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험만 봤다 하면 평균 99점……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는 왕재수!
나는 텔레비전도 본 적 없고 게임도 한 적 없다.
그래서……친구도 한 명 없다.
나는 공부 기계가 아니다. 이젠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앞으로는 기어코 열등생으로 살아갈 거다!
공부밖에 할 줄 모르던 진짜 얼간이의 인권 선언!
평범한 중학생(?)이 되기 위한 가짜 얼간이 노릇 대작전!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진짜 얼간이의 태업 선언!
학교 성적 평균 99점, 전교 1등……. 초등학생이든 중·고등학생이든,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런 성적표를 한 번쯤 손에 쥐어 보는 게 로망이 아닐까?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유명하다는 학원이란 학원은 모조리 수소문해서 발 아프게 쫓아다니며 아이를 과열 경쟁의 한가운데로 몰아세우게 되는 것이리라.
그때부터 아이는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본인의 의지하고는 무관하게 학원을 비롯한 각종 사교육과 동고동락을 하게 된다. 부모는 마치 아이의 인생이 오로지 성적표로만 결판나는 것처럼 많은 비용과 시간을 감내하며 앞으로 앞으로 숨 가쁘게 밀어붙인다. 오죽하면 몇 년 전에 평생 성적이 초등학교 4학년 때 결정된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 나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을까? 부모들이 아이의 성적에,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미래’에 거는 희망과 조바심은 사실 그 끝을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일이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얼간이 신입생의 일기》에서는 우리나라 뺨치게 극성맞은 열혈 학부모의 교육열에 시달리다 못한 중학교 신입생이 급기야 가짜 얼간이 노릇을 하면서 태업을 하게 되는,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난 공부 기계가 아니라고. 이제부터 얼간이로 살 거야!
학교 성적 평균 99점에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수재 중의 수재인 닐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남몰래 태업을 결정한 뒤 부모님 몰래 가짜 얼간이 노릇을 하기로 작정한다.
서두에서 닐스는 스스로를 그 전까지는 엄청나게 재수 없는 학생이었다고 고백한다. 평균 점수 100점을 너끈히 받을 수 있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진짜 밉상으로 찍힐까 봐 적당히 타협하여 99점에서 멈췄다는 것. 그뿐만이 아니다.
논술 관련 수행 평가를 할 때도 주제가 나오기 무섭게 숨도 안 쉬고 다다다 글을 써 내려가 다른 아이들보다 삼십 분 먼저 답안지를 제출한다. 그러고는 다른 아이들이 끙끙대며 답안을 작성하는 동안 시간을 때우려고 학급문고에서 책을 가져와 읽는다.
책도 아무거나 가져오지 않는다. 기본이 ‘벽돌 책’이다. 그것도 내 나이 대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두꺼운 책…….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제법 전문적인 지식을 빼곡히 담은 책 말이다. [중략]
그랬던 내가 왜 고고한 올림포스 산을 떠나, 어리석음이 들끓는 진창으로 자진해서 굴러떨어지려 하느냐고? 어째서 아빠를 충격에 몰아넣고 엄마를 절망에 빠뜨리면서 누나와 동급으로 떨어질 계획에 착수하느냐고? 우리 시에서 제일 들어가기 힘든 데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명문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 마당에?
우선 내가 어떻게 사는지 간략하게라도 말해야겠다. 나는 텔레비전을 볼 권리가 없다. 게임도 단 한 개조차 갖고 있지 않다. 일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강제로(!) 나들이를 빙자한 야외 학습을 간다. 부모님이 나를 학대하거나 매정하게 대하진 않지만 내가 친구들보다 월등히 뛰어나기를 지독하게 바란다.
-8~9쪽에서
그동안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마치 공부하는 기계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이 조종하는 대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성적에만 매달려 살아온 닐스는 숨통을 틔울 탈출구를 찾기 위해 ‘가짜 얼간이 작전’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 것이다.
닐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에게 이 작전을 비밀로 하고, 오직 일기장에만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한다. 《얼간이 신입생의 일기》는 바로 그 사실을 기록한 일기장으로, 가짜 얼간이 작전의 전모가 낱낱이 까발려져 있다.
결국 이 작품은 부모의 지나친 교육열에 떠밀린 중학교 신입생이 자신의 정체성과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등생 딱지를 과감히 떼어 버리고 평범하디평범한(?) 학생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감칠맛 나게 그려내고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사랑과 우정이 꽃피는 교실
가짜 얼간이 작전은 단어의 철자를 틀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 형편없는 성적표를 받아 드는 걸로 그 서막을 연다.
엄마는 충격에 빠진 나머지, 성적표를 잘못 본 걸로 착각하지만 이내 현실을 알아차리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결국 상급 학교 부적응 문제로 판단하고는 닐스를 청소년 심리 상담소에 데려간다. 심리 상담 선생님은 닐스를 공부에 대한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라고 조언한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마는 난생처음으로 닐스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그 덕분에 닐스네 가족 분위기는 이전보다 훨씬 화목해진다. 동생보다 성적이 뒤떨어져 언제나 아웃사이더로 존재했던 누나는 이제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된 닐스를 동정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애를 쓴다.
