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로버트 코마이어의 화제작
청소년문학에 대한 친숙한 기대를 뒤흔드는 강렬한 서스펜스
『초콜릿 전쟁』『나는 치즈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청소년문학의 거장 로버트 코마이어의 『첫 죽음 이후』가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의 서른한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첫 죽음 이후』는 거대한 세계와 맞서는 개인들의 정체성을 탐구해온 로버트 코마이어의 대표작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각기 다른 이유로 테러 사건에 휘말린 세 명의 10대를 통해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날카로운 의문을 던져 눈길을 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끈질긴 심리 묘사는 코마이어 문장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뉴스위크, 뉴욕 타임즈 등 미국 언론의 극찬
청소년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 청소년문학의 고전
출간하는 작품마다 진중한 주제의식과 과감한 전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로버트 코마이어는 일찍이 기존 청소년소설의 범주를 전혀 다른 영역까지 개척했다는 공헌을 인정받아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에서 수여하는 마거릿 A. 에드워즈 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 초반부터 어린이의 죽음이 등장하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출간 당시 논란을 일으켰던 『첫 죽음 이후』는, 그러나 더 이상 청소년 독자들에게 아름답게 포장된 온실이나 당의정 같은 문학으로 일관할 수 없다는 호응과 지지를 얻기도 했다. 독자들에게 현실을 직시할 눈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성찰할 줄 아는 힘을 길러주고자 하는 작가의 뚜렷한 청소년소설관이 투영된 『첫 죽음 이후』는, 청소년에게 개인의 성장만이 아니라 냉엄한 현실과의 대결을 주문하는 로버트 코마이어 작품 세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할리우드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할리우드영화를 뛰어넘는 주제의식
『첫 죽음 이후』는 흔히 학교와 가정의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청소년소설의 공간적 배경을 허물고, 테러 사건을 전면에 드러낸다. 조국 해방을 위해 스쿨버스 납치를 감행하는 테러리스트 마이로와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용기 있게 대처하는 운전사 케이트, 평범하지만 마음속에 정의감을 품고 있는 장군의 아들 벤 등 매력적인 10대 인물들이 탄탄하게 잘 짜인 할리우드영화에서 볼 법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자칫 뻔한 권선징악적 결말로 흐를 수 있는 작품 설정은 작가만의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할리우드영화를 뛰어넘어 독자를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끄는 요인으로 거듭난다. 스쿨버스 납치라는 소재 역시 결코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한 선정적인 도구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존재를 위협하는 ‘국가’라는 거대한 이데올로기의 비극을 납득시키는 효과적인 장치로 쓰이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다.
▣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코마이어
Robert Cormier
1925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레오민스터 시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을 그만두고 이후 삼십여 년 동안 여러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일했다.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뉴잉글랜드 AP통신의 기자상을 비롯하여 여러 언론인 상을 받았다.
1960년 『지금 그리고 그 순간 (Now and at the Hour)』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 1974년 『초콜릿 전쟁』으로 청소년 소설 작가로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이후 『아이 엠 더 치즈 (I Am the Cheese)』, 『첫 번째 죽음 이후 (After the First Death)』등과 같은 청소년 소설 작품 등으로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의 마거릿에드워즈 상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역 : 안인희
그는 신화와 예술과 현실의 관계를 흥미롭게 살핀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로 2003년 ‘올해의 논픽션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독일어권 번역가이자 인문-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주목받아온 인문학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를 수료했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저서로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2』(공저)가 있으며, 『히틀러 평전』, 『중세로의 초대』,『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수상),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 대상 수상), 『그림전설집』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미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로버트 코마이어의 화제작
청소년문학에 대한 친숙한 기대를 뒤흔드는 강렬한 서스펜스
『초콜릿 전쟁』『나는 치즈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청소년문학의 거장 로버트 코마이어의 『첫 죽음 이후』가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의 서른한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첫 죽음 이후』는 거대한 세계와 맞서는 개인들의 정체성을 탐구해온 로버트 코마이어의 대표작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각기 다른 이유로 테러 사건에 휘말린 세 명의 10대를 통해 ‘국가’와 ‘개인’의 관계에 날카로운 의문을 던져 눈길을 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영화처럼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끈질긴 심리 묘사는 코마이어 문장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뉴스위크, 뉴욕 타임즈 등 미국 언론의 극찬
청소년 필독서로 꼽히는 미국 청소년문학의 고전
출간하는 작품마다 진중한 주제의식과 과감한 전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로버트 코마이어는 일찍이 기존 청소년소설의 범주를 전혀 다른 영역까지 개척했다는 공헌을 인정받아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에서 수여하는 마거릿 A. 에드워즈 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 초반부터 어린이의 죽음이 등장하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출간 당시 논란을 일으켰던 『첫 죽음 이후』는, 그러나 더 이상 청소년 독자들에게 아름답게 포장된 온실이나 당의정 같은 문학으로 일관할 수 없다는 호응과 지지를 얻기도 했다. 독자들에게 현실을 직시할 눈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성찰할 줄 아는 힘을 길러주고자 하는 작가의 뚜렷한 청소년소설관이 투영된 『첫 죽음 이후』는, 청소년에게 개인의 성장만이 아니라 냉엄한 현실과의 대결을 주문하는 로버트 코마이어 작품 세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할리우드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할리우드영화를 뛰어넘는 주제의식
『첫 죽음 이후』는 흔히 학교와 가정의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청소년소설의 공간적 배경을 허물고, 테러 사건을 전면에 드러낸다. 조국 해방을 위해 스쿨버스 납치를 감행하는 테러리스트 마이로와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용기 있게 대처하는 운전사 케이트, 평범하지만 마음속에 정의감을 품고 있는 장군의 아들 벤 등 매력적인 10대 인물들이 탄탄하게 잘 짜인 할리우드영화에서 볼 법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자칫 뻔한 권선징악적 결말로 흐를 수 있는 작품 설정은 작가만의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할리우드영화를 뛰어넘어 독자를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끄는 요인으로 거듭난다. 스쿨버스 납치라는 소재 역시 결코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한 선정적인 도구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존재를 위협하는 ‘국가’라는 거대한 이데올로기의 비극을 납득시키는 효과적인 장치로 쓰이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다.
▣ 작가 소개
저 : 로버트 코마이어
Robert Cormier
1925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레오민스터 시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을 그만두고 이후 삼십여 년 동안 여러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일했다.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뉴잉글랜드 AP통신의 기자상을 비롯하여 여러 언론인 상을 받았다.
1960년 『지금 그리고 그 순간 (Now and at the Hour)』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 1974년 『초콜릿 전쟁』으로 청소년 소설 작가로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이후 『아이 엠 더 치즈 (I Am the Cheese)』, 『첫 번째 죽음 이후 (After the First Death)』등과 같은 청소년 소설 작품 등으로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의 마거릿에드워즈 상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역 : 안인희
그는 신화와 예술과 현실의 관계를 흥미롭게 살핀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로 2003년 ‘올해의 논픽션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독일어권 번역가이자 인문-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주목받아온 인문학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를 수료했으며,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저서로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2』(공저)가 있으며, 『히틀러 평전』, 『중세로의 초대』,『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번역상 수상),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 대상 수상), 『그림전설집』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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