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400만 독자가 기다린 그 책!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4권 중국 현대 편 출간!
중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면 한반도를 둘러싼 과거·현재·미래가 보인다!
세계 문화·역사를 요리조리 주무르던 미다스의 손 이원복 교수가 현대 중국의 모든 것을 꼭꼭 씹어 한눈에 알기 쉽게 요리했다. 13억 인구, 세계 2위 경제규모, 20년간 매년 8% 성장… 경쟁 체제와 자본주의 시장 제도를 도입하며 끊임없는 모색과 변신을 거듭해 오늘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중국!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중국식 공산주의’란 무엇일까? 공산국가의 체질을 바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이란 어떤 것일까? 현대 중국을 이끈 성장 동력에서 빛과 어둠까지! 이보다 더 재미있는 중국 현대사 수업은 없다!
이원복 교수의 대표작이자 30년에 걸쳐 집필해온 필생의 역작 《먼나라 이웃나라》의 최신간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수천 년간 이웃 나라였음에도 우리는 중국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열 번째 나라로 중국을 선택했고, 2010년 근대 편에 이어 현대 편을 마무리했다. 이원복 교수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에서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를 만화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중국 현대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1)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과 결과
외세의 침략 속에서 ‘중국’을 지키고자 태어난 ‘국민당’과 ‘공산당’. 국공 합작 이후의 국민당은 자본주의적 우파와 공산주의적 좌파가 뒤섞인 이념적 혼재 정당이었다. 현실적인 목표 제시로 두 세력을 중재하던 타협의 달인 쑨원 사망 이후 좌우파는 격렬하게 대립하기 시작, 급기야는 둘로 갈라져 각각 정부를 수립하고 끝내 공산당이 중국을 통일한다.
이원복 교수는 공산당의 승리 이유를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4대 가문이 국가 전체의 경제를 독식해 총체적으로 부패했던 국민당 정부과 달리 공산 정부는 ‘가진 것이 없어서’ 청렴했다는 점,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오직 자신만이 빛나는 미래의 중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복종을 강요한 장제스의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중국이 농업국가라는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자 농민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 지지 세력을 넓혀나갔다는 점, 일제의 침략에 맞서지 않고 같은 핏줄인 공산당 토벌에 집착한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국민당과 맞서 싸우면서도 외세와 싸워 성과를 올렸다는 점 등이다.
2) 중국의 외교
아편 전쟁 이후 중국은 서구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있었다. 외세와 맞서 싸우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현대사에 들어서는 외세와 결탁한 군벌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 군벌에 이어 외세와 결탁한 국민당을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물리치고, 국공 내전에 이은 한국 전쟁 참전으로 큰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공산당은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맞추어 미국, 소련, 일본, 타이완과 손을 잡고 원조를 받는 등 실리를 추구한다.
중국이 식민 제국주의의 잔재를 완전히 없애는데 약 16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외세의 식민지로 전락했던 중국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외국의 원조는 필수적이었다. 저자는 독재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외세와 손을 잡은 군벌?국민당과 어려움에 빠진 국가를 일으키기 위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인 공산당을 비교한다. 특히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 이후 중국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이유 중 하나로 낡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 노선을 채택해 한때 적국이었던 미국, 일본과도 손을 잡은 점을 꼽는다. 중국의 홍콩 1국가 2체제 정책은 실리 추구 노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3) 중국 현대사를 이끌어온 역대 지도자들의 공과 과
국민당과 싸워 중국을 통일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다졌으나 대약진 운동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천만 명을 희생시킨 마오쩌둥,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녔으나 조직의 단합을 무엇보다 우선해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함께 중국의 성장?발전을 이룩한 탁월한 능력의 재상 저우언라이, 과감한 정치?경제 개혁으로 오늘날 세계 경제 강국을 건설한 덩샤오핑.
