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

고객평점
저자차무진
출판사항생각학교, 발행일:2024/08/17
형태사항p.295 46판:19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8112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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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쩌다 지구 지킴이(?) 슬옹 vs 어느새 지구 사냥꾼(!) 판달마루의

미스터리×코믹×브로맨스×감동 모험기


작지만 사소한 것들의 우정과 연대가 생명을 돌볼 수 있다는

오래됐지만 확실한 희망에 관한 이야기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공감 가는 이야기로 소개하는 클클문고에서는 이번에 환경오염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을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유머와 반전의 짜릿함, 깊은 서사로 청소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차무진의 청소년 SF 신작이다. 이전 작 《엄마는 좀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시간을 순삭시키는 최고의 작가’라는 호평을 받은 그는 환경오염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그만의 유쾌하면서 속 깊은 시선으로 풀어낸다.

차무진 작가는 마린 포지 바이러스라는 설정을 통해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해양오염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일회용 제품들,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들은 더 이상 땅 위에 쌓을 수가 없기에 바다로 흘러간다. 우리가 피부로 직면하는 기후위기는 세다가 쌓이면서 만들어진 누적된 결과이다. 그러나 그 피해는 매년 치명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친다.

작품 안에서도 묘사되듯 몇 마리씩 몰려오는 돌고래의 사체엔 늘 인간들이 버린 플라스틱이 감겨 있다. 바다는 이제 삶의 터전이 아니라 또 하나의 쓰레기장이다. 바다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날마다 쓰레기를 걷어 올려도 더 많은 오염원들이 바다로 흘러든다.

이 세상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가진 사람과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삶이 중첩되어 있다. 앞으로 살아갈 이들을 위해 우리는 지구를 지금보다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지구의 마지막을 방관하지 않고, 어떻게든 바꿔보려 하는 작가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마지막에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한 이들의 행동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더위와 습기 속에 짓눌려 어떤 해답도 발견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슬옹과 판달마루, 가파도의 아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고 손을 내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차무진

소설가. 한국 장르 문학에서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작가로 평가받으며, 많은 작품들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슬픔 뒤의 악함, 반전 속 유머, 서정이 깃든 공포 등 이율배반적인 서사에 능하다. 장편으로 《엄마는 좀비》, 《김유신의 머리일까?》, 《인 더 백》, 《여우의 계절》 등이 있고,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보이 코드》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얼마 전 작업실을 이사하면서 엄청난 플라스틱과 멀쩡한 물건들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란 작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외계인 판달마루와 사춘기 소년 슬옹이가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돌아본다. SF, 판타지를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 외계인과의 우정,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가 감동과 코믹을 오가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목 차

프롤로그

루간스키 교수

택배

가파도 푸른 밤

음악실의 귀신

보슬무, 그리고 바라본다는 것

아빠의 비밀

쿠론

발트슈타인

선착장에서

속죄

가파도 방위대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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