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의 시위를 기념해
국제 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거리에 나와 소리칠 수밖에 없었던 그들과
이 책 속 인물들이 원한 것은 같았다.
차별 없는 진정한 평등과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권리.
억압과 폭력에 숨죽이지 않고
아름다운 반역을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부당하고 부도덕한 사회 규범과 관습에 맞선 강인함
나라를 다스리는 주도권, 사회를 움직이는 막강한 권력에 의문을 갖는 것, 어쩌면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시작점일지 모른다. 사람으로 태어나 스스로 선택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속하는 집단이 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라다. 이 가운데 ‘나라’는 가장 큰 단위이고, 따라서 한 ‘나라’가 가진 여러 제도와 생각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 그 땅에 발 딛고 사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힘을 무기 삼아 힘없고 약한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잦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버젓이 일어나는 일이다. 여기서 폭력이란 비단 몸을 해치는 물리적인 것을 넘어서 차별과 억압, 강요와 강제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열 명의 여성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잘못된 폭력을 휘두르는 나라에 맞선 반역자들이다. 정해진 환경과 조건에 순응하지 않고, 권력에 붙어 개인의 이득을 챙기지 않고,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를 위해 힘쓴 이들이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반역자들’인 것이다.
그들은 변변찮은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노예였거나 나라를 잃었고, 이주민, 장애인, 동성애자, 원주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 모두 여성이다.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여성’은 인류 역사상 아주 오랜 시간, ‘차별’와 ‘배제’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역사적 사건에서도 남성은 중요하게 부각되지만, 정작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여성은 알려지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남성 중심으로 역사를 쓰고 후대에 전해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만 보더라도, 이제야 조금씩 여성 독립운동가가 조명되는 있다.
역사상 몇 되지 않는 여성 개혁가들의 헌신, 이들 덕에 누리는 빛나는 자유
여성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 10명은 이렇듯 이중적인 억압에 처하고도 침묵하지 않았다.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냈고 행동으로 옮겼다. 이들은 여성 운동을 넘어서 노예 제도, 동물 학대, 독재 정치, 전쟁, 교육 불평등 등 생명의 권리를 짓밟는 모든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 반역은 결국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것이었고, 이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많은 권리를 누리게 되었다.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없었다면 갖기 어려웠을 값진 가치인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이 크리스데일
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가 선정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최고의 페미니스트 도서’인 《세상에 진실을 알린 두려움 없는 언론인》을 썼다. 교육자이자 수상 경력이 풍부한 언론인으로 20년 넘게 방송 뉴스,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현재 토론토에 있는 험버 대학교에서 언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손성화
서강대학교에서 사학과 정치외교학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안보를 전공했다. 신문사에 잠시 몸담았고,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한겨레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사십에 소울메이트를 만났다》 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9
올랭프 드 구주 - 14
소저너 트루스 - 30
사로지니 나이두 - 48
루스 퍼스트 - 64
글로리아 스타이넘 - 84
존 바에즈 - 104
레일라니 뮤어 - 120
템플 그랜딘 - 136
미셸 더글러스 - 156
섀넌 쿠스타친 - 172
작가의 말 - 193
옮긴이의 말 - 195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미국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의 시위를 기념해
국제 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거리에 나와 소리칠 수밖에 없었던 그들과
이 책 속 인물들이 원한 것은 같았다.
차별 없는 진정한 평등과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권리.
억압과 폭력에 숨죽이지 않고
아름다운 반역을 꿈꾸는 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부당하고 부도덕한 사회 규범과 관습에 맞선 강인함
나라를 다스리는 주도권, 사회를 움직이는 막강한 권력에 의문을 갖는 것, 어쩌면 그것이 이 책을 읽는 시작점일지 모른다. 사람으로 태어나 스스로 선택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속하는 집단이 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라다. 이 가운데 ‘나라’는 가장 큰 단위이고, 따라서 한 ‘나라’가 가진 여러 제도와 생각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한다. 그 땅에 발 딛고 사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힘을 무기 삼아 힘없고 약한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잦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버젓이 일어나는 일이다. 여기서 폭력이란 비단 몸을 해치는 물리적인 것을 넘어서 차별과 억압, 강요와 강제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열 명의 여성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잘못된 폭력을 휘두르는 나라에 맞선 반역자들이다. 정해진 환경과 조건에 순응하지 않고, 권력에 붙어 개인의 이득을 챙기지 않고,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를 위해 힘쓴 이들이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반역자들’인 것이다.
그들은 변변찮은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노예였거나 나라를 잃었고, 이주민, 장애인, 동성애자, 원주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 모두 여성이다.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여성’은 인류 역사상 아주 오랜 시간, ‘차별’와 ‘배제’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역사적 사건에서도 남성은 중요하게 부각되지만, 정작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여성은 알려지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남성 중심으로 역사를 쓰고 후대에 전해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만 보더라도, 이제야 조금씩 여성 독립운동가가 조명되는 있다.
역사상 몇 되지 않는 여성 개혁가들의 헌신, 이들 덕에 누리는 빛나는 자유
여성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상 곳곳에서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 10명은 이렇듯 이중적인 억압에 처하고도 침묵하지 않았다.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냈고 행동으로 옮겼다. 이들은 여성 운동을 넘어서 노예 제도, 동물 학대, 독재 정치, 전쟁, 교육 불평등 등 생명의 권리를 짓밟는 모든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 반역은 결국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것이었고, 이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많은 권리를 누리게 되었다.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없었다면 갖기 어려웠을 값진 가치인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이 크리스데일
아멜리아 블루머 프로젝트가 선정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최고의 페미니스트 도서’인 《세상에 진실을 알린 두려움 없는 언론인》을 썼다. 교육자이자 수상 경력이 풍부한 언론인으로 20년 넘게 방송 뉴스,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현재 토론토에 있는 험버 대학교에서 언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손성화
서강대학교에서 사학과 정치외교학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안보를 전공했다. 신문사에 잠시 몸담았고,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한겨레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사십에 소울메이트를 만났다》 가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9
올랭프 드 구주 - 14
소저너 트루스 - 30
사로지니 나이두 - 48
루스 퍼스트 - 64
글로리아 스타이넘 - 84
존 바에즈 - 104
레일라니 뮤어 - 120
템플 그랜딘 - 136
미셸 더글러스 - 156
섀넌 쿠스타친 - 172
작가의 말 - 193
옮긴이의 말 - 195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