이원복 교수는 이 책 상당부분을 할애해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3인의 정책과 공과, 그로 인한 결과를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모두가 흠모하고 우러러볼 만한 ‘리더’가 왜 중요한지 역설한다.
이 책에서 중국은 이원복 교수의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분석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그동안 텍스트로만 접하던 딱딱한 공산주의국가에서 벗어나 생생하게 살아 있고 친근감 있는 이웃나라로 다가온다. 저자의 말에서 이원복 ��수는 “중국의 현대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며 “지난 두 세기 동안 우리는 서구적 가치와 제도를 모든 것의 척도로 믿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부상과 함께 아시아적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 시민의 마인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준 국민 교양 만화!
전국의 집집마다 적어도 한 권씩, 학교 도서관마다 한 질씩은 가지고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는 항상 새로이 쓰여진다”는 명제하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도 매 5년마다 다시 쓰여졌다. 《먼나라…》 시리즈는 1981년부터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됐던 유럽 6개국 편이 사실상 시작이라고 보면 작업에만 30년이 걸린 셈이다. 당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던 국내 독자들을 전세계 역사, 문화에 눈 뜨게 만든 최초의 대중 교양서 역할을 했으며, 1987년 고려원에서 단행본으로 네덜란드, 도이칠란트,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의 유럽 6개국이 출간되었다. 1998년 김영사에서 《새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이름으로 개정 출판되면서 2000년 일본 편(2권)과 2002년 우리나라 편이 추가되었고, 2004년 미국 1, 2권과 2005년 미국 3권(대통령 편)이 추가되었다. 2010년, 13권 중국 1 근대 편에 이어 2011년 9월 14권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며 10개국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1987년 초판 출간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400여만 부 이상 판매된 국민만화이자, 글로벌 시대 세계의 어제와 오늘을 읽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에 수출되어 전세계인이 함께 읽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
2001년 일본 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수출되기 시작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아시아인들은 물론 영미와 유럽 전역에서 읽혀지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 일본 수출 : 아사히 출판사가 [일본-일본인 편]을 [코리아 놀랐다! 한국에서 본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 중국, 대만, 태국 수출 : 시리즈 전체를 수입하여 출간.
· [우리나라 편] 영문판 출간 : 2002년 뜨겁게 몰아쳤던 ‘Korea’ 열풍에 힘입어 그해 10월에 영문판으로도 출간되어 전 세계인이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 제공.
[수상내역]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중앙일간지 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인문학서적
오늘의 우리 만화상
독서교육 교사모임 ‘책따세’ 중고생 권장도서
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어린이 책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책
▣ 작가 소개
저 : 이원복
Lee won-bok,李元馥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지성인,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경기고 재학 중 어린이신문사에서 외국 만화를 베끼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화와 인연을 맺은 작가는 서울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하고 독일 유학의 길에 오른다. 10년의 독일 생활에서 세계 각국의 만화를 두루 섭렵하고 익힌 그는 프리랜서로 서독 신문에 만화와 포스터를 게재했고 독일의 권위지 《알게마이네 차이퉁》 150주년 기념호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1984년 귀국 이후 그는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먼나라 이웃나라》를 시작으로 역사, 문화, 경제, 철학에 이르기까지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지침 없이 해왔다. 이원복 교수는 작은 체구의 동양인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인들도 인정하는 만화를 그려냈고, 천대받던 만화 시장을 어른들도 즐기는 교양 만화라는 장르로 개척해내었다. 글로벌 시대 문화 통역자로서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46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 우리나라 만화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 학회 회장(1998~2000),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 교수(1999년~2001), 현재는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2009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전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대표 작품으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세계사 산책』『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가로세로 세계사』『왕초보 주식교실』『부자국민 일등경제』『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신의 나라 인간 나라』 등이 있다.
1,400만 독자가 기다린 그 책!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4권 중국 현대 편 출간!
중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면 한반도를 둘러싼 과거·현재·미래가 보인다!
