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십대 청소년이 걱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화자인 열다섯 살 케이시는 4학년 때까지만 해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친구 생일 파티에도 못 가고 발표회를 앞두고 토하던 자신이 어떻게 걱정을 조절하게 됐는지를 옆자리 친구에게 얘기하듯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불안 장애에 대해 지금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 봤다면,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일단 이 책을 보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알려 주는 방법은 분명히 효과가 있다.
_아마존 도서 추천 웹 사이트 ‘굿 리즈’
세계적인 불안 장애 치료 전문가,
십대 청소년의 주치의를 자처하다
걱정 많은 십대 청소년을 위한,
그런 십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어디에도 없던 마법의 처방전!
불안 장애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20여 년 경력의 전문 심리 치료사가 함께 쓴 책으로, 십대 청소년이 걱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았다. 책의 화자인 열다섯 살 케이시는 4학년 때까지만 해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친구 생일 파티에도 못 가고 발표회를 앞두고 토하고,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떴던 자신이 어떻게 걱정을 조절하게 됐는지를 옆자리 친구에게 얘기하듯 조곤조곤 풀어놓는다. 케이시와 함께 걱정을 이해하고 차근차근 걱정 퍼즐을 맞춰 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리드 윌슨과 린 라이언스를 만나기 전과 후의 인생은 천지 차이가 될 것이라고 감히 과언할 수 있는 책이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지나치게 머뭇거리면 현재에만 머무를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걱정과 도전이 한 몸’이라고 표현합니다. 걱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넘어야만 미래로 건너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거운 기대와 과제를 짊어지고 사는 요즘의 청소년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사랑스러운 청소년들이 세상의 주인으로 바로 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을 꼭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박미자_전(前) 청천중학교 교사,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저자)
십대 청소년을 위한 걱정 사용 설명서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없다. 만약에 있다면 날마다 새로운 것 하나 없는 지루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거나, 걱정이 사라지게 하는 신묘한 마술을 가진 사람이거나 할 것이다. 실제로 삶은 걱정투성이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점심엔 뭘 먹어야 하나 같은 소소한 걱정도 있지만, 학교 수행평가나 직장의 프로젝트 준비 등 신분이나 지위에 따른 걱정,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마다 나타나는, 오로지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무거운 걱정도 있다.
걱정은 나이가 어리다고 봐 주지 않는다. 어쩌면 청소년들이 느끼는 걱정의 무게는 어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날마다 접하는 세상이 저마다의 우주이기 때문에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학교 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일 수 있다.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몰라 걱정이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고, 중요한 발표의 순간에 실수할까 봐도 걱정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걱정하지 말라.’고만 하지,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 주지 않는다. 기실 어른들조차 걱정 조절법을 몰라서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 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으니….
걱정하는 건 정상이다!
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인 십대 소녀 케이시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친구들에게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걱정하는 건 정상이고, 새롭고 색다른 일을 접할 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고 걱정해야 조심할 것들이 눈에 보이는 법이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그렇게 걱정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 걱정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계획하다 보면, 어느새 걱정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
사실 케이시도 걱정 때문에 혼자서는 학교 버스를 타지도 못하는 아이였다. 케이시의 엄마 또한 케이시가 걱정하고 불안해할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런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보살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두 사람은 깨닫는다. 걱정을 무조건 피하기만 하면, 달콤한 성취감도 없을 뿐 아니라 새롭고 신나는 모험도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걱정 퍼즐을 맞추는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에 익숙하지만 걱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케이시와 엄마는 걱정의 작동 방식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걱정의 실체를 이해하고 마침내 걱정을 조절할 수 있는 걱정 퍼즐을 완성한다. 그리하여 걱정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닌, 걱정을 지배하는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케이시가 어떻게 변했느냐고? 걱정에 휘둘려 친구들의 생일 파티조차 가는 걸 꺼려했던 ‘걱정쟁이’ 케이시는 지금 축구와 크로스컨트리 경주는 물론 뮤지컬 동아리까지 가입해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친구들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온갖 경험을 들려주고 방법을 알려 주는 ‘귀여운 오지랖쟁이’가 되었다.
걱정을 넘어야 새로운 기회가 온다!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에 수행평가나 비교과활동이 늘 걱정인 중학생이라면, 케이시가 안내하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된다. 모든 일에 방법이 있듯이, 이 책을 읽는 데도 특별한 방법이 있다. 바로, 현재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자신의 걱정과 함께 이 책을 보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걱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누군가의 걱정은 앵앵거리는 파리일 수도 있고, 어깨 위에 올라탄 생쥐일 수도 있다, 겁 많은 토끼이거나 잔소리쟁이 다람쥐이기도 하다. 이처럼 걱정을 대상화하여 ‘걱정아, 네가 들고 일어나는 건 내 몸과 마음을 잘 지켜 주기 위해서란 걸 알아.’라고 걱정을 다독여 가면서, 또 쉴 새 없이 떠들어 대는 걱정의 소리를 ‘너, 거기 있는 거 아니까 입 좀 다물어 줄래?’라고 때로는 무시해 가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계획을 짜서 실행해 보는 것이다. 걱정이 피한다고 없어지던가. 오히려 일상은 지루해지고 후회만 반복될 뿐이다.