한편, 얼간이 작전이 성공해 목적한 대로 성적에서 자유로워진 닐스는 같은 반 여학생인 모나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급기야 부진한 성적을 만회한다는 핑계로 모나의 집을 드나들며 사심 가득한 과외를 받기까지 한다.
그러다 학교에서 수학 경시 대회가 열리던 날, 닐스는 고난이도의 시험 문제를 접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여 정신 줄을 놓은 나머지, 문제 풀이를 완벽하게 해서 제출하는 실수를 범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1등상을 거머쥐면서 모든 상황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다.
하지만 이제 닐스는 공부밖에 모르던 예전의 그 아이가 아니다. 자신과 끊임없이 비교를 당하며 차별을 받던 누나의 입장을 헤아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쪽 다리를 저는 모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떨치게 되었으며, 학업 성적이 부진해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진짜로 얼간이 취급을 받던 바질의 입장을 헤아리며 기꺼이 친구로 받아들인다.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시작했던 가짜 얼간이 노릇을 통해서, 닐스는 오히려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얼간이였는지를 깨닫는 계기를 얻는다. 그리하여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온몸으로 절감하며 올바른 삶의 태도에 눈을 뜨게 된다.
그 전까지는 앞도 옆도 보지 않고 성적을 향해서만 돌진했다면, 이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걸어가는 닐스로 변모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얼간이 작전의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이런 면에서 이 소설은 우리 속에 숨겨진 진짜 얼간이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뤽 블랑빌랭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교사가 되어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등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8년에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 1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청소년 문학에 특히 두각을 드러내었다. 그 가운데서 《알리스의 속내》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만화와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진짜 얼간이와 가짜 얼간이
영재 학급에서 얼간이로 살아남기
사랑의 슬픔
사악한 호기심
수학 답안지 바꿔치기
허술한 작전
절름발이 여친
도둑맞은 일기장
잘못 키운 아들
내 경솔함의 대가
수학 경시 대회의 완벽한 우승자
저주받은 스타
누나의 남자 친구
직업상 비밀
모나의 공책
닐스의 이상한 모험
가증스런 천재 소년
냉혹한 미소
넌 진짜 얼간이야
채택하기 두려운 답
유별난 생일 파티
구제 불능의 야수
나비가 되고 싶은 달팽이
낭만을 꿈꾸는 소녀
모나의 일급 비밀
얼간이를 위한 얼간이 노릇 대작전
시험만 봤다 하면 평균 99점……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는 왕재수!
나는 텔레비전도 본 적 없고 게임도 한 적 없다.
그래서……친구도 한 명 없다.
나는 공부 기계가 아니다. 이젠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앞으로는 기어코 열등생으로 살아갈 거다!
공부밖에 할 줄 모르던 진짜 얼간이의 인권 선언!
평범한 중학생(?)이 되기 위한 가짜 얼간이 노릇 대작전!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진짜 얼간이의 태업 선언!
학교 성적 평균 99점, 전교 1등……. 초등학생이든 중·고등학생이든,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이런 성적표를 한 번쯤 손에 쥐어 보는 게 로망이 아닐까?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유명하다는 학원이란 학원은 모조리 수소문해서 발 아프게 쫓아다니며 아이를 과열 경쟁의 한가운데로 몰아세우게 되는 것이리라.
그때부터 아이는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본인의 의지하고는 무관하게 학원을 비롯한 각종 사교육과 동고동락을 하게 된다. 부모는 마치 아이의 인생이 오로지 성적표로만 결판나는 것처럼 많은 비용과 시간을 감내하며 앞으로 앞으로 숨 가쁘게 밀어붙인다. 오죽하면 몇 년 전에 평생 성적이 초등학교 4학년 때 결정된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 나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을까? 부모들이 아이의 성적에,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미래’에 거는 희망과 조바심은 사실 그 끝을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일이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얼간이 신입생의 일기》에서는 우리나라 뺨치게 극성맞은 열혈 학부모의 교육열에 시달리다 못한 중학교 신입생이 급기야 가짜 얼간이 노릇을 하면서 태업을 하게 되는, 그야말로 ‘웃픈’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난 공부 기계가 아니라고. 이제부터 얼간이로 살 거야!
학교 성적 평균 99점에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수재 중의 수재인 닐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남몰래 태업을 결정한 뒤 부모님 몰래 가짜 얼간이 노릇을 하기로 작정한다.
서두에서 닐스는 스스로를 그 전까지는 엄청나게 재수 없는 학생이었다고 고백한다. 평균 점수 100점을 너끈히 받을 수 있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진짜 밉상으로 찍힐까 봐 적당히 타협하여 99점에서 멈췄다는 것. 그뿐만이 아니다.
논술 관련 수행 평가를 할 때도 주제가 나오기 무섭게 숨도 안 쉬고 다다다 글을 써 내려가 다른 아이들보다 삼십 분 먼저 답안지를 제출한다. 그러고는 다른 아이들이 끙끙대며 답안을 작성하는 동안 시간을 때우려고 학급문고에서 책을 가져와 읽는다.
