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보는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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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자
출판사항신원문화사, 발행일:2012/05/30
형태사항p.542 국판:23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59159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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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내용 소개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니다!

장자는 유가와 더불어 오늘날까지 동양 사상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도가 사상의 대표 사상가이다. 당시 중국 사상가들이 그랬듯이 장자 역시 직접 책을 짓기보다는 제자와 후학들이 그의 사상을 문헌으로 남기는 일을 맡았는데, 그 책이 바로 ≪장자≫이다. 모두 33편으로 이루어진 ≪장자≫는 내편(7편), 외편(15편), 잡편(1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자≫에서 도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장자는 도가 없는 곳이 없다고 대답했다. 장자는 개구리와 개미, 또는 그보다 비천한 풀이나 기와 조각 같은 곳에도 도가 깃들어 있다고 단정했는데, 이런 사상은 그 뒤 중국 불교에도 영향을 주었다. 현실에 구애받지 않는 소유자만이 자유로운 인간이라고 여겼던 장자는 도가 사상을 중심으로 자기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을 주장했다.

▣ 작가 소개

저 : 장자

장주
노자(老子)의 사상을 이어받고 도가사상(道家思想)을 대성시킨 사람이라고 하여 노장사상가(老莊思想家)라고 일걸어지기도 하는 장자. 그의 이름은 주(周)이고 송나라에서 태어났으며 몽(蒙) 출신이다. 대략 기원전 370년이나 369년에 태어나 300년이나 280년 사이에 죽었다고 한다. 그 중에 369~286년을 가장 믿을 만하다고 한다. 결국 장자는 제나라가 송나라을 멸망시킨 해가 286년인데 이를 보지 못한 것 같다. 양혜왕, 제선왕과 같은 시대에 살았으며 칠원리라는 하급관리를 지냈다. 태어난 곳은 몽(蒙)으로 지금의 하남성 귀덕부 상구현 부근이라 하며 그 곳에서 칠원리 (漆園吏--옻나무 밭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를 지냈고 집안이 가난하여 하천 관리인에게 식량을 얻으러 갔다고 한다. 그의 조국인 송은 약소국으로 주변국가에게 침략을 당했으며 상황은 가혹하고 불안과 부자유 그리고 어두은 현실 뿐이었다. 장자의 생계수단이 칠원리인 것을 보면 소생산자였고 평민계층이었다.(하층의 지식인) 사상의 발생은 관리인으로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유람, 관찰, 상상의 기회를 가졌고 대자연과 다방면의 하층 노동자들과 접한 것이 장자사상의 형성 배경으로 본다.전국시대인 BC300년 무렵 활동한 것으로 여겨지며, 칠원(漆園)의 말단관리가 된 적이 있을 뿐 대개는 자유로운 생활을 했다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초(楚)의 위왕(威王)이 장자의 소식을 듣고 초빙하였으나 그는 "돌아가시오. 나를 모독하지 마시오. 나는 차라리 더러운 도랑 안에서 혼자 즐기며 놀지 나라를 가진 자에 의해서 얽매이지 않고 종신토록 일을 맡지 않음으로써 내 뜻을 즐겁게 할 것이오."라고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자의 철학은 묵자와 같이 소생산자의 사상적인 정서를 대표한다.

도가(道家)의 대표자인 장자는 도(道)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고 보았다.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므로 무위(無爲)하고,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이므로 자연(自然)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일종의 범신론(汎神論)적 사고를 지니고 있던 사상가이다.
그의 저서인 『장자』는 내편(內編) 7, 외편(外編) 15, 잡편(雜編) 11로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었으며,그 중 내편이 비교적 오래되었고 외편과 잡편은 후학(後學)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측된다. 저자의 인식에 대한 철저한 상대성은 『장자』에 나오는 유명한 ''나비의 꿈''(胡蝶之夢)에 잘 나타나 있다.
"언젠가 나 장주는 나비가 되어 즐거웠던 꿈을 꾸었다. 나 자신이 매우 즐거웠음을 알았지만, 내가 장주였던 것을 몰랐다. 갑자기 깨고 나니 나는 분명희 장주였다. 그가 나비였던 꿈을 꾼 장주였는지 그것이 장주였던 꿈을 꾼 나비였는지 나는 모른다. 장주와 나비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음은 틀림없다. 이것을 일컬어 사물의 변환이라 한다. "

▣ 주요 목차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편(內篇)
소요유(逍遙遊)
제물론(齊物論)
양생주(養生主)
인간세(人間世)
덕충부(德充符)
대종사(大宗師)
응제왕(應帝王)

외편(外編)
변무(拇)
마제(馬蹄)
거협
재유(在宥)
천지(天地)
천도(天道)
천운(天運)
각의(刻意)
선성(繕性)
추수(秋水)
지락(至樂)
달생(達生)
산목(山木)
전자방(田子方)
지북유(知北遊)

잡편(雜篇)
경상초(庚桑楚)
서무귀(徐無鬼)
측양(測陽)
외물(外物)
우언(寓言)
양왕(讓王)
도척(盜)
설검(說劍)
어부(漁父)
열어구(列禦寇)
천하(天下)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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