이 책은 걱정 많은 십대 중학생뿐만 아니라, 걱정 많은 어른들에게도 유효하다. 책의 주인공이 비록 십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긴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세계적인 불안 장애 치료 전문가들인 까닭이다. 매년 4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리드 윌슨의 웹사이트(www.anxieties.com)에는 『걱정을 조절하는 7가지 방법Playing with Anxiety』이 제안한 걱정 퍼즐 솔루션을 통해 효과를 봤다는 수많은 전문가와 부모의 글들이 넘친다.
따라서 걱정 많은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가 자신의 걱정거리에 이름을 지어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하거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걱정 퍼즐을 풀어 보는 것도 좋겠고, 혹은 걱정 많은 아이의 기질이 평소 걱정을 많이 하는 자신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리드 윌슨의 주요 저서들이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될 정도라면, 그가 내린 처방이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내딛는 작은 한 발이 새 길을 만드는 것처럼, 의심과 불안 속으로 기꺼이 걸어 들어가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좋은 기회를 얻는 방법이다. 이 책과 함께 해 보면 된다. 자신의 걱정을 꺼내 들여다보기만 해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꾸리게 될 것이다. 걱정과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작가 소개
글 : 리드 윌슨
정신과 박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의 불안장애치료센터 소장이며, 노스캐롤라이나 의대 정신의학과의 임상 부교수다. 불안 장애 치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그의 저서들은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주요 저서에 『겁먹지 마: 불안 장애 조절하기Don’t Panic: Taking Control of Anxiety Attacks』와 『불안을 마주하기: 불안 장애를 스스로 다스리는 법Facing Panic: Self-Help for People with Panic Attacks』이 있다. 12년 동안 미국 불안·우울증협회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부터 1991년까지는 전미 불안장애학회의 계획 위원장을 지냈다. 린 라이언스와는 『불안한 아이들, 불안한 부모들: 반복되는 걱정을 중단시키고 아이들을 용기 있고 독립적으로 키우기 위한 7가지 방법Anxious Kids, Anxious Parents: 7 Ways to Stop the Worry Cycle and Raise Courageous and Independent Children』을 공동으로 저술했다.
글 : 린 라이언스
공인받은 독립 임상 사회복지사. 23년 경력의 심리 치료사로, 불안 장애를 겪는 어린이와 성인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 기관과 학교의 지원을 받아 정신건강 전문가, 교사, 보건교사, 부모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린 라이언스는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기술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드 윌슨과 『불안한 아이들, 불안한 부모들: 반복되는 걱정을 중단시키고 아이들을 용기 있고 독립적으로 키우기 위한 7가지 방법Anxious Kids, Anxious Parents: 7 Ways to Stop the Worry Cycle and Raise Courageous and Independent Children』을 공동으로 저술했다.
그림 : 심차섭
1992년 제2회 서울국제만화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카툰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1993년 제3회 서울국제만화전 동상, 1998년 유니텔 사이버 만화 공모전 대상, 1998년 서울문화사 주최 신인만화 공모전 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도 카툰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 《심차섭의 카툰세이》, 《두지야, 나랑 놀자》, 《카툰 필》, 《별별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www.imageufo.com
역자 : 한재호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영어 강사와 회사원을 거쳐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목 차
안녕, 난 케이시야 8
01 아마존 애벌레의 걱정_ 걱정은 본능이다 12
02 나무에 올라가지 마!_ 걱정 유전자가 있다? 33
03 잘 익은 스파게티 면_ 융통성은 힘이 세다 45
04 걱정아, 또 너구나!_ 예상이 중요하다 59
05 다람쥐와 이야기하기_ 걱정도 달래야 한다 75
06 마음의 키 키우기_도전과 불안은 한 몸이다 95
07 두뇌 산책시키기_ 뭐든 만나야 기회가 있다 111
08 힘을 빼! 그리고 소리 질러!_ 심호흡을 잊지 마 131
09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싶어_ 진심으로 원하면 된다 146
10 미끄럼틀 탈까, 사다리 탈까_ 과거와 현재를 잇자 173
11 소방 경보에 대응하는 법_ 계획대로 행동하면 게임 끝 196
12 모험은 계속되어야 해_ 우리들은 자란다 21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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