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위

고객평점
저자최일남
출판사항지성사, 발행일:2018/03/09
형태사항p.102 국판:23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889377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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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르신들의 책읽기는 인지 기능의 향상과
 우울감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즐거움!
이제 어르신들도 그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 어르신의 책읽기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국내 최초의 기획,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이야기책> 1차 40종 출간!

“어떻게 하면 품위 있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어르신의 지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읽기이지요. 하지만 현실은 어르신들께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권하거나 읽어드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서글픈 현실을 접하면서, 어르신들만을 위한 책을 고민하게 되었고, 마침내 <어르신 이야기책>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책읽기에 필요한 책은 단순히 활자를 키우거나 그림을 넣는다고 자격을 갖추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기억인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소재여야 하고, 어르신 격에 맞게 글맛이 있어야 하며, 이를 시각적으로 자극할 격에 맞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인지센터 책임자인 김상윤 박사의 자문을 받아 어르신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요소들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소재의 글로 선정했으며, 글의 소재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글과 그림이 동시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곁에 두고 펼쳐보실 수 있게 책의 크기를 고려했고, 이에 따라 적절한 활자의 크기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감안하여 읽기 쉽게 단락을 나누었습니다.
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가려 뽑아냈으며, 그림은 그림치료 활동을 하는 화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1년 동안 작업한 그 결과물로 40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네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글(9종)은 글 읽기에 부담이 없는 분들을 위한 책, 중간글(8종)은 긴글을 조금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책, 짧은글(11종)은 중간글보다 더 짧은 글을 읽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 마지막으로 글 읽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그림책(12종)에는 그림과 그림에 덧붙이는 한 줄을 실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이 지닌 의미를 김상윤 교수의 ‘추천의 글’로 대신합니다.

◆ 이 책의 내용
[어르신 이야기책] ‘긴글’로, 작가 최일남이 1975년 [창작과 비평](가을호, 통권 37호)에 발표한 단편소설입니다.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던 1970년대 이후, ‘출세한 촌놈들’이 겪어야 하는 복잡한 서울 생활을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더러는 쓸쓸한 비애의 모습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땡전 한푼 없는 빈털터리에 새까만 두메 출신, 게다가 학력이라곤 겨우 야간 대학을 한 이 년 다니다가 집어치운 서적 도매상의 사원인 내가 왕년의 거물 정객인 데다가, 재벌을 대.중.소로 나눌 때 소재벌급에 속하는 사람의 둘째 사위가 되기까지 구구절절한 사연이 펼쳐집니다. 처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나가는 와중에 장인이 탈세로 철창살이 신세가 되고 맙니다. 잘 나가는 다른 사위들은 모두 발뺌을 하고, 결국 둘째 사위인 내가 뛸 무대가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저 : 최일남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1932년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1952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 1956년 <현대문학>에 <파양>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현대문학>에 <진달래>(1957)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특히<경향신문>에 입사한 1962년 이후로는 거의 작품 활동이 끊어지다시피 하다가, 1966년부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한다. 1975년에는 '월탄문학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소설문학상'을, 1981년에는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일남은 작가이기도 하지만, 또 일생 언론인이었다. 1980년에는 정치적인 문제로 <동아일보>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되기는 하지만, 해직당했던 경험은 그에게 매우 큰 상처로 남았고, 그 이후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1997년에는 해직 당시의 언론계에 대한 통렬한 고백을 담은 『만년필과 파피루스』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1986년에는 <흐르는 북>으로 '제1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한겨레신문 논설고문이 되었고, 그해 '가톨릭언론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인촌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고문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1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집으로는 『서울 사람들』(1975), 『타령』(1977), 『흔들리는 성』(1977), 『홰치는 소리』(1981), 『거룩한 응달』(1982) ,『누님의 겨울』(1984),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틈입자』(1987), 『히틀러나 진달래』(1991), 『하얀 손』(1994), 『만년필과 파피루스』(1997), 『아주 느린 시간』(2000), 『석류』(2004) 등이 있다. 대담집 『그 말 정말입니까?』(1983), 에세이집 『기쁨과 우수를 찾아서』(1985), 『정직한 사람에게 꽃다발은 없어도』(1993),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2006) 등이 있으며, 시사평론집 『왜소한 인간의 위대함, 위대한 인간의 왜소함』(1991) 등이 있다.

 

그림 : 김영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을 수학했으며, 지금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치료학과 미술치료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독일 Artaban Kunstetherapie Schule 인지학 미술치료 과정 수료, 일본 도쿄 노인치매 Facilitator education course 수료, 캐나다 Ottawa Research Institute Intense course EFT 부부치료, 가족치료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갤러리 ‘터’ 개관기념 초대전, 한일판화 교류전, 열정의 울림전, 홍익판화전을 비롯하여 동경 오늘의 작가전, 한국현대미술 독일전, 북판전Book版, 판화와 북아트 초대전,?3색 推移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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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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