세계 문화·역사를 요리조리 주무르던 미다스의 손 이원복 교수가 현대 중국의 모든 것을 꼭꼭 씹어 한눈에 알기 쉽게 요리했다. 13억 인구, 세계 2위 경제규모, 20년간 매년 8% 성장… 경쟁 체제와 자본주의 시장 제도를 도입하며 끊임없는 모색과 변신을 거듭해 오늘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중국! 지금의 중국을 있게 한 ‘중국식 공산주의’란 무엇일까? 공산국가의 체질을 바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이란 어떤 것일까? 현대 중국을 이끈 성장 동력에서 빛과 어둠까지! 이보다 더 재미있는 중국 현대사 수업은 없다!
이원복 교수의 대표작이자 30년에 걸쳐 집필해온 필생의 역작 《먼나라 이웃나라》의 최신간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수천 년간 이웃 나라였음에도 우리는 중국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열 번째 나라로 중국을 선택했고, 2010년 근대 편에 이어 현대 편을 마무리했다. 이원복 교수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에서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를 만화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중국 현대 편’에서는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1)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과 결과
외세의 침략 속에서 ‘중국’을 지키고자 태어난 ‘국민당’과 ‘공산당’. 국공 합작 이후의 국민당은 자본주의적 우파와 공산주의적 좌파가 뒤섞인 이념적 혼재 정당이었다. 현실적인 목표 제시로 두 세력을 중재하던 타협의 달인 쑨원 사망 이후 좌우파는 격렬하게 대립하기 시작, 급기야는 둘로 갈라져 각각 정부를 수립하고 끝내 공산당이 중국을 통일한다.
이원복 교수는 공산당의 승리 이유를 몇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4대 가문이 국가 전체의 경제를 독식해 총체적으로 부패했던 국민당 정부과 달리 공산 정부는 ‘가진 것이 없어서’ 청렴했다는 점,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오직 자신만이 빛나는 미래의 중국을 건설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복종을 강요한 장제스의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중국이 농업국가라는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자 농민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 지지 세력을 넓혀나갔다는 점, 일제의 침략에 맞서지 않고 같은 핏줄인 공산당 토벌에 집착한 국민당과 달리 공산당은 국민당과 맞서 싸우면서도 외세와 싸워 성과를 올렸다는 점 등이다.
2) 중국의 외교
아편 전쟁 이후 중국은 서구 열강과 일본 제국주의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있었다. 외세와 맞서 싸우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현대사에 들어서는 외세와 결탁한 군벌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갔다. 군벌에 이어 외세와 결탁한 국민당을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물리치고, 국공 내전에 이은 한국 전쟁 참전으로 큰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공산당은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맞추어 미국, 소련, 일본, 타이완과 손을 잡고 원조를 받는 등 실리를 추구한다.
중국이 식민 제국주의의 잔재를 완전히 없애는데 약 16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외세의 식민지로 전락했던 중국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외국의 원조는 필수적이었다. 저자는 독재 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외세와 손을 잡은 군벌?국민당과 어려움에 빠진 국가를 일으키기 위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인 공산당을 비교한다. 특히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 이후 중국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이유 중 하나로 낡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 노선을 채택해 한때 적국이었던 미국, 일본과도 손을 잡은 점을 꼽는다. 중국의 홍콩 1국가 2체제 정책은 실리 추구 노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3) 중국 현대사를 이끌어온 역대 지도자들의 공과 과
국민당과 싸워 중국을 통일하고 중국 공산당의 이념을 다졌으나 대약진 운동을 무리하게 추진해 수천만 명을 희생시킨 마오쩌둥,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재능을 지녔으나 조직의 단합을 무엇보다 우선해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함께 중국의 성장?발전을 이룩한 탁월한 능력의 재상 저우언라이, 과감한 정치?경제 개혁으로 오늘날 세계 경제 강국을 건설한 덩샤오핑.
