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고객평점
저자박선희
출판사항자음과모음, 발행일:2012/06/08
형태사항p.316p. A5판:21cm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4272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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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천재성과 문제성 사이, 독고단의 차갑고도 뜨거운 내면 풍경
그 매력적인 세계와의 조우!

[그놈]은 블루픽션상 수상 작가 박선희의 전혀 색다른 신작이다. 천재성을 지녔지만 세상과 불화하고, 제어할 수 없는 충동에 시달리는 열일곱 살 ‘독고단’의 내면 풍경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있다. 마치 청소년이 된 어린 왕자처럼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독고단. 그는 아이큐 152의 천재적 두뇌와 피아니스트 뺨치는 피아노 연주 실력, 각종 재활용품으로 정교한 무기 아이템들을 만드는 ‘별난’ 아이다. 키 180센티미터 몸무게 115킬로그램의 거구이고, ADHD(집중력과잉행동장애)와 우울증, 게임 중독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안정병동 입원의 이력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독고단은 이런 자신의 천재성과 문제성 사이에서 오늘도 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커리어우먼인 어머니와 젊은 새아버지, 의붓 남동생 사이에서 남모르게 키우던 깊은 외로움 때문인지 독고단은 학교에서도 혼자만의 섬에서 갇혀 있다. 반 아이들은 모두 ‘몬스터’라고 부르며 경계하고, 학교라면 치를 떨 정도로 혐오한다. 가끔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해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데 그것도 모두 자기 안에 있는 ‘그놈’이 시킨 짓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멋지게 치던 피아노도 누구 한 사람만 같이 있으면 실수를 연발하는 소심증. 게다가 성미에 맞지 않거나 싫은 일이다 싶으면 물건을 부수거나 행패를 부리도록 부추기는 ‘그놈’이라는 존재까지. 언제나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오늘을 살아갈 희망을 놓지 않는 독고단.
독고단을 걱정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가족과 소꿉친구면서도 경쟁자인 몬스터 D, 명왕성에서 왔다는 기이한 소녀 134340과의 만남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며 그는 점차 자신 속의 정체모를 ‘그놈’의 존재에 가까이 다가선다. 작가는 자칫 공격성이 과잉할 수 있는 내용상의 위험을 속도감 넘치는 감각적인 문장과 독특한 유머 감각으로 유연하게 돌파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박선희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교육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소설가가 되기 전까지 기간제 교사, 출판사 편집자, NGO 활동가, 소극장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옮겨 다녔다. 특히 NGO 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며 결코 그것을 다스릴 권리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소극장 기획자로 대학로에서 일할 때는 가난하면서도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직장 생활 내내 재미로 소설을 습작하다가 2002년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美美」가 당선되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인생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라는 생각으로 유목민적 정신세계를 꿋꿋이 유지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상투적인 어른이 되는 게 싫어 영원히 철들지 않기로 결심했다. 북한산과 도봉산과 수락산이 바라보이는 11층 주사위만 한 작업실에서 작은 화분 네 개와 평화로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A예고 문예창작과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면서부터 ‘십대’에 급격히 매료되었고, 조카 네 명이 모두 청소년이 되면서 십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머릿속에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그 아이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끝을 타고 쏟아져 나왔다. 질주하듯 세상으로 나온 이야기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2007년 대산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출간된 책으로는 소설집 『미미 美美』(2009)가 있다.

▣ 주요 목차

나 좀 냅둬 쫌!
내가 왜 이런 벌을 받아야 하지?
그놈을 멈추게 하고 싶다
튀어!
이것이 명왕성으로 가는 길이라면
나 좀 살려줘

작가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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