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 식탁에서 친근한 음식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
세계사라고 하면 먼저 방대한 분량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여러 가지로 공부해야 할 게 많은 청소년에게 세계사는 부담스러운 과목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역사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공부 방향이 달라진다. 고대사부터 차근차근 연대기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내가 좋아하는 분야나 역사 사건으로 먼저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 하면 세계사를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이른바 ‘국민 음식’이 있다. 야식으로 즐겨 먹는 프라이드치킨, 영화를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팝콘, 생일날에는 꼭 먹는 케이크 등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음식들을 그저 맛있게 먹고 즐기는 것에서 그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그 음식은 한순간에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무수한 역사를 담고 변하고 발전해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것이다. 그렇다면 음식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하나씩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지 않을까.
매일 한입씩, 21가지 음식으로 알차게 즐기는 세계사 이야기!
한 그릇 음식에 담긴 세상을 통해 만나는 뜻밖의 세계사!
이 책의 저자는 25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음식을 취재해 왔다. 다른 나라의 전통 음식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어떻게 변했으며, 미국의 보스턴 차 사건처럼 하나의 음식을 두고 세계 강국들이 어떻게 싸웠고 왜 이 음식이 중요한지 등 음식 하나에 얽힌 무구한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계사 공부가 따로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세계사를 공부하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토마토케첩, 팝콘 등 우리에게 친근하면서도 역사적인 음식 21가지를 통해서 세계사를 좀 더 흥미롭게 접근한다. 또한 세계사 중에서도 중요한 분야인 경제사, 문화사, 과학사, 정치사 이렇게 네 가지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에 재미를 넘어 구체적이면서도 긴밀한 역사 지식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 인디언의 주식이었던 팝콘이 지금처럼 영화관의 간식거리가 되기까지 그 배경에는 미국의 경제 대공황이 있었다. 또한 일본이 고기를 먹지 않다가 갑자기 고기를 먹게 된 이유는 정치적으로 메이지 유신이라는 굵직한 사건이 있었다. 이렇게 음식 한 그릇에 담긴 역사적인 사건과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음식에 담긴 역사 지식과 함께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을 팁으로 구성했다. 팝콘을 공부할 때는 ‘무성 영화’를, 아메리카노를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밀무역’이라는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핵심만 간결하게 담긴 음식의 역사와 상식을 담은 팁 그리고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표현한 삽화까지 세계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도 하루에 한입씩 맛있게 세계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부장,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과 부국장을 역임했다. 25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보고 공부했다. 그동안 모은 자료와 조사를 토대로 음식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관련 스토리를 발굴해 음식 유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음식이 상식이다』『음식으로 읽는 한국 생활사』등이 있으며,『나쁜 세계사』『장자 내려놓음』등을 번역했다.
그림 : 염예슬
연필의 사각거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이 많지 않지만 사람들의 곁과 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림은 무엇일까 하고 늘 생각해 왔다. 그린 책으로는『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 신문』『코쿠스와 핀들, 지구를 구하다』『내 머리 사용법 ver2.0』이 있다.
목 차
흑인의 바삭바삭한 소울 푸드, 프라이드치킨
아시아에서 온 귀한 젓갈, 토마토케첩
대공황이 낳은 짭조름한 간식, 팝콘
바다의 담백한 귀족, 참치
세계 경제 전쟁의 산물, 아메리카노
하루 한입 문화사
기쁨을 부르는 달달한 선물, 엿
밸런타인데이에 담긴 달콤한 환상, 초콜릿
유목과 농경 문화의 충돌, 보신탕
행복을 담은 특별한 음식, 케이크
하늘과 인간을 이어 주는 매개체, 돼지
하루 한입 과학사
스파이와 과학의 새콤달콤한 만남, 딸기
당나라 사람들의 장수 비밀, 국수
동서양 제빵 기술의 융합, 붕어빵
역귀를 물리친 과학 한 그릇, 팥죽
치즈와 버터의 훌륭한 모방, 두부
톡 쏘는 맛의 약수, 탄산수
하루 한입 정치사
메이지 유신이 만들어낸, 일본의 고기 요리
지도자의 기본 덕목이 담긴, 빵
샌드위치 백작이 바꾼 세상, 샌드위치
영국의 소울 푸드, 피시 앤 칩스
한 나라 백성의 가난한 음식, 콩밥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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