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해질 때
“싸우지 않고 뭘 얻을 수는 없는 거야.”
『그치지 않는 비』로 언젠가는 한국어로 씌어진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가 될 수 있을 것(신형철 문학평론가), 오랜 수련 끝에 나온 것임에 틀림없는 문학적 기량(안도현 시인), 읽는 내내 멈칫거리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사유해야 하는(유영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이라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문세. 그가 두 번째로 펴낸 장편소설은 『싸우는 소년』이다. 출간과 동시에 ‘세대를 불문하고 울림을 주는 책’ ‘일상에 스며든 폭력을 잘 드러내 주는 책’ ‘두 번 정독한 책’ ‘결국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는 독자 후기에 힘입어, 마침내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오문세 작가는 『싸우는 소년』 출간 10주년을 맞아 현재의 청소년 독자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문장과 장면을 수정하고 매만졌다. 해당 장면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 주면서, 현재의 언어로 다듬는 과정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새로운 일러스트를 표지화로 꾸며 작품의 의미를 살렸다. 어둠 속에서 작은 틈으로 세상을 내다보는 소년의 이미지는, 오랜 시간 웅크리고 있다가 세상에 맞서기 위해 한 걸음 내딛는 작품 속 주인공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한 세상, 그리고 당연하지 않았어야 할 것들이 당연하게 자리 잡아 온 세상. 끊어 내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계속될 부당함 속에서 해야 할 싸움을 외면하지 않고 싸우기를, 달아나지 말고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찾기를, 그렇게 끊임없이 싸워 나가는 이들의 건투를 빌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문세
이야기를 듣고, 읽고, 보고, 쓰는 사람.
목 차
00 [ ] 07
01 룰이 존재하지 않는 싸움판 17
02 교묘하고 악랄해진 무언가 31
03 스스로가 견뎌야 할 몫 46
04 공기처럼 부유하는 인간 62
05 그냥 그렇게 벌어지는 일 82
06 버리다시피 던지고 간 질문 103
07 당연하지 않은 것들 124
08 지금껏 잊고 있던 기억 144
09 남의 아픔까지 신경 쓸 여유 164
10 해야 한다고 결심한 싸움 188
11 내가 있어야 할 자리 205
12 싸우는 소년 231
후기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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