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슈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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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벼리 외
출판사항출판놀이, 발행일:2019/01/30
형태사항p.181 국판:23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264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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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SF 미래 사회의 ‘영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일곱 작가의 삐딱한 상상력을 통해 일곱 빛깔 단편집으로 펼쳐진다!
우리는 언제부터 영원히 살기를 꿈꾸었을까요? 어쩌면 죽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터 아닐까요. ‘영생’에 대한 우리의 바람은 옛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꿈은 현재도 진행 중이에요. 생명과학이 발달한 지금은 그 꿈이 꽤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오래 살고, 더 나아가 영생을 얻는 것이 정말 괜찮은 일일까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돼요.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이 바로 그런 고민을 다룬 이야기예요. 육체를 벗어나 정신만으로 살게 되는 일, 영원히 살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일, 죽지 않는 동물과 친구가 되는 일, 무분별한 약품 개발로 겪게 되는 일, 영생을 두고 가족이 갈등하는 일, 슈퍼 영웅처럼 힘이 세진 소녀의 일, 복제 인간이 겪는 정체성 등을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 인간의 꿈과 더불어 발전해 온 과학 기술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이 머릿속에 떠오를 거예요.

문학과 과학과 철학이 만나는 장소, SF 공작소.
세상에 좀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책을 놀이처럼 읽고 느끼면서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기’ 부록지 활동까지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판타지학교 졸업생 일곱 동화작가들이 SF공부를 함께 하다가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중에 한 부분에 꽂히게 되었어요. 이미 과학자들은 인간의 생명 연장을 위해 ‘길가메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일곱 작가들은 각자 SF 미래사회에 상상력과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어요. 작가들은 ‘길가메시 프로젝트’를 새롭게 기획해서 작은 토론회도 열었어요. 또한 각자 상상력을 발휘해서 ‘영생’이란 주제로 단편동화를 완성했고, 그 결과물로 다함께 단편집으로 만드는 꿈을 2년이 지난 후에야 『나의 슈퍼걸』로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영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단편집은 미래사회에 대한 과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가 담겨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도 함께 읽고, 아이들과 엉뚱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함께 생각하고 함께 질문하는 자리. 그리고 언제든지 작가들에게도 삐딱한 질문거리를 던져주세요.

부록/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기
 어떤 질문에 대해 오래 생각하고, 오래 얘기하고, 생각을 많이 나누는 일은 아주 중요해요. 그 과정을 거쳐야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은 분명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일곱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고, SF 미래 사회의 ‘영생’이란 주제로 일곱 빛깔 단편집을 만들었어요. 친구들이 어떻게 읽었는지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어요. 물론 정답은 없지만 친구들의 삐딱한 상상력을 만드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벼리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뮤즈를 만나 신이 나서 이 작품을 퇴고했다. 아슬아슬한 모험을 즐기며 재미난 이야기꾼을 꿈꾸고 있다. 옛이야기와 신화도 무지 좋아하지만 요즘은 판타지와 SF에 꽂혀있다. 지은 책으론 『먹다 먹힌 호랑이』, 『먹지 마! 곤충젤리』, 『동백꽃 섬 오동도』 등이 있다.

 

지은이 : 박루아 
낯선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누군가를 웃기면서 동시에 울리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노래하는 포도주스」를 써서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은이 : 백승남 
신화의 깊이, 판타지의 울림, SF의 상상력을 좋아하고 르귄을 존경한다. 그동안 『부처를 만난 고구려왕자』, 『떠버리 무당이와 수상한 술술 씨』, 『루케미아, 루미』, 『어느 날, 신이 내게 왔다』, 『늑대왕 핫산』, 『반지 엄마』 등을 썼다.


지은이 : 문이소 

떡볶이를 좋아하는 뻥쟁이. 어릴 때 만화책으로 한글을 배웠다. 신기한 얘기, 웃음이 나는 얘기를 좋아한다. 기똥찬 뻥을 칠 궁리를 하느라 늘 바쁘다.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 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지은이 : 오시은 
푸른문학상에서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낸 책으로 『고리의 비밀』, 『내가 너에게』, 『귀신새 우는 밤』, 『훈이 석이』, 『동수야, 어디 가니?』 등이 있다.

 

지은이 : 백하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은 지구별 여행자다. 고향별로 돌아가기 전에 떠돌며 주워 모은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 『마지막 은빛 여우』가 있다.


지은이 : 김온 
아이들 가슴에 ‘한 권의 책’으로 남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을 쓰는 것이 꿈이다. 24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고, 펴낸 책으로는 『뻥침대』가 있다.

 

그림 : 고담 
나이 먹고 공부하니 재미있다. 팔짱 낀 아내 눈이 예사롭지 않다. 아마도 부러워서 그럴 거다. 『도시 애벌레』, 『미확인 바이러스』,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다면』에 그림을 그렸다.

목 차

B블록 강벼리 13
웬만해선 죽지 않아! 박루아 37
나의 슈퍼 걸 백승남 59
마오의 탈출기 문이소 85
장수 씨의 불멸 프로젝트 오시은 107
빨간 약, TH-4 백하나 131
사탕을 꿈꾸다 김온 155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기 부록 17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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