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옛이야기를 읽으면 조선 사회가 보인다
이 책에서는 여섯 권의 야담집『청구야담(靑邱野談)』,『어우야담(於于野談)』,『잡기고담(雜記古談)』,『천예록(天倪綠)』,『죽창한화(竹窓閒話)』,『차산필담(此山筆談)』에서 야담 14편을 뽑았다. 언뜻 보면 어렵게만 보이는 이 야담집의 이름을 풀어보면 사실 ‘어우 선생의 야담’, ‘우리나라의 야담’, ‘잡다하게 기록한 옛이야기’, ‘신기하고 기묘한 이야기’, ‘차산 선생의 이야기 기록’인 셈이다.
당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욕망을 건드렸던 재미있는 이야기 ‘야담’은 마치 우리가 카카오톡 단체 카톡방에서 링크를 주고받듯,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듯 조선 사람들의 입에 숱하게 오르내렸다. 이 야담은 한문으로 기록되었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 한국어로 풀어 써, ‘좋아요’를 누르는 기분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야담에는 조선 후기 몰락 양반의 실상, 도시 경제 발달 등의 조선시대 사회상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사대부 집안의 양반 부부는 혼수를 팔아 술장사에 뛰어든다. 중국에 다녀온 사신이나 중국어 통역을 하던 역관들은 은화와 인삼 등으로 무역을 하여 ‘부유하기로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이 되었다. ‘무역’이라는 새로운 경제논리가 어색했던 조선인들은 이무기가 무인도에 놓고 간 온갖 보석을 챙겨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지어 즐기며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해보고자 했다.
내용 소개
조선의 평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수많은 야담 중에서 지금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일곱 가지로 분류해 수록하였다.
1장 ‘사랑 이야기’의 ‘눈을 쓸며 맺은 인연’과 ‘보쌈당해 만난 여인’은 요즘 드라마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법한 남녀의 애틋한 이별과 재회를 그렸다. 암자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도령이 겨울밤 달빛이 환히 비치는 절 마당에 쌓인 눈을 보고 정을 나눴던 여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대목이 압권이다.
2장 ‘거지 양반 이야기’에서는 도적 떼에 가담한 양반들이 등장한다. 도적 떼의 두령이 되어 기지와 재략을 발휘하여 군도들을 통솔하고, 훔친 재물로는 도적들의 생활을 안정시켜 양민으로 돌아가게 한 양반들의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군도들이 관군에게 진압되었지만, 백성들은 그들의 딱한 처지에 공감하며 이런 이야기를 즐겨 들었음을 알 수 있다.
4장 ‘재물 이야기’에는 재물을 불리고 횡재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세 가지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하여 조삼난이라는 이름이 붙은 양반 출신 술장수, 사신으로 중국에 갔다가 이무기가 갖다준 보물로 부자가 된 화포장을 소개했다.
6장 ‘기인 이야기’는 신통한 도술을 부리던 정희량과 전우치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에 수록된 정희량 이야기는 중국 민담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중국을 왕래하던 누군가가 조선으로 돌아와 그 이야기를 전했고, 현실감을 더하고자 실존 인물 정희량의 이름만 빌려와 붙인 것이다. 발 없는 이야기가 때때로 바다를 건너 우리 이야기로 정착하기도 한다.
부록 ‘시로 엮은 여항인’에서는『기이(記異)』는 조수삼(1762~1849)이 평소 주변에서 보아왔던 특이한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 지은 한시이다. 한시 아래 인물에 대한 설명을 기록해두어, 야담에 흔히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한다. 송 생원, 상여꾼 강씨, 맹인 악사 손씨, 통영 아이, 중령포 낚시꾼 등 여항(閭巷)시인 조수삼은 길에서 만난 ‘보통’ 사람들로 시를 지었다. 조선 후기 시인 조수삼의 다정한 눈길은 고은 시인의『만인보』를 떠올리게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상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필기의 서사화 양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HK(인문한국)교수이며, 전통시기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 서사문학의 형성 과정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공동 작업으로『묻혀진 문학사의 복원: 16세기 소설사』,『서사문학의 시대와 그 여정: 17세기 소설사』,『힘 되는 논어 한 문장』 등이 있고, 그 외 「신자료 한문소설 <금산사대몽록>의 성격과 의미」,「한중서사의 교류와 구비전승의 역할」,「중 국 서사의 전파와 조선적 수용의 가능성」 등의 논문이 있다.
