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우리의 고단한 오늘을 담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바뀐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학교 풍경은 더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_정명섭, 〈작가의 말〉 중에서
충격을 넘어 두렵기까지 했던 코로나바이러스의 습격 이후 많은 날이 지났다. 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고, 서로를 향한 의심에 날을 세우던 나날은 어느덧 과거가 되었다.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삶이 익숙해지고 팬데믹의 기세가 주춤하던 것도 잠시,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또 한 번 공포와 혼돈에 휩싸였던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의 한복판에 서 있다. 쉽게 희망을 입에 올리지 않으며, 어쨌든 지속해야 하는 삶을 살아 내기 위해 오늘도 마스크를 쓴 채 하루를 시작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를 습격했을 때 『격리된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자가 격리’와 ‘동선 조사’, ‘마스크’를 소재로 삼아 불쑥 들이닥친 무방비와 혼란을 또렷하게 관찰하고 현실을 꿰뚫으며 의미 있는 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작품에 깊게 공감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으면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격리된 아이』의 윤혜숙, 정명섭 작가와 함께 국어 교사로 일하며 바로 곁에서 청소년의 생생한 오늘을 경험하고 있는 정연철 작가가 새롭게 마음을 모았다. 그렇게 탄생한 『격리된 아이, 그 후』는 ‘학습 격차’와 ‘학교 밖 아이들’, ‘관계의 단절’이라는 오늘날 가장 큰 이슈이자 무게감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삼았다. 바이러스의 한복판을 헤쳐 나가는 현재는 물론, 팬데믹 뒤로 다가올 미래를 그리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뗀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혜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 소설 창작 과정에 선정됐으며, 『밤의 화사들』로 제4회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받았고,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말을 캐는 시간』 『괴불주머니』 『계회도 살인사건』 『보호종료』 등을 썼으며, 『격리된 아이』 『대한 독립 만세』 『광장에 서다』 『민주를 지켜라!』 등을 기획하고 함께 썼다.
지은이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남들이 잘 모르는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미스 손탁』 『유품정리사』 『저수지의 아이들』 『남산골 두 기자』 등 여러 책을 썼으며, 『격리된 아이』 『로봇 중독』 『대한 독립 만세』 『일상 감시 구역』 등을 함께 썼다.
지은이 : 정연철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가. 그동안 지은 청소년 소설로는 『어쩌다 시에 꽂혀서는』 『나는 안티카페 운영자』 『울어 봤자 소용없다』 『꼴값』 『열일곱, 최소한의 자존심』 『마법의 꽃』 『내일의 무게(공저)』 등이 있고, 『주병국 주방장』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등 여러 권의 동화책과 동시집을 냈다. 지금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목 차
■ 차례
시험 살인마 / 정명섭 … 7
연대의 법칙 / 윤혜숙 … 57
비욘드 코로나 / 정연철 … 103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