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처럼 동그란 내 얼굴

고객평점
저자미레유 디스데로
출판사항담푸스, 발행일:2018/01/25
형태사항p.183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449906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청소년들의 고민과 현실을 담아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하루의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낸다. 학교와 학교에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이란 청소년들에게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인 것이다. 자연히 외모나 우정, 사랑은 아주 오래 전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공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지만, 청소년들이 정말로 고민하는 건 성적표의 등수나 점수보다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의 대화, 친한 친구와의 다툼,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과의 관계다.
《달처럼 동그란 내 얼굴》은 청소년들이 본능적이고 감각적으로 느끼는 자신들의 중요한 문제에 천착한다. 이 책의 의 저자인 미레유 디스데로는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며 삶 속에서의 투쟁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다루는 작품들로 프랑스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달처럼 동그란 내 얼굴》 역시 사스키아의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투영해 보여주고 있다. 예쁘지 않은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고, 친한 친구와 밤새 나누는 별거 아닌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짝사랑하는 이성과의 연애를 꿈꾸는, 사스키아는 보통 청소년의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의 고민과 현실을 담아낸다.


통통한 소녀 사스키아의 파란만장 학교생활
중학생 사스키아는 남들보다 조금 통통한 소녀다. 먹는 것은 언젠가부터 사스키아에게 일종의 강박이 되었고, 뭔가를 먹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숨어서 음식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몰래 음식을 먹어도 곧 외모에서 진실이 드러났다. 살이 찐 것이다. 중학교 2학년 첫 수업에서 반장이 사스키아의 이름을 ‘베녜(도넛과 비슷한 튀긴 빵)’라고 부르면서 사스키아의 청춘은 망가지기 시작했다. 청소년 세계에서 통통하다는 것은 중대한 결함이자 비난받아 마땅하며 변명의 여지도 없는 일이었다. 이날부터 사스키아는 손쉬운 공격 대상으로 인식되었고, 점점 움츠러들었다.
가장 친한 친구 클레르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는가 싶더니 고등학생이 되었을 땐 사스키아에 대한 조롱으로 가득 찬 웹 사이트까지 만들어지고 만다. 이 사건으로 사스키아는 친구 클레르와 다투고, 짝사랑하던 남자아이가 다가왔을 때도 접힌 살에 그의 손가락이 닿는 것이 싫어 밀쳐내고 만다. 가장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남자아이 모두를 잃을 위기에 처한 사스키아는 아무도 없는 자신만의 아지트로 가출을 감행한다. 사스키아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친구들과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나는 달라졌고 이제 막 활주로에서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스키아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모두 친구들 덕분이었다. 친구들은 사스키아의 고민이었고 고통이었고 동시에 고민과 고통의 탈출구였다. 이제는 본인을 향한 따가운 시선과 마주할 준비가 된 것이다.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 그것은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일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아이들은 어떤 고통이 다가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스키아에게도 마음의 성장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당당해지는 동력이 되었다. 더 이상 자신을 뚱뚱한 애벌레 취급하는 이들이 두렵지 않게 된 사스키아가 마지막에 하는 말은 어쩌면 이 시대를 힘겹게 버티며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하는 말이지 않을까.
‘나는 달라졌고, 이제 막 활주로에서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작가 소개

저 : 미레유 디스데로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다. 미레유 디스데로의 소설과 시는 현실주의와 삶 속에서의 투쟁을 주로 다루고 있다. 프랑스에서 『망각의 그림자et Al'ombre de l'oubli』, 『나의 바다 인생Ma Vie ocen』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역 : 유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정치대학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기구와 한국 정부기관에서 일했으며, 옮긴 책으로 피터 싱어의 『동물의 권리』가 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와 좋은 책을 번역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