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 ?

고객평점
저자이은호
출판사항파랑새, 발행일:2021/02/12
형태사항p.191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559188 [소득공제]
판매가격 11,500원   10,3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1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 책을 읽는 여러분께서 더 많은 ‘틀림’을 발견해 주시길,
그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깊이 소망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구성원 각각의 배경도, 가치관도, 이해관계도 다르기에 매우 복잡하다. 살아가는 데 정답을 찾기는 더욱 어렵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무엇이 정답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정답을 모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방법은 오답을 하나씩 지워가는 일일 것이다.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는 인기 영화 속 ‘틀림’을 찾아가는 책이다. 단순히 영화에 딴지를 걸고자 함이 아니라 시야를 확장해 우리 사회 속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를 하나씩 집고 넘어가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단 11편의 작품과 TV프로그램들을 다룰 뿐이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더 많은 ‘틀림’을 찾아가주길 바라는 저자의 염원이 담겨 있다. 동시에 우리 사회 속 ‘틀림’을 주장해온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용감하게 ‘불편함’을 제기했던 그들과
이제 용기를 낼 당신에게 전하는 11편의 이야기


어느 누구도 불편함을 반기는 이는 없다. 누군가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건 생각보다 커다란 용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진다고 해도 지금 당장 불편함을 제기하는 사람이 환영받는 세상은 오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불편함을 얘기해야 한다. 잘못된 언행과 행동으로 상처받고 차별받는 이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불편함은 많은 것을 바꿨다. 여성에게 투표권이 없었을 때 여성의 투표권을 요구한 이들, 독재의 시대에 절차의 부당함을 제기한 이들, 근로기준법이 유명무실했던 시대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한 이들, 폭력도 교육의 일부였던 시대에 잘못됨을 지적한 이들 덕분에 세상은 달라졌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불편함을 얘기해야 한다.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는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기 쉬운 대중매체 속에서 불편함을 찾아가는 책이다.


혐오와 조롱이 오락이 되는 세상
대중문화 기자, ‘프로 불편러’ 이은호와 함께
날카로운 눈으로 우리 문화 다시 읽기


이은호 기자의 기사는 연예 기사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것이다. '‘나혼산’ 하차합니다. [나 혼자 산다 리플레이]', '대중문화는 어떻게 왜곡하는가', '[솔까말] ‘기레기’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등의 기사로 꾸준히 대중문화 속 만연한 혐오와 차별을 ‘프로 불편러’ 현직 기자인 작가 이은호는 말한다. 기자로 일한 몇 년 동안은 불편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 안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는 안 되는 부당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그래서 그는 ‘프로 불편러’가 되기로 결심했고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 집필하게 됐다. 대중문화는 사회와 상호 작용한다. 사회를 반영하기도 하고, 사회를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우리가 대중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다면 우리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비판적인 시선은 더 나은 사회로 이끌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은호
인터넷 언론사 쿠키뉴스에서 대중문화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음악과 이야기를 좋아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동경했지만, 자꾸만 불편한 것들이 생겨난다. 《나만 공감 안 되는 거였어?》는 작가 이은호로서의 첫 번째 교양 도서이다.

 

그린이 : 김학수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북디자이너를 거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시나공' 시리즈, '바빠' 시리즈, '이야기 동양 신화'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일러스트 쉽게 배우기' '오 마이 갓!' '하루가 미안해서'가 있다.

 

목 차

 ·흑인에게 프라이드치킨을 권하는 게 화해라고? 〈그린북〉 (2019) -13p
 ·영화 속 장애인은 왜 늘 착하기만 할까? 〈7번방의 선물〉 (2013) -29p
 ·뚱뚱한 사람은 자기 관리를 못한 거라고? 〈내 안의 그놈〉 (2019) -45p
 ·구성원의 희생으로 화목해지는 공동체는 건강할까? 〈수상한 그녀〉 (2014)-61p
 ·우리 아빠는 슈퍼맨? 〈탐정: 더 비기닝〉 (2015) -77p
 ·만화 속 여자 주인공들은 왜 짧은 치마를 입고 있을까? 〈너의 이름은.〉 (2018) -93p
 ·잠든 여자에게 몰래 뽀뽀, 이게 설렌다고? 〈건축학개론〉 (2012) -111p
 ·조선족이 많은 곳엔 칼부림이 자주 난다고? 〈청년경찰〉 (2017) -127p
 ·조커가 영웅이라고? 〈조커〉 (2019) -145p
 ·혐오가 오락이 될 수 있을까? 〈위대한 쇼맨〉 (2017) -161p
 ·초능력이 없으면 영웅이 되지 못하는 걸까? 〈인크레더블〉 (2004) -177p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