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과 직업을 위한 준비까지 즐거운 직업 생활을 위한 실전 매뉴얼
1981년 초겨울, 저는 다시 대입시험을 쳤습니다. 졸업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꼴찌 내신 성적표를 받아든 그날, 바람이 제법 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제 주위에는 직업에 대해 조언해 주는 사람도, 책이나 정보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을, 거의 백지상태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그때그때 택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그해 초겨울의 찬바람을 기억하면서 썼습니다.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저와 같이 불필요한 고민이나 고생을 하지 않고도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 ‘머리말’에서
▣ 작가 소개
탁석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자연계열에 입학했으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고심 끝에 자퇴를 택했다. 첫 번째 진로 선회였다. 군대를 다녀와 고미술학을 전공하려고 다시 대입을 치렀으나, 내신 도입이라는 새로운 입시 제도가 꿈을 꺾었다. 고3 때 꼴찌였던 까닭에 가고 싶어 하던 학교에 갈 수 없었던 것이다. 두 번째 진로 선회를 해야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했으나 역시 적성에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어쨌든 졸업은 했다. 그런 뒤 같은 대학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고 나서야 비로소 편안함을 느꼈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동안 백수로 지냈는데, 그 기간은 인간을 관찰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2000년에「한국의 정체성」이란 책을 내면서 직업과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철학자 겸 저술가로서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한편, KBS 1TV 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일본 수도대학도쿄 객원연구원을 지내면서 외국 구경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철학 읽어 주는 남자」「탁석산의 글쓰기」「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머리말ㅣ직업 여행, 무엇을 챙겨 갈까
1부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1.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니다
2. 직업 선택의 첫 번째 기준: 돈 vs 시간
3. 직업 선택의 두 번째 기준: 홀로 vs 조직
4. 직업 선택의 세 번째 기준: 안정 vs 모험
5.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2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 직업을 위한 준비물
2. 지식이 있어야 일한다
(1) 한국어와 영어는 필수 실용적 지식
(2)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지 말자
(3) 뭐니 뭐니 해도 전문 지식
(4) 꾸준히 서서히 쌓아 가는 교양
3. 결국엔 체력 싸움이다
(1) 자신 있는 몸매가 경쟁력
(2) 체력이 달리면 일도 못한다
(3) 건강 관리의 기본 원칙
4. 매력 있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1) 성격이 곧 운명
(2) 나를 나답게 하는 개성
(3) 잡기는 삶의 윤활유
(4) 유머 있는 사람이 대세
(5) 첫인상을 결정짓는 스타일
5. 태도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1) 검소한 생활
(2) 가난한 마음
6. 생각은 힘이 세다
- 부록ㅣ생각의 힘을 키우는 낙서장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과 직업을 위한 준비까지 즐거운 직업 생활을 위한 실전 매뉴얼
1981년 초겨울, 저는 다시 대입시험을 쳤습니다. 졸업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꼴찌 내신 성적표를 받아든 그날, 바람이 제법 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제 주위에는 직업에 대해 조언해 주는 사람도, 책이나 정보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을, 거의 백지상태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그때그때 택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그해 초겨울의 찬바람을 기억하면서 썼습니다.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이 저와 같이 불필요한 고민이나 고생을 하지 않고도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 ‘머리말’에서
▣ 작가 소개
탁석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자연계열에 입학했으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고심 끝에 자퇴를 택했다. 첫 번째 진로 선회였다. 군대를 다녀와 고미술학을 전공하려고 다시 대입을 치렀으나, 내신 도입이라는 새로운 입시 제도가 꿈을 꺾었다. 고3 때 꼴찌였던 까닭에 가고 싶어 하던 학교에 갈 수 없었던 것이다. 두 번째 진로 선회를 해야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했으나 역시 적성에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어쨌든 졸업은 했다. 그런 뒤 같은 대학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고 나서야 비로소 편안함을 느꼈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동안 백수로 지냈는데, 그 기간은 인간을 관찰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2000년에「한국의 정체성」이란 책을 내면서 직업과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철학자 겸 저술가로서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한편, KBS 1TV 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일본 수도대학도쿄 객원연구원을 지내면서 외국 구경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철학 읽어 주는 남자」「탁석산의 글쓰기」「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머리말ㅣ직업 여행, 무엇을 챙겨 갈까
1부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1.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가 아니다
2. 직업 선택의 첫 번째 기준: 돈 vs 시간
3. 직업 선택의 두 번째 기준: 홀로 vs 조직
4. 직업 선택의 세 번째 기준: 안정 vs 모험
5.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
2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 직업을 위한 준비물
2. 지식이 있어야 일한다
(1) 한국어와 영어는 필수 실용적 지식
(2)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지 말자
(3) 뭐니 뭐니 해도 전문 지식
(4) 꾸준히 서서히 쌓아 가는 교양
3. 결국엔 체력 싸움이다
(1) 자신 있는 몸매가 경쟁력
(2) 체력이 달리면 일도 못한다
(3) 건강 관리의 기본 원칙
4. 매력 있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1) 성격이 곧 운명
(2) 나를 나답게 하는 개성
(3) 잡기는 삶의 윤활유
(4) 유머 있는 사람이 대세
(5) 첫인상을 결정짓는 스타일
5. 태도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
(1) 검소한 생활
(2) 가난한 마음
6. 생각은 힘이 세다
- 부록ㅣ생각의 힘을 키우는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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