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 〈퐁당퐁당 책읽기〉 론칭!
외로운 소미 앞에 나타난 청설모 츄츄의 다정한 인사
눈 내리는 산속 마을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달콤한 모험
나보다 작은 존재에게 나누는 기쁨을 깨닫는 성장 이야기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 〈퐁당퐁당 책읽기〉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로 퐁당!
〈퐁당퐁당 책읽기〉는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글을 술술 읽으면서 이야기책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동화 시리즈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서사의 완성도를 갖춘 원고로,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재밌게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또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펼쳐지고, 부담스럽지 않은 글 분량 덕분에 읽기 책을 접하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이야기책 시리즈이다.
자주 혼자인 소미 앞에 나타난 청설모 츄츄!
눈 내리는 산속 마을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달콤한 모험
할머니와 산속 마을에서 단둘이 지내게 된 소미.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엄마를 배웅하고 땅에 쪼그리고 앉아 소복이 쌓인 눈 위에 ‘심심해’라는 글자를 덧쓴다. 그때 꼬리가 길고 도톰한 청설모 한 마리가 쪼르르 다가와 소미 앞에 나타난다. “안녕? 같이 놀지 않을래?” 뜻밖의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청설모를 보고 소미는 화들짝 놀라지만, 함께 놀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는 반가움에 얼굴이 환해진다.
소미는 청설모 츄츄한테 몸이 작아졌다 커질 수 있는 마법의 열매를 받는다. 열매를 먹고 청설모처럼 작아진 소미는 츄츄와 함께 청설모들이 모여 사는 알록달록한 청설모 마을에도 놀러 가고, 도토리 껍질로 만든 인형과 말린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츄츄네 집에도 놀러간다. 고양이한테 쫓기는 심장 떨리는 경험도 하고, 나무껍질 썰매를 타고 펑펑 쌓인 눈 위를 씽씽 신나게 달리며 둘이 되면 즐거움도 두 배가 되는 것을 알게 된다.
《갑자기 악어 아빠》로 제10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은 소연 작가가 이번에는 시골에 남겨진 소미가 청설모 츄츄와 신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썼다. 마법의 열매, 말하는 청설모, 나무껍질 썰매 등 아기자기한 소재들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혼자 집에 남아 있을 아이들의 심심한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그림책 《달밤 수영장》을 쓰고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간장은 민트, 보라, 하늘색 등 달콤하고 환상적인 색감으로 소미의 모험을 담아냈다.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청설모 캐릭터와 눈 내리는 산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간장의 그림과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신나는 모험 이야기에 폭 빠져들 수 있다.
“너지? 내 초코 케이크 도둑!”
티격태격 싸우다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는 기쁨을 알기까지
소미는 츄츄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중에 버찌라는 청설모를 만난다. 버찌는 소미를 보자마자 콧방귀를 뀌고 문을 쾅 닫았다. 산에 오면 도토리를 다 훔쳐 가는 사람들 때문에 소미한테 적대적으로 대한 것이다. 소미는 버찌의 반응에 당황하지만 금세 떨쳐내고 츄츄와 노는 시간에 집중한다. 처음에 소미는 사람들 때문에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어하는 청설모들의 상황까지 헤아리진 못한다. 그래서 엄마한테 선물로 받은 생일 케이크가 사라졌을 때 다짜고짜 츄츄를 찾아가 도둑이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겨울날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청설모들의 상황을 이해하며, 케이크를 혼자서 다 먹을 생각을 한 것에 쑥스러워한다. 두 손을 맞잡고 화해하는 소미와 츄츄는 친구와 싸웠다가도 먹을 것으로 금세 스르르 풀리는 아이들의 투명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소미는 이후 케이크를 먼저 버찌랑 나눠 먹자고 이야기하고, 마을 사람들 다 같이 청설모한테 먹이를 나눠 주면 어떻겠냐고 할머니한테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츄츄와 나눠 먹기보다 혼자 다 먹어 버리려 하던 소미가 어느새 마음이 한 뼘 자라, 자신을 적대시하던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나누는 즐거움을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이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소미와 함께 청설모 마을로 떠나 나보다 작은 존재들과 함께 먹을 것을 나누고 양보하는 기쁨을 함께 느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연
비밀 교실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어요. 2020년에 비룡소 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에 정채봉 문학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비밀 교실 1. 수상한 문』, 『비밀 교실 2. 움직이는 지도』, 『갑자기 악어 아빠』, 『사이 떡볶이』, 『전설의 다람쥐』, 『초코 케이크 도둑』 등이 있어요.
그린이 : 간장
친환경 사회적 기업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다락방 외계인》《오늘은 용돈 받는 날》 《기억해, 언젠가 너의 목소리가 될 거야》《충치 요괴》 등이 있고, 그림책 《달밤 수영장》《엉덩이 올림픽》을 쓰고 그렸어요.
목 차
아주 달콤한 맛
신비한 열매
눈 오는 건 싫어
사라진 케이크
가장 행복한 생일
작가의 말 : 나누는 기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