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리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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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달리 외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4/06/29
형태사항p.215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416065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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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표준과 정상성 그 ‘바깥으로’

모두가 ‘나 자신’으로 아름다울 수 있는

‘문학동네청소년 ex’ 소설

문학동네에서 새로운 청소년소설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랜 시간 장르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소수자성에 대해 고민하며 아동청소년문학의 길을 걸어온 송수연 평론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작품들을 엮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청소년 ex’ 소설은 우리를 둘러싼 표준과 정상성에 물음을 던진다. 그 바깥에 존재하는 것을 비정상으로 지목하는 게 맞는지 의심하면서,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예시’를 보여 주며, 자신과 타자의 개별성과 독자성을 확인하는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변방의 문학이었던 SF, 호러, 로맨스 등의 장르문학과 손을 잡았다. “보지 못한, 그래서 알지 못하는 세계와 타자의 가능성을 펼쳐 보이는 것(SF), 당연히 잘 알고 있다고 여긴 대상의 낯선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호러), 여성의 욕망을 긍정하는 것(로맨스), 그리하여 변방과 중앙의 격차와 경계를 무화하는 것이 장르문학이 해 온 일“(송수연)이다. 다양한 주체를 주인공의 자리로 불러오는 장르문학과 존재 자체로 보편과 마땅함에 문제 제기해 온 청소년이 만나 희망으로 길을 낸 미래를 펼쳐 보인다.


청소년은 주류와 중심에서 배제된 대표적인 주체입니다. 여기서 여성 청소년이라면 한 걸음 더, LGBT 청소년이라면 또 한 걸음 더, 이주민 청소년이라면 한 걸음 더, 장애를 가진 청소년이라면 또 한 걸음 더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ex 소설은 이들의 주체성과 개인성을 묵과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는 소수자를 둘러싼 수많은 편견과 억압이 무화될 내일을 믿습니다._송수연(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달리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단편소설 「세 번째 도약」으로 제5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본심에 올랐다. 단편소설 「끈벌레」 「검은새」 등을 썼다.


지은이 : 듀나

1994년부터 SF를 쓰기 시작했다. 소설집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구부전』 『두 번째 유모』, 장편소설 『민트의 세계』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평형추』 등을 썼다.


지은이 : 박애진

2022년 『명월비선가』로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우리의 파동이 교차할 때』 『귀여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장편소설 『히아킨토스』 『라비헴 폴리스 2049』 등을 썼다.


지은이 : 최영희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년 SF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제5회 황금드래곤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구달』 『이끼밭의 가이아』 『유니시티 보안관 디어루』 등을 썼다.


엮은이 : 송수연

2014년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을 받으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평론집 『우리에게 우주가 필요한 이유』를 썼다. 계간 『작가들』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SF연구공동체플러스알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최영희, 지퍼 내려갔어

박애진, 알 카이 로한

듀나, 자코메티

달리, 기억의 기적


엮은이의 말: 모두가 ‘나 자신’으로 아름다울 수 있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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