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경찰의 숨 막히는 추격전,
그 속에서 전해 오는 뜨거운 역사관
『신채호, 어벤저스를 결성하다』는 신채호 삶의 후반부인 1920~3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최근 영화 『암살』, 『밀정』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을 지원하러 나서는 신채호의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한다. 의열단원인 지호는 신채호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으면서 선생이 의열단을 위해 쓴 『조선 혁명 선언』을 읽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한편, 현우를 사이에 두고 지호와 연적 관계인 친일파 경찰 무원은 밀정으로 의열단에 들어가려는 황옥 경부를 따라나선다(황옥 경부는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인물이다). 지호와 무원은 상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다. 신채호를 보호하려 애쓰는 지호, 독립운동가를 체포하는 데 혈안에 된 무원. 한때 고향 친구였던 이들은 목숨을 걸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인다. 이 치열한 추격전을 따라가다 보면 단재의 뜨거운 역사관이 감동적으로 전해 올 것이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 한국출판인회의 선정 이달의 책
-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추천도서
- 한우리독서운동본부 필독도서
- 아침독서신문 추천도서
작가 소개
염명훈
헌책방에 드나들며 10대를 견뎠다. 이해하지도 못하는 낡은 책들을 사 모으며 읽다 버리기를 반복했다. 사범 대학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면 비디오를 사거나 혼자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곤 했다. 여행을 하며 두 번 울었다.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앞에서, 인도 바라나시에서 개에게 물려. 졸업 후 대기업에서 짧은 회사 생활을 한 뒤 20여 년 가까이 중·고등학교에 몸담고 있다.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일보다 질문받는 것을 좋아한다. 5년 넘게 EBS에서 역사 관련 별의별 방송을 다 했다. 주위에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그 방송을 보여 주고 싶어 한다. 크게 웃거나 온몸이 오그라들 것을 장담한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시대》, 《전체주의와 제2차 세계 대전》, 《일연, 베스트셀러를 쓰다》를 썼고 우리 문화재에 관한 글을 몇몇 잡지에 싣기도 했다. 경기도 포천의 여러 계곡 중 하나에서 살고 있다.
목 차
1. 조선 혁명 선언
2. 황옥 경부
3. 조선 총독부 소속 관리에게
4. 관음사
5. 경의선
6. 雨(우)
7. 낭객의 신년 만필
8. 김천
9. 금가락지
10. 밀정에게 고함
11. 한국인 아나키스트 대회
12. 죽음과 죽음
부록
신채호의 생애
의열단과 무정부주의
읽고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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