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5000년 유대인의 지혜
탈무드는 유대인의 얼이다. 2천 년의 오랜 세월 동안 뿔뿔히 흩어져
살아야만 했던 유대민족에겐 오직 이 탈무드만이 유대인들을 자각시켜
온 정신적인 지주였다.
오늘날 모든 유대인이 하나같이 탈무드를 연구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그들은 정신적 자양분을 이 탈무드에서 섭취하고 있고,
또한 생활 규범을 찾으려는 것도 사실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왔고 유대인들이 탈무드를
지켜 온 이상으로 유대민족을 지켜왔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빈 토케이어
1936년 뉴욕에서 출생하였으며, 뉴욕 예사바 대학(탈무드 학교)에서 철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유대교 랍비 자격을 취득 하였다. 1962년 유대교 군목으로 일본 큐슈에서 근무하며, 일본의 여러 대학 에서 유대 문학을 강의했다.
옮긴이 : 이진우
철학을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위해 철학하는 철학자. 독일 유학 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한 페이지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달라지는 경험을 한 후 국내에 니체의 철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동 대학 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니체의 인생 강의》,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의심의 철학》,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공산당선언》, 《인간의 조건》,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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