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설국열차》 《투모로우》를 잇는 새로운 SF 종말문학
인간성마저 얼어붙은 냉혹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한 소년의 처절한 생존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원작 그래픽 노블은 기후 무기의 부작용으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한 대의 기차에 모여 산다는 설정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투모로우》는 이상기후로 살인적인 한파가 지구를 덮치고 대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한 등장인물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우리는 매년 겨울을 맞으면서 추위의 혹독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는다는 설정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위력을 실감하게 만들어 두려움과 함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전 지구적 한파나 빙하기의 도래는 소설,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용되었다.
하지만 많은 작품이 대재앙과 종말 이후를 그린 아포칼립스, 암울한 미래상인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것에서 그친다. 특히 청소년소설 분야에서는 재난이나 종말을 다룬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겨울뿐인 미래 -얼어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의 매력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이 작품은 ‘꽁꽁 얼어붙은 세상’을 배경으로 SF, 환경소설, 종말문학, 성장소설,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결합된 복합장르소설이다. 또한 2013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 중 하나인 카네기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헝거 게임》의 아포칼립스 버전
폭발적인 상상력과 냉혹한 현실감으로 완성된 종말 이후의 세계!
무분별한 화석 연료 남용으로 폭설과 강추위가 찾아온 근미래. 유럽은 온통 눈으로 뒤덮였고 ‘동양’으로 불리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는 어떤 상황인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유럽보다 살기 좋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희망만 있을 뿐이다. 유럽 사회는 국경이 무너지고 ‘정부’와 ‘안펙(ANPEC)’이라는 기업에 의해 간신히 문명과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소수의 권력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존이라는 본능에 의지하여 빈민의 삶을 살아간다. 이 와중에 정부와 안펙의 시스템을 거부한 사람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반체제 공동체를 이룬다. 정부는 이들을 ‘이탈자’ ‘산적’ ‘레지스탕스’로 규정하여 소탕하고자 한다.
주인공 윌로는 ‘울프’라는 이름의 개 머리뼈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괴짜 소년으로, 아빠 로빈과 새엄마 매그다와 함께 깊은 산속에 살고 있었다. 토끼 사냥을 다녀온 윌로는 자신의 가족을 비롯해 모든 마을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레인트’가 밀고했을 것이라 여긴 윌로는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여정에 나선다. 지레인트를 찾아가던 윌로는 고아 소녀 메리를 구해 주게 된다. 둘은 산중을 헤매다가 산적에게 쫓기고 생사의 기로에서 빠져나와 도시로 잠입하게 된다.
도시에서 윌로는 갱들에게 붙잡히지만 상냥한 노부부와 함께 살며 때를 기다린다. 그러던 와중에 윌로는 산속 공동체 사람들이 배를 타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날 계획이며 이 무리의 리더가 자신의 아빠인 로빈 블레이크라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윌로 가족의 옛 동료였던 패트릭은 사실 군인으로서 정부의 첩자였다. 패트릭에게 붙잡혀 온갖 고문을 당하던 윌로는 죽음의 위기에서 간신히 탈출한다. 군대의 수색을 피해 산속으로 숨어든 윌로는 우여곡절 끝에 도시에서 헤어졌던 메리와 재회하고, 결국 아빠가 계획했던 항해를 위한 배가 정박한 장소에 다다른다. 그리고 결정의 순간, 윌로와 메리는 지옥 같은 이곳에서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나기를 포기한다.
무분별한 환경오염을 향한 얼어붙은 미래의 섬뜩한 경고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세련된 SF 환경소설
최근 영국 노섬브리어대학 연구팀은 2030년부터 2040년 사이에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비교적 가까웠던 과거가 소빙하기였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겨울이면 영하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한파와 폭설이 북미와 유럽 대륙을 덮치곤 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가 하면 전기, 수도, 교통 등 사회 시스템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졌다는 뉴스를 종종 접할 수 있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온 세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버리는 재난은 더 이상 픽션이 아닌 현실의 상황이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우리와 가까운 문제이고,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미래의 밑바탕이 되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겨울뿐인 미래』는 끝나지 않을 겨울이 시작되면서 벌어진 대재앙과 그 이후의 세계상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난의 시대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고민을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이 과학, 환경을 주제로 한 독후감을 써야 할 때 탁월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보통의 과학책들은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느라 어렵고 복잡하다. 또 환경 관련 책들은 교훈과 메시지 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건조하고 딱딱하다. 결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 되는 책을 과제와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 수박 겉핥기로’ 읽게 되기 십상이다.
