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첫 교양서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면서 좌충우돌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중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의 폭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읽기가 될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나의 정체성, 진로, 행복, 관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묻고 탐구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교양서입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나 자유학기제의 진로 탐색 활동, 주제 선택 활동 시간에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멸망, 허구에서 현실로!
지구는 여러 위험에 처해 있다!
지구 멸망은 SF 영화에서 숱하게 다뤄지는 지구 멸망은 이제 현실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고, 핵전쟁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스터섬의 비극이나 공룡의 멸종을 생각해 본다면, 인류도 지구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외계인이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했다고 가정합니다. 외계인은 이주할 행성으로 적합한지, 미래 예측기로 미래의 지구 모습을 예상해 봅니다. 외계인이 작성했음직한 보고서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은 우리 생애에 반드시 일어날 일이거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지구 온난화나 원전 사고, 소행성 충돌, 인공 지능의 그늘이 그러합니다. 기우거나 과장이 아닙니다.
바이킹처럼 망할 것인가?
지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에게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겸손함이 절실해 보입니다. 경외심과 겸손함을 잃는 순간, 인류는 미래를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가 보내는 수많은 경고를 무시한 채 질주하고 있습니다. 지구 멸망에 대한 가상 보고서를 작성해 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함입니다. 『어린 왕자』를 쓴 생텍쥐페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게 아니라 후손에게서 빌린 것이다.” 우리는 지구를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 후세대에게 잘 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잘 사용하고 돌려 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책읽기가 될 것입니다.
토론하는 중학생!
찬반으로 나누어 토론해 보자!
핵, 인공 지능, 지구 온난화, 소행성 충돌은 전 지구적 이슈이며, 다각도로 이야기되는 주제들입니다. 책읽기에서 토론으로 연결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토론으로 생각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깊은 눈이 생깁니다. 알차고 원활한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토론 문제를 제시해 두었습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지도해 온 오승현 작가가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글 : 오승현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고교 독서평설》 집필 위원으로 활동했고, 수년 동안 목동, 대치동 등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주로 언어, 논술, 토론 등을 가르쳤으며 사교육 안에서 ‘소수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논술·토론 수업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논술 교양서인 『행복한 지식 배달부』와 낱말 학습서인 『50명의 위인이 알려주는 국어낱말 100』이 있다. 『국어낱말 100』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고교 독서평설」(지학사)의 평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이강훈
10년차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풋내기 이야기꾼. 1998년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2000년 무렵부터 본격적인 그림을 그렸다. 그동안 많은 책과 잡지, 일간지 등의 매체에 그림을 그려왔다. 손에 쥐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는 종이의 감촉을 좋아하고,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와 때론 책 한 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그림을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는 『반칙의 제국』, 『나의 지중해식 인사』가 있다.
목 차
지구 멸망 보고서 1 소행성 충돌
공룡이 사라진 까닭
인간도 공룡처럼 멸종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지구 멸망 보고서 2 인공 지능이 온다
갑자기 왜 인공 지능인가?
인공 지능의 그늘
인공 지능은 왜 위험한가?
우리가 달라져야 한다
지구 멸망 보고서 3 핵이라는 덫
핵전쟁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판도라의 상자, 원자력 발전소
바보 계산법과 에너지 마약
한반도, ‘핵의 고리’에 갇히다
6만 년 뒤를 생각하는 사람 vs 하루 앞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지구 멸망 보고서 4 자연의 반격, 지구 온난화
이스터섬의 비극
온실가스, 적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
기후가 바꾸는 우리 삶
도미노처럼 이어진 문제들
차가운 악
과학 기술이 문제를 해결해 줄까?
풍경에 대한 기억 상실
Global warming is global warning (지구 온난화는 세계에 대한 경고)
나오는 글 : 임박한 파국
『지구 멸망 보고서』를 읽고 토론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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