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피쉬 보이

고객평점
저자리사 톰슨
출판사항블랙홀, 발행일:2018/03/30
형태사항p.403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9741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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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1개국 출간 확정
★★★ 미국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서평 그룹 굿리즈 평점 4.14
★★★ 〈2017년 1월 워터스톤 이달의 아동 도서〉, 〈2017 카네기 메달 후보작〉, 〈2017 영국 베스트셀러〉

조금 독특한 열두 살 소년 매튜, 세상 밖으로 나가다
두려움에 스스로를 가뒀던 우리에게 전하는 응원

리사 톰슨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그려냈다. 진심과 유머, 배려심이 가득한 이 소설은 확실히 돋보이는 데뷔작이다.
-옵저버

매튜는 두렵다. 병균이 가득한 세상도, 병균에 감염되는 것도.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찰스 할아버지네 손주, 테디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매튜는 자신이 마지막 목격자임을 알고 제보하지만 상황은 그다지 진전되지 않는다. 그동안 꾸준히 이웃들을 관찰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왔던 매튜는 자신이 실마리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결국, 자신이 직접 테디를 찾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매튜의 수사는 번번히 가로막힌다. 예상치 못한 일들과 병균들로 가득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결심한다고 해서, 곧바로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어쩌면 한 걸음 내딛었을 때, 좌절하고 상처받을 일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튜는 나아간다. 자신이 만나게 될 새로운 세상을 향해. 어항 속 금붕어처럼 나만의 세상에 갇혀 있는 대신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웃들이 있는 세상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작품성과 대중성,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은 최고의 데뷔작
계속 궁금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울린다

제대로 된 미스터리 소설인 동시에 상처를 가진 이들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소설이며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데일리 메일

『골드피쉬 보이』는 리사 톰슨의 데뷔작이다. 하지만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품성,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위생에 지독하게 집착해 방 안에서만 지내던 매튜가 유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골드피쉬 보이』는 치밀한 설정으로 독자들을 계속 궁금하게 만든다. 방 안에서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는 소년, 수상한 이웃들, 현장에 남겨진 단서 등 여러가지 설정들을 이용해 독자들이 손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중간마다 깔깔거리도록 유머를 구사하더니 마지막에는 끝내 울려버린다. 지금까지 전 세계 11개국에 출간이 확정된 『골드피쉬 보이』는 분명 돋보이는 데뷔작이며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다.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들이 내가 살아갈 세상이며, 내 이웃이며, 내 친구들이었다.”

리사 톰슨은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데뷔작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아주 따뜻한 소설이다.
-커커스 리뷰

하루 종일 방에서 지내는 열두 살 소년에 대한 오해 하나, 방 안에만 있으면 할 일이 없다. 절대 그렇지 않다. 매일같이 방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청소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오해 둘, 방 안에만 있으면 외롭다. 이 역시 절대 그렇지 않다. 가끔씩 외로우면 사자 모양의 벽지와 대화를 나누면 된다. 오해 셋,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 그렇지 않다. 매튜는 늘 창밖으로 이웃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옆집 할아버지네 손주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매튜는 그동안 자신이 쓴 기록들을 살피다가 이웃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매튜는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이웃들 속으로 뛰어들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들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매튜는 자신을 방 안으로 숨어들게 한 내면의 상처와 직면하면서 서서히 세상과 화해하게 된다.


이 따뜻한 이야기는 강박충동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가디언

리사 톰슨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그려냈다. 진심과 유머, 배려심이 가득한 이 소설은 확실히 돋보이는 데뷔작이다.
-옵저버

리사 톰슨은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데뷔작은 청소년 독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아주 따뜻한 소설이다.
-커커스 리뷰

복합적인 미스터리들로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읽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북리스트

제대로 된 미스테리 소설인 동시에 상처를 가진 이들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소설이며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데일리 메일

이 소설은 강박충동장애를 겪는 매튜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과 실종된 아이를 찾는, 두 가지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엮어내 미스테리와 모험이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흥미로운 등장인물, 미스테리한 사건들로 가득하다. 리사 톰슨은 상실, 죄책감, 무관심, 외로움 같은 문학의 고전적인 주제들로 10대들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고전적인 주제임에도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위로가 될 만큼 충분히 트렌디하다. 또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스쿨 라이브러리 커넥션

작가 소개

저 : 리사 톰슨

Lisa Thompson
BBC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드라마와 코미디 쇼를 만들었다. 데뷔작 『골드피쉬 보이』는 현재까지 전 세계 11개국에 출간이 확정되었으며 작가는 데뷔작으로 영국의 카네기 메달, 브랜포드 보스 어워즈(영국 어린이 청소년 책 데뷔 작가에게 주는 상)의 후보가 되기도 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영국의 서퍽(Suffolk)에서 살고 있다.

 

역 : 양윤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고,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키우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책을 찾아 기획, 번역하고 있다.

 

 

목 차

1. 낯선 방문객
2. 나의 비밀 상자
3. 오싹한 여자아이
4. 매튜에게 필요한 일
5. 압정만 제자리에 꽂으면
6. 금붕어 소년
7. 그냥, 실수였어
8. 마지막 목격자
9. 테디가 사라졌다
10. 제이크 이야기
11. 모두가 수상하다
12. 텔레비전에 나오다
10+3. 뜻밖의 단서
14. 심리 치료
15. 멜로디의 비밀
16. 묘지에 가다
17. 교구 목사관
18. 새로운 단서
19. 페니 아주머니
20. 자막 뉴스, 사마귀 그리고 사진첩
21. 니나 할머니의 등불
22. 범인은 니나 할머니였어
23. 증거를 찾아라
24. 해링턴 가정용품
25. 젠킨스 선생님
26. 빌어먹을 고양이
27. 벽지 사자의 눈
28. 이제 테디를 찾을 수 있어
29. 지빠귀의 가슴
30. 1호가 수상하다
31. 물꼬기
32. 테디가 돌아왔다
33. 벽지 사자의 눈을 찾아라
34. 범인을 잡다
35. 케이시
36. 네 잘못이 아니야
37. 나의 소원
38.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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