그동안 ‘살림Friends’는 『카본 다이어리 2015』 『식수 전쟁 2017』 『에너지 전쟁 2030』 『타타의 강』 『스캣!』 등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과학소설과 환경소설을 꾸준히 펴내어 독후감을 위한 독서가 보다 즐겁고 유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겨울뿐인 미래』는 이러한 노력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윌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은 독서의 참 재미를 선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서 지구와 더불어 살기 위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겨울뿐인 미래』의 미디어 리뷰
- 위험천만한 신세계에서 펼쳐지는 참혹한 이야기.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최고의 성장소설이다. -뉴욕타임스
- 이 작품은 매우 독창적인 스릴러이다. -선데이타임스
-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겨울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희망''이라는 보편적인 진리를 확인시켜 준다. -커커스 리뷰
- 온난화와 새로운 빙하기를 그린 강력한 소설. -퍼블리셔스위클리
- 작가는 눈으로 뒤덮인 세계관과 놀라운 이야기를 창조해 냈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 《헝거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참혹과 희망을 동시에 품은 소설. -옵저버
▣ 작가 소개
저자 : 소피 크로켓
영국 런던에 있는 로얄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드라마와 연극을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한 후 러시아, 터키, 아르메니아 등 동유럽 등지에서 지내며 목재 도매상으로 일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정비공, 교사, 조경사, 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섭렵하며 독특한 이력을 다졌다. 목재 도매상으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장편소설 『겨울뿐인 미래』가 2013년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일약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은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연상케 하는 치밀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전개,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겨울뿐인 미래』의 후속작인 『원 크로우 얼론』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숙
책과 언어와 아이들이 좋아서 번역을 시작했고,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 ‘바른번역’에서 출판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겨울뿐인 미래』 『사라진 도시, 사라진 아이들』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개의 힘』 『주니비의 비밀일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스노우도니아(snowdonia)
PART 2
도시
PART 3
해빙
작가 인터뷰
옮긴이의 말
《설국열차》 《투모로우》를 잇는 새로운 SF 종말문학
인간성마저 얼어붙은 냉혹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한 소년의 처절한 생존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와 원작 그래픽 노블은 기후 무기의 부작용으로 지구상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한 대의 기차에 모여 산다는 설정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투모로우》는 이상기후로 살인적인 한파가 지구를 덮치고 대재앙에서 살아남기 위한 등장인물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우리는 매년 겨울을 맞으면서 추위의 혹독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는다는 설정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위력을 실감하게 만들어 두려움과 함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전 지구적 한파나 빙하기의 도래는 소설,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용되었다.
하지만 많은 작품이 대재앙과 종말 이후를 그린 아포칼립스, 암울한 미래상인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것에서 그친다. 특히 청소년소설 분야에서는 재난이나 종말을 다룬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출간된 『겨울뿐인 미래 -얼어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의 매력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이 작품은 ‘꽁꽁 얼어붙은 세상’을 배경으로 SF, 환경소설, 종말문학, 성장소설,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적 재미가 결합된 복합장르소설이다. 또한 2013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 중 하나인 카네기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헝거 게임》의 아포칼립스 버전
폭발적인 상상력과 냉혹한 현실감으로 완성된 종말 이후의 세계!
무분별한 화석 연료 남용으로 폭설과 강추위가 찾아온 근미래. 유럽은 온통 눈으로 뒤덮였고 ‘동양’으로 불리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는 어떤 상황인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유럽보다 살기 좋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희망만 있을 뿐이다. 유럽 사회는 국경이 무너지고 ‘정부’와 ‘안펙(ANPEC)’이라는 기업에 의해 간신히 문명과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소수의 권력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생존이라는 본능에 의지하여 빈민의 삶을 살아간다. 이 와중에 정부와 안펙의 시스템을 거부한 사람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반체제 공동체를 이룬다. 정부는 이들을 ‘이탈자’ ‘산적’ ‘레지스탕스’로 규정하여 소탕하고자 한다.
주인공 윌로는 ‘울프’라는 이름의 개 머리뼈를 뒤집어쓰고 다니는 괴짜 소년으로, 아빠 로빈과 새엄마 매그다와 함께 깊은 산속에 살고 있었다. 토끼 사냥을 다녀온 윌로는 자신의 가족을 비롯해 모든 마을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레인트’가 밀고했을 것이라 여긴 윌로는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여정에 나선다. 지레인트를 찾아가던 윌로는 고아 소녀 메리를 구해 주게 된다. 둘은 산중을 헤매다가 산적에게 쫓기고 생사의 기로에서 빠져나와 도시로 잠입하게 된다.