책도 아무거나 가져오지 않는다. 기본이 ‘벽돌 책’이다. 그것도 내 나이 대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두꺼운 책…….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제법 전문적인 지식을 빼곡히 담은 책 말이다. [중략]
그랬던 내가 왜 고고한 올림포스 산을 떠나, 어리석음이 들끓는 진창으로 자진해서 굴러떨어지려 하느냐고? 어째서 아빠를 충격에 몰아넣고 엄마를 절망에 빠뜨리면서 누나와 동급으로 떨어질 계획에 착수하느냐고? 우리 시에서 제일 들어가기 힘든 데다 엄격하기로 소문난 명문 중학교 입학을 앞둔 이 마당에?
우선 내가 어떻게 사는지 간략하게라도 말해야겠다. 나는 텔레비전을 볼 권리가 없다. 게임도 단 한 개조차 갖고 있지 않다. 일요일마다 가족과 함께 강제로(!) 나들이를 빙자한 야외 학습을 간다. 부모님이 나를 학대하거나 매정하게 대하진 않지만 내가 친구들보다 월등히 뛰어나기를 지독하게 바란다.
-8~9쪽에서
그동안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마치 공부하는 기계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모님이 조종하는 대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성적에만 매달려 살아온 닐스는 숨통을 틔울 탈출구를 찾기 위해 ‘가짜 얼간이 작전’ 계획을 세우기에 이른 것이다.
닐스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에게 이 작전을 비밀로 하고, 오직 일기장에만 속마음을 털어놓기로 한다. 《얼간이 신입생의 일기》는 바로 그 사실을 기록한 일기장으로, 가짜 얼간이 작전의 전모가 낱낱이 까발려져 있다.
결국 이 작품은 부모의 지나친 교육열에 떠밀린 중학교 신입생이 자신의 정체성과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등생 딱지를 과감히 떼어 버리고 평범하디평범한(?) 학생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감칠맛 나게 그려내고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사랑과 우정이 꽃피는 교실
가짜 얼간이 작전은 단어의 철자를 틀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 형편없는 성적표를 받아 드는 걸로 그 서막을 연다.
엄마는 충격에 빠진 나머지, 성적표를 잘못 본 걸로 착각하지만 이내 현실을 알아차리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결국 상급 학교 부적응 문제로 판단하고는 닐스를 청소년 심리 상담소에 데려간다. 심리 상담 선생님은 닐스를 공부에 대한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라고 조언한다.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마는 난생처음으로 닐스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그 덕분에 닐스네 가족 분위기는 이전보다 훨씬 화목해진다. 동생보다 성적이 뒤떨어져 언제나 아웃사이더로 존재했던 누나는 이제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된 닐스를 동정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애를 쓴다.
한편, 얼간이 작전이 성공해 목적한 대로 성적에서 자유로워진 닐스는 같은 반 여학생인 모나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급기야 부진한 성적을 만회한다는 핑계로 모나의 집을 드나들며 사심 가득한 과외를 받기까지 한다.
그러다 학교에서 수학 경시 대회가 열리던 날, 닐스는 고난이도의 시험 문제를 접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여 정신 줄을 놓은 나머지, 문제 풀이를 완벽하게 해서 제출하는 실수를 범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1등상을 거머쥐면서 모든 상황이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다.
하지만 이제 닐스는 공부밖에 모르던 예전의 그 아이가 아니다. 자신과 끊임없이 비교를 당하며 차별을 받던 누나의 입장을 헤아리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쪽 다리를 저는 모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떨치게 되었으며, 학업 성적이 부진해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진짜로 얼간이 취급을 받던 바질의 입장을 헤아리며 기꺼이 친구로 받아들인다.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시작했던 가짜 얼간이 노릇을 통해서, 닐스는 오히려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얼간이였는지를 깨닫는 계기를 얻는다. 그리하여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온몸으로 절감하며 올바른 삶의 태도에 눈을 뜨게 된다.
그 전까지는 앞도 옆도 보지 않고 성적을 향해서만 돌진했다면, 이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걸어가는 닐스로 변모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얼간이 작전의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이런 면에서 이 소설은 우리 속에 숨겨진 진짜 얼간이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뤽 블랑빌랭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교사가 되어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등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08년에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 1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청소년 문학에 특히 두각을 드러내었다. 그 가운데서 《알리스의 속내》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만화와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진짜 얼간이와 가짜 얼간이
영재 학급에서 얼간이로 살아남기
사랑의 슬픔
사악한 호기심
수학 답안지 바꿔치기
허술한 작전
절름발이 여친
도둑맞은 일기장
잘못 키운 아들
내 경솔함의 대가
수학 경시 대회의 완벽한 우승자
저주받은 스타
누나의 남자 친구
직업상 비밀
모나의 공책
닐스의 이상한 모험
가증스런 천재 소년
냉혹한 미소
넌 진짜 얼간이야
채택하기 두려운 답
유별난 생일 파티
구제 불능의 야수
나비가 되고 싶은 달팽이
낭만을 꿈꾸는 소녀
모나의 일급 비밀
얼간이를 위한 얼간이 노릇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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