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초대형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가 10대들의 멘토로 돌아왔다!
더 이상 남들과의 비교, 경쟁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해 써 내려간 다정한 소통의 실천법
터치 한 번, 클릭 한 번이면 서로서로 만날 수 있는 SNS 속에서
나를 지키는 것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도 어려운 10대!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고 싶은 10대가
‘일기 쓰기’로 단단한 자존감, 깊은 사고력,
무한한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책!
▶ 줄거리
친구들이 놀릴 때면 얼굴이 새빨개져 ‘삶은 문어’라는 별명이 있는 문어도리. 문어도리는 문어로 태어난 자신이 싫다. 게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초등학교 때까지 단짝 친구였던 오징어리와도 소원해졌다. 겉으로만 친한 척하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쓸쓸함을 느끼는 문어도리는 어느새 자기혐오가 가득한 아이가 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진 문어도리는 학교로 가는 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그대로 종점인 ‘바닷속 시민 공원’까지 가게 된다. 공원에 내린 문어도리는 한적한 곳에 앉아 ‘학교에 가기 싫어! 차라리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어!’ 하며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을 한다. 그러다 ‘이제 그만 내려와 주면 안 될까?’라는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자신이 돌멩이가 아닌 소라게 껍데기 위에 앉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문어도리의 혼잣말을 들은 소라게 아저씨는 문어도리가 ‘어른의 쓸쓸함’을 알게 된 거라며 자신의 껍데기 안으로 초대한다. 껍데기 안에는 겉에서 보았을 때와 달리 끝없는 공간이 펼쳐져 있었고, 소라게 아저씨는 문어도리에게 ‘혼자’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솔직하고 내밀한 ‘일기 쓰기’를 제안한다. 딱 열흘만 일기를 써 보라는 소라게 아저씨의 부탁에, 문어도리는 꾸준히 아저씨를 만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점차 변화하고 성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어도리의 마음속엔 걸리는 점이 한 가지 있다. 공원 입구 앞 간판 속 공원을 배회하는 소라게를 조심하라는 문구를 본 뒤부터다. 문어도리는 간판을 보고도 못 본 척한 채, 소라게 아저씨와의 만남을 이어 가는데……. 과연 문어도리의 인생에 나타난 이 소라게 아저씨는, 과연 누구일까? 외톨이였던 문어도리는 결국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그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고가 후미타케
197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까지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저서로 《작가의 문장 수업》이 있으며, 공저인 《미움받을 용기》는 2013년 출간된 뒤 세계 40개국 이상의 나라에 번역된 베스트셀러입니다. 2014년에는 비즈니스경영 도서 저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저자에게 주는 상인 ‘비즈니스서 대상 심사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배턴스 글쓰기 학교(Batons writing college)’를 열어 많은 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동시에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야말로 스스로를 위한 일기 쓰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 나라노
199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쿠시마 현에 살고 있습니다. 출판, 광고, 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로 일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푸른색과 아이들만이 지닌 순수함을 포착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옮긴이 : 권영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애프터 다크》, 《잠》,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등 일본 문학을 다수 옮겼으며, 일본 고단샤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노마 문예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일기 쓰기’만이 주는 매력과 힘에 푹 빠졌습니다.
목 차
소라게 아저씨를 처음 만난 날 14
1장 ‘생각’과 ‘말’의 거리
말을 하면 왜 마음이 개운해지지? 36
‘말 거품’과 ‘말 해파리’를 아니? 41
‘생각’과 ‘말’ 사이의 거리는 각자 달라 45
아무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은 누구에게 해야 할까? 48
글쓰기는 나와 대화하는 것 51
글쓰기와 말하기, 무엇이 다를까? 54
사고하는 건, 답을 찾으려 한다는 것 59
우리에게는 ‘지우개’가 있어 62
내 마음의 긴 계단을 내려가면 66
2장 나만의 던전을 모험하려면
거짓말이 섞인 글쓰기 72
글이 마음으로부터 멀어질 때 78
말을 급하게 정하면 안 되는 이유는 80
언어폭력은 왜 87
있었던 일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써 봐 92
혼자 있는 시간은 때론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시간 97
‘나’라는 던전을 모험한다는 것은 101
문어도리의 일기 108
3장 내 일기의 독자는 ‘나’
쓰려고 하면 오히려 쓸 수 없어 112
네 기분을 스케치해 봐 116
특정한 순간부터 하나씩 떠올리기 122
‘그때의 나’에게 질문해 보기 126
사고하지 않는 게 그렇게 나빠? 130
대화의 90퍼센트는 ‘대답’ 134
혼자만의 시간에는 ‘대답’이 필요 없어 139
대화에서 ‘승패’를 겨루지 않기 141
우리를 이어 주는 것 144
내가 쓴 일기는 누가 읽을까? 148
문어도리의 일기 154
4장 모험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좋아할 수 있을까? 166
말의 색연필을 늘려 가기 171
세상을 느리게 재생하면 178
말의 그물코는 촘촘하게 187
메모는 ‘편지’처럼 192
큰 그릇의 음식을 작은 그릇에 나누면 196
뭐랑 닮았을까? 200
자신만의 주제를 발굴하기 202
모험 지도는 어디에 206
문어도리의 일기 210
5장 일기를 쓰는 진짜 이유는
아무한테도 할 수 없는 말은 자신에게도 할 수 없어 220
일기에 불평불만을 쓰지 않으려면 224
고민을 둘로 나눠 사고하기 230
일인칭을 삼인칭으로 바꾸면 233
일기 속에서 태어나는 ‘또 하나의 나’ 238
문어도리의 일기 246
6장 ‘쓰는’ 일기에서 ‘읽는’ 일기로
일기를 계속 쓰게 하는 힘 260
서로를 이해한다는 건 264
그저 쓰고 버려지는 일기라면 269
비밀스런 기록에서 비밀스런 읽을거리로 273
뒷이야기가 궁금하니까 275
모든 것은 잊고 나서부터 시작돼 278
문어도리의 일기 282
에필로그 288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