이원복 교수는 이 책 상당부분을 할애해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3인의 정책과 공과, 그로 인한 결과를 객관적으로 소개하며 모두가 흠모하고 우러러볼 만한 ‘리더’가 왜 중요한지 역설한다.
이 책에서 중국은 이원복 교수의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분석력과 탁월한 통찰력으로, 그동안 텍스트로만 접하던 딱딱한 공산주의국가에서 벗어나 생생하게 살아 있고 친근감 있는 이웃나라로 다가온다. 저자의 말에서 이원복 ��수는 “중국의 현대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며 “지난 두 세기 동안 우리는 서구적 가치와 제도를 모든 것의 척도로 믿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부상과 함께 아시아적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 시민의 마인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준 국민 교양 만화!
전국의 집집마다 적어도 한 권씩, 학교 도서관마다 한 질씩은 가지고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먼나라 이웃나라》! “역사는 항상 새로이 쓰여진다”는 명제하에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도 매 5년마다 다시 쓰여졌다. 《먼나라…》 시리즈는 1981년부터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됐던 유럽 6개국 편이 사실상 시작이라고 보면 작업에만 30년이 걸린 셈이다. 당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던 국내 독자들을 전세계 역사, 문화에 눈 뜨게 만든 최초의 대중 교양서 역할을 했으며, 1987년 고려원에서 단행본으로 네덜란드, 도이칠란트,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의 유럽 6개국이 출간되었다. 1998년 김영사에서 《새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이름으로 개정 출판되면서 2000년 일본 편(2권)과 2002년 우리나라 편이 추가되었고, 2004년 미국 1, 2권과 2005년 미국 3권(대통령 편)이 추가되었다. 2010년, 13권 중국 1 근대 편에 이어 2011년 9월 14권 중국 2 현대 편이 출간되며 10개국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1987년 초판 출간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400여만 부 이상 판매된 국민만화이자, 글로벌 시대 세계의 어제와 오늘을 읽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에 수출되어 전세계인이 함께 읽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
2001년 일본 편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수출되기 시작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아시아인들은 물론 영미와 유럽 전역에서 읽혀지는 글로벌 시대 대표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 일본 수출 : 아사히 출판사가 [일본-일본인 편]을 [코리아 놀랐다! 한국에서 본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
· 중국, 대만, 태국 수출 : 시리즈 전체를 수입하여 출간.
· [우리나라 편] 영문판 출간 : 2002년 뜨겁게 몰아쳤던 ‘Korea’ 열풍에 힘입어 그해 10월에 영문판으로도 출간되어 전 세계인이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 제공.
[수상내역]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중앙일간지 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인문학서적
오늘의 우리 만화상
독서교육 교사모임 ‘책따세’ 중고생 권장도서
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어린이 책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책
▣ 작가 소개
저 : 이원복
Lee won-bok,李元馥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지성인,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경기고 재학 중 어린이신문사에서 외국 만화를 베끼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화와 인연을 맺은 작가는 서울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하고 독일 유학의 길에 오른다. 10년의 독일 생활에서 세계 각국의 만화를 두루 섭렵하고 익힌 그는 프리랜서로 서독 신문에 만화와 포스터를 게재했고 독일의 권위지 《알게마이네 차이퉁》 150주년 기념호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1984년 귀국 이후 그는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먼나라 이웃나라》를 시작으로 역사, 문화, 경제, 철학에 이르기까지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지침 없이 해왔다. 이원복 교수는 작은 체구의 동양인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인들도 인정하는 만화를 그려냈고, 천대받던 만화 시장을 어른들도 즐기는 교양 만화라는 장르로 개척해내었다. 글로벌 시대 문화 통역자로서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46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 우리나라 만화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 학회 회장(1998~2000),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 교수(1999년~2001), 현재는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2009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전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대표 작품으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세계사 산책』『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가로세로 세계사』『왕초보 주식교실』『부자국민 일등경제』『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신의 나라 인간 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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