옛이야기를 읽으면 조선 사회가 보인다
이 책에서는 여섯 권의 야담집『청구야담(靑邱野談)』,『어우야담(於于野談)』,『잡기고담(雜記古談)』,『천예록(天倪綠)』,『죽창한화(竹窓閒話)』,『차산필담(此山筆談)』에서 야담 14편을 뽑았다. 언뜻 보면 어렵게만 보이는 이 야담집의 이름을 풀어보면 사실 ‘어우 선생의 야담’, ‘우리나라의 야담’, ‘잡다하게 기록한 옛이야기’, ‘신기하고 기묘한 이야기’, ‘차산 선생의 이야기 기록’인 셈이다.
당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욕망을 건드렸던 재미있는 이야기 ‘야담’은 마치 우리가 카카오톡 단체 카톡방에서 링크를 주고받듯,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듯 조선 사람들의 입에 숱하게 오르내렸다. 이 야담은 한문으로 기록되었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 한국어로 풀어 써, ‘좋아요’를 누르는 기분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야담에는 조선 후기 몰락 양반의 실상, 도시 경제 발달 등의 조선시대 사회상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사대부 집안의 양반 부부는 혼수를 팔아 술장사에 뛰어든다. 중국에 다녀온 사신이나 중국어 통역을 하던 역관들은 은화와 인삼 등으로 무역을 하여 ‘부유하기로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이 되었다. ‘무역’이라는 새로운 경제논리가 어색했던 조선인들은 이무기가 무인도에 놓고 간 온갖 보석을 챙겨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지어 즐기며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해보고자 했다.
내용 소개
조선의 평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던 수많은 야담 중에서 지금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일곱 가지로 분류해 수록하였다.
1장 ‘사랑 이야기’의 ‘눈을 쓸며 맺은 인연’과 ‘보쌈당해 만난 여인’은 요즘 드라마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법한 남녀의 애틋한 이별과 재회를 그렸다. 암자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도령이 겨울밤 달빛이 환히 비치는 절 마당에 쌓인 눈을 보고 정을 나눴던 여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대목이 압권이다.
2장 ‘거지 양반 이야기’에서는 도적 떼에 가담한 양반들이 등장한다. 도적 떼의 두령이 되어 기지와 재략을 발휘하여 군도들을 통솔하고, 훔친 재물로는 도적들의 생활을 안정시켜 양민으로 돌아가게 한 양반들의 이야기다.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군도들이 관군에게 진압되었지만, 백성들은 그들의 딱한 처지에 공감하며 이런 이야기를 즐겨 들었음을 알 수 있다.
4장 ‘재물 이야기’에는 재물을 불리고 횡재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세 가지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하여 조삼난이라는 이름이 붙은 양반 출신 술장수, 사신으로 중국에 갔다가 이무기가 갖다준 보물로 부자가 된 화포장을 소개했다.
6장 ‘기인 이야기’는 신통한 도술을 부리던 정희량과 전우치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에 수록된 정희량 이야기는 중국 민담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중국을 왕래하던 누군가가 조선으로 돌아와 그 이야기를 전했고, 현실감을 더하고자 실존 인물 정희량의 이름만 빌려와 붙인 것이다. 발 없는 이야기가 때때로 바다를 건너 우리 이야기로 정착하기도 한다.
부록 ‘시로 엮은 여항인’에서는『기이(記異)』는 조수삼(1762~1849)이 평소 주변에서 보아왔던 특이한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 지은 한시이다. 한시 아래 인물에 대한 설명을 기록해두어, 야담에 흔히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한다. 송 생원, 상여꾼 강씨, 맹인 악사 손씨, 통영 아이, 중령포 낚시꾼 등 여항(閭巷)시인 조수삼은 길에서 만난 ‘보통’ 사람들로 시를 지었다. 조선 후기 시인 조수삼의 다정한 눈길은 고은 시인의『만인보』를 떠올리게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신상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필기의 서사화 양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HK(인문한국)교수이며, 전통시기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 서사문학의 형성 과정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공동 작업으로『묻혀진 문학사의 복원: 16세기 소설사』,『서사문학의 시대와 그 여정: 17세기 소설사』,『힘 되는 논어 한 문장』 등이 있고, 그 외 「신자료 한문소설 <금산사대몽록>의 성격과 의미」,「한중서사의 교류와 구비전승의 역할」,「중 국 서사의 전파와 조선적 수용의 가능성」 등의 논문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