리의 건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어린 시절을 보낸 짐바브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야만 소녀》가 있다.

역자 : 김진희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었으며, 대학에서 출판학을 가르쳤다. 우리말로 이야기를 옮기는 내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꿈꾸며 어떤 경우에도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지붕 위 아이들의 달리기를 응원했다. 옮긴 책으로 《통가가 산딸기 따던 날》《안녕, 또 만나》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첼로 상자
위험한 보호자
코지 판 투테
상상 속의 엄마
생일에 온 편지
쉽지 않은 여행
파리에 온 영국 신사와 소녀
보스트 호텔
비비안
사라진 기록
지붕창
한밤의 침입자
훈련
절대 가능성을 무시하지 마라
포레의 레퀴엠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