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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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JUST
출판사항뜨인돌, 발행일:2015/07/31
형태사항p.239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07583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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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경제학, 꼭 배워야 할까?

경제학하면 생각나는 몇몇 단어들이 있다. 어렵다, 쓸모없다, 지루하다, 나하고는 거리가 멀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 탓일까? 아니면,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통계나 그래프 탓일까? 어쨌든 경제학은 시작도 해 보기 전에 기를 죽이는 도도한 학문인 게 분명하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경제는 좀 중요한 것 같긴 하다. 연예뉴스 못지않게 자주 경제 뉴스가 등장하고 경제학과의 높은 경쟁률을 내걸었는지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경제학, 어렵고 숫자만 나열하는 학문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게 아닐까? 사실 우리는 경제학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면서 어렵다는 오해와 편견에 싸여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의문을 품은 대한민국 평범한 여고생들이 제대로 일을 벌였다.

여고생들, 경제학으로 수다를 떨다!

이 책의 저자는 진선여고 경제경영동아리 ‘JUST’다. 경제경영동아리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JUST는 대한민국의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들이 모여 경제학이라는 맨 땅에 헤딩하며 좌충우돌 자신들만의 경제 공부법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사실 이 동아리는 경포자(경제포기자)에 가까운 학생들의 경제학에 대한 아주 작은 승부욕에서부터 시작했다. 경제학을 배워야 할 것 같긴 한데 도대체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싶다는 작은 승부욕 말이다. JUST의 모토를 정리하면 ‘아는 척하지 말자’이다. JUST는 고등학생답게, 고등학생의 언어로 솔직하게 경제학을 이해하고 접근하자는 것을 동아리 목표로 세웠고, 경제학을 공부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키워드로 잡은 것이 바로 ‘질문’이다.

2014년, JUST 학생들은 경제학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들을 모아 경제 전문가들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얻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내외 경제학 전문가들에게 JUST의 질문들을 공유했고, 최종적으로 네 명의 경제학 교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이 책을 펴냈다. 배가 산으로 갈 때도 많았지만(!), 고등학생들만의 다양하고 솔직한 질문과 경제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이 재미있고 신선한 협업을 만들어 냈다. 사실 JUST는 공부를 했다기보다 경제학을 놓고 경제학자들과 한 판 유쾌한 수다를 떨었다. 뻔한 질문이 없으니 뻔한 답도 없다. 아는 척 해 왔지만, 확실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경제학 개념들부터 현실 속 경제학 이야기까지 고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과 개념들을 확실하게 담아냈다. 몇 번을 들어도 헷갈리는 수요와 공급, 화폐의 원리, 인플레이션부터 FTA, 무역의 원리까지 질문과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어렵기만 하던 개념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각인된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을 만난다

‘경제학처럼 복잡하고 쓸 데 없어 보이는 걸 왜 배우는 걸까?’ 이 질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는 사실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일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어렵다는 이미지에 싸여 있던 경제학의 다리, 눈, 귀를 만지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경제학의 실체를 알게 되고 현실과의 연결 고리를 찾아 낼 수 있었다. 왜 국가에서 아이돌 오빠들에게 표창장을 주는지, 어떻게 유니클로 후리스를 햄버거 두 개 값에 살 수 있는지, 왜 맥도널드에서 한 시간 일한 것보다 커피 한 잔 값이 더 비싼지…. 이 책은 학문으로서의 경제학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고, 입고, 자고, 살아가는 일상 속 경제학의 쓸모 있는 모습을 제대로 가르쳐 준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경제 교과서는 지면의 한계 때문에 세세한 내용까지 담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풀어 주는 교과서 옆의 교과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제 포기 위기에 놓여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경제 뉴스를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경제 교양서가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진선여고 경제경영동아리 JUST
2013년에 결성된 JUST는 ‘Jinseon Utmost Scholarly Team의 약자이면서 정의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에 고등학생이 고등학생의 언어로 설명하는 경제학 입문서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등학생 눈높이에서 질문을 던져 경제학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자는 것을 모토로 수요와 공급부터 거시경제학까지 경제학 구석구석을 파헤쳤다. 국내외 경제학 전공자들에게 JUST의 질문들을 공유했고, 최종적으로 네 명의 경제학 교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지금 대한민국 십 대에게 꼭 필요한 경제 교양서를 만들어 냈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워밍업 경제학이 어렵다는 느낌적인 느낌에 대하여

1부 경제학이 뭔가요?
시장과 가격, 화폐의 원리만 알고 가자!
교실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돈을 받고 판다면?·20 | 가격은 복잡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한, 유용한 정보다·28 | 경제학과 빈부 격차의 관계는?·34 | 시장경제의 부족함에 대하여·42 | 잘 팔리지 않는데도 천문학적 광고비를 쓰는 이유·54 | 그렇게 화폐가 탄생했다·62

2부 경제학은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
경제와 현실의 연결 고리
개념만 알아도 반은 이해한다·76 | 경제학을 설명하는 아주 간단한 원리·86 | 경제학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다·94 | 좋은 독과점과 나쁜 독과점·100 | 경제학도 실패한다·110

3부 경제는 누가 움직이나요?
도전! 거시경제학
나랏돈의 경제학·122 | 국민들이 잘사는 나라와 정부가 돈이 많은 나라·127 | 물가가 오르는 건 나쁜 일일까?·144 | 경제는 어려운데 물가는 올라간다·149 | 가난한 사람들의 수입이 늘어야 경제가 살아난다고?·157 | 왜 경기는 늘 안 좋을까?·165

4부 한류도 경제학으로 설명이 되나요?
무역, FTA 그리고 IMF
무역이 뭘까?·180 | 무역이 필요한 이유·189 | 휴대폰 회사 사장만 돈을 벌면 곤란하다·194 | 자유무역 vs. 보호무역·199 | FTA로 싼값에 물건을 사게 됐을까?·207 | 국가도 부도가 날 수 있다·213 | 미국 달러의 존재감·226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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