도시에서 윌로는 갱들에게 붙잡히지만 상냥한 노부부와 함께 살며 때를 기다린다. 그러던 와중에 윌로는 산속 공동체 사람들이 배를 타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날 계획이며 이 무리의 리더가 자신의 아빠인 로빈 블레이크라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윌로 가족의 옛 동료였던 패트릭은 사실 군인으로서 정부의 첩자였다. 패트릭에게 붙잡혀 온갖 고문을 당하던 윌로는 죽음의 위기에서 간신히 탈출한다. 군대의 수색을 피해 산속으로 숨어든 윌로는 우여곡절 끝에 도시에서 헤어졌던 메리와 재회하고, 결국 아빠가 계획했던 항해를 위한 배가 정박한 장소에 다다른다. 그리고 결정의 순간, 윌로와 메리는 지옥 같은 이곳에서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나기를 포기한다.
무분별한 환경오염을 향한 얼어붙은 미래의 섬뜩한 경고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세련된 SF 환경소설
최근 영국 노섬브리어대학 연구팀은 2030년부터 2040년 사이에 ‘미니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1645년부터 1715년까지, 비교적 가까웠던 과거가 소빙하기였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겨울이면 영하 4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한파와 폭설이 북미와 유럽 대륙을 덮치곤 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가 하면 전기, 수도, 교통 등 사회 시스템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졌다는 뉴스를 종종 접할 수 있었다. 이처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온 세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버리는 재난은 더 이상 픽션이 아닌 현실의 상황이다. 그만큼 환경 문제는 우리와 가까운 문제이고,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미래의 밑바탕이 되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겨울뿐인 미래』는 끝나지 않을 겨울이 시작되면서 벌어진 대재앙과 그 이후의 세계상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난의 시대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고민을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이 과학, 환경을 주제로 한 독후감을 써야 할 때 탁월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보통의 과학책들은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느라 어렵고 복잡하다. 또 환경 관련 책들은 교훈과 메시지 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건조하고 딱딱하다. 결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재미도 없고 이해도 안 되는 책을 과제와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 수박 겉핥기로’ 읽게 되기 십상이다.
그동안 ‘살림Friends’는 『카본 다이어리 2015』 『식수 전쟁 2017』 『에너지 전쟁 2030』 『타타의 강』 『스캣!』 등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과학소설과 환경소설을 꾸준히 펴내어 독후감을 위한 독서가 보다 즐겁고 유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겨울뿐인 미래』는 이러한 노력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윌로의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은 독서의 참 재미를 선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서 지구와 더불어 살기 위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겨울뿐인 미래』의 미디어 리뷰
- 위험천만한 신세계에서 펼쳐지는 참혹한 이야기.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최고의 성장소설이다. -뉴욕타임스
- 이 작품은 매우 독창적인 스릴러이다. -선데이타임스
-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겨울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희망''이라는 보편적인 진리를 확인시켜 준다. -커커스 리뷰
- 온난화와 새로운 빙하기를 그린 강력한 소설. -퍼블리셔스위클리
- 작가는 눈으로 뒤덮인 세계관과 놀라운 이야기를 창조해 냈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 《헝거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참혹과 희망을 동시에 품은 소설. -옵저버
▣ 작가 소개
저자 : 소피 크로켓
영국 런던에 있는 로얄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드라마와 연극을 공부했다. 학교를 졸업한 후 러시아, 터키, 아르메니아 등 동유럽 등지에서 지내며 목재 도매상으로 일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정비공, 교사, 조경사, 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섭렵하며 독특한 이력을 다졌다. 목재 도매상으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장편소설 『겨울뿐인 미래』가 2013년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일약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작품은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연상케 하는 치밀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전개,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겨울뿐인 미래』의 후속작인 『원 크로우 얼론』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숙
책과 언어와 아이들이 좋아서 번역을 시작했고,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 ‘바른번역’에서 출판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겨울뿐인 미래』 『사라진 도시, 사라진 아이들』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개의 힘』 『주니비의 비밀일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스노우도니아(snowdonia)
PART 2
도시
PART 3
해빙
작가 인터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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