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인간의 탐욕과 오만에 대한 경고를 담은
SF와 공포 소설의 시조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작가 메리 셸리가 1818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인간이 생명을 창조한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상상력과 창조주와 창조물 사이의 갈등과 진정한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담고 있다. 셸리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욕망, 괴물의 고독과 고통, 둘 사이에 흐르는 증오와 공포를 섬세한 필치와 괴기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그려냈다. 이 둘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엮어낸 탁월한 스토리는 수많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삼은 수많은 영화·드라마·연극·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SF(science fiction: 사이언스 픽션)와 공포 소설의 시조로 평가받으며 후대의 수많은 과학·공포 콘텐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의 비밀을 풀겠다는 열망으로 가득하다. 결국 생명이 없는 피조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술을 발견한 그는 시체의 뼈와 살을 활용해 ‘괴물’을 창조한다. 이렇게 태어난 괴물은 흉측한 외모와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가졌다. 자신의 기대와 너무도 다른 흉측한 모습을 한 괴물과 마주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버려둔 채 도망쳐버린다. 그렇게 버려진 괴물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증오와 폭력으로 배척당한다. 자신을 창조한 프랑켄슈타인과 인간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 괴물은 박사의 동생을 죽이고 만다. 그리고 자신의 신부를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박사가 거절하자 결국 박사의 약혼녀의 목숨까지 빼앗고 만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뒤쫓기 시작하고 그 비극적인 여정은 북극까지 이어진다.
메리 셸리는 『프랑켄슈타인』을 출간하면서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라는 부제를 달았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감추어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줌으로써 문명을 선사했지만 그 죄로 인해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는 형벌을 받은 그리스 신화의 인물이다. 프로메테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프랑켄슈타인은 피조물에게 생명이라는 불씨를 선사한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 덕분에 문명을 갖게 된 인간처럼,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업적 덕분에 과학과 생명 분야에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오히려 박사는 프로메테우스가 형벌을 받는 것처럼 동생과 약혼녀를 잃고 결국 자신 또한 잃게 되는 고통을 받는다.
19세기 초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과연 긍정적이기만 한 것인지 묻는다.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에게 닥친 비극은 어쩌면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류에게도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경고처럼 비친다. 생명복제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이나 원자력 발전과 핵폭탄 등을 개발한 원자력과학 등 여러 과학기술은 이미 우리의 일상과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도 있고, 순식간에 나락으로 빠뜨릴 수도 있는 힘을 지녔다.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프랑켄슈타인』 속에 담긴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고민이 출간된 지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효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켄슈타인』 은 인류가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청소년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질문 [바칼로레아]
각 작품의 맨 마지막에 주제나 내용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을 실어두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질문들에 스스로 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작가 소개
저 : 메리 셸리
Mary Shelley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로 유명한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메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처음 만나, 2년 후 결혼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그와 함께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다. 이후 가난과 낭만으로 점철된 유랑생활이 8년 동안 이어졌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마저 익사하자 셸리는 자책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여러 남성 작가들의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독신생활을 고수했다. 이후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널리 알려진 과학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역 : 진형준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회장. 홍익대학교 인문대학장,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역임.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이며 교수이고 저술가다. 평론 『황석영론』,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계간 「상상」을 창간하여 이끌었고, 홍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아주 멀리 되돌아오는 길』, 『이미지』, 『성상파괴주의와 성상옹호주의』, 『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 등 다수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의 원장을 역임하며, 2005년 한국이 주빈국이었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주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고, 세계작가들과 한국작가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의 세계화에도 기여했다. 홍익대학교 인문대학장을 역임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는 전형적인 인문학자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온 것 같다.
하지만 그런 한편으로 저자는 동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대학원에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강의를 해 왔고,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인문학도가 아닌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맡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간곡한 요청으로 예술계 종사자, 기업가, 건축가, 은행장, 유치원 원장, 공연기획자, 스타일리스트, 사진작가, 도서관장 등 다양한 분야에 현업으로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에게 이처럼 각계의 전문가들이 듣고자 했던 것은 바로 ‘상상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회장, 한국 상상력연구소 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 상상원 원장 등 그의 이름 앞에 붙어 있는 이런 직함의 개수만큼이나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상상력 연구 분야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상력 공부를 해나가다보니 그는 좁은 안목에서 벗어나 툭 터진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결과 전공과는 꽤 멀리 떨어져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미술대학과 경영대학원에서, 또 여러 기업체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강의하기도 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원장을 맡으며 그간 공부해온 상상력의 이론과 방법을 조직의 운영에 접목시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얻었다. 상상력의 가장 큰 특징이 넘나드는데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외국문학을 전공한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뼈저린 자기성찰과 반성을 피할 수 없었다. 상상력을 공부하면 할수록 서구 문화는 지구상의 여러 알록달록한 문화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이 더욱 뚜렷하게 이해됐던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동양의 고전들을 더 의도적으로 접하게 되었다. 틈틈이 동양의 고전신화인 산해경을 읽고 한문을 배우고 한시를 공부했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상상력이라는 주제와 씨름해 왔고, 『상상적인 것의 인간학_질베르 뒤랑의 신화방법론 연구』, 『싫증주의 시대의 힘, 상상력』, 『상징적 상상력』, 『상상력의 과학과 철학』,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상상력 혁명』 등 상상력에 대한 책을 쓰고 번역해 왔다.
목 차
두 번째 편지․16
세 번째 편지․19
네 번째 편지․21
제1장․30
제2장․39
제3장․47
제4장․55
제5장․65
제6장․73
제7장․96
제8장․96
제9장․106
제10장․113
제11장․119
제12장․126
제13장․132
제14장․142
제15장․153
제16장․158
제17장․164
제18장․170
제19장․183
제20장․193
제21장․205
제22장․214
이어서 쓴 월턴의 편지․223
『프랑켄슈타인』을 찾아서․244
『프랑켄슈타인』 바칼로레아․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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