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언제나 빛나

고객평점
저자조영주
출판사항책이라는신화, 발행일:2025/07/30
형태사항p.215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90256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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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또 만나게 될 거야. 그러니 슬퍼하지 말고 행복해야 해!”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잃어버린 본모습을 찾아가는 찬란한 여정


온라인 속에 갇혀 사는 요즘 아이들은 누군가와 소통하는 법을 점차 잊어 가고 있다. 소통의 부족은 곧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져 마음을 옥죄고, 이는 때로 우울과 불안, 자살 충동으로까지 번진다. 그렇게 네모난 교실에 틀어박힌 아이들은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서서히 시들어 간다. 마음의 짐은 성장하는 내내 무겁게 불어나지만 정작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해야 하는 시간 속에서 공감의 온기는 차갑게 식어 가기만 한다.

조영주 작가는 『넌 언제나 빛나』를 통해 SNS, 따돌림, 우울증, 자살 등 이 시대 청소년들이 마주한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점점 위축되어 가는 빛나, 스스로 자따(자발적 왕따)로 살아가는 익현, 부유한 환경에서 자기중심적으로 자란 조빈을 통해 각각 다른 문제와 상처를 지닌 세 아이가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 나간다. 그리고 이 여정 속에 비형랑 신화 속 변신의 귀재 ‘길달’이 매개의 역할을 하며 결국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공감’이라는 걸 일깨운다.

『넌 언제나 빛나』는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에 수록된 단편 「999번을 죽어야 귀신이 된다」를 확장한 작품으로, 조영주 작가의 장르적 색깔이 살아 있는 것은 물론, 신화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판타지, 성장이라는 장르를 넘나들며 깊은 울림을 주는 소설이다. 부디 이 소설이 지금 어딘가에서 움츠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길, 그리하여 또 다른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로 이어지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영주

경기도 평택에 산다. 사는 곳, 가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아 글로 쓰며, 뜻이 맞는 작가들과 함께 책 내기를 좋아한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등을 받았으며, ‘한 도시 한 책’ 등 여러 기관의 추천 및 우수 도서에 다수의 책이 선정되었다.

장편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를 시작으로 『붉은 소파』 『반전이 없다』 『혐오자살』 등 형사 김나영 3부작을 집필하였으며, 이 가운데 『붉은 소파』는 태국에서 출간됐다. 『크로노토피아』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쌈리의 뼈』 등 시간을 테마로 한 3부작도 집필했다.

청소년 소설로는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으며, 장편으로는 『유리가면: 무서운 아이』 『내 친구는 나르시시스트』가 있다.

에세이로는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등 펴냈으며, 이 밖에 앤솔러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 『환상의 책방 골목』 『코스트 베니핏』 『십자가의 괴이』 『마티스X스릴러』 『처음이라는 도파민』 등을 기획 및 출간하였다. 이 중 『환상의 책방 골목』은 러시아, 인도네시아, 터키 등 3개국에 수출됐다.

이 밖에 그림책 『조선 궁궐 일본 요괴』를 출간했다.

이 책 『넌 언제나 빛나』는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속 단편 「999번을 죽어야 귀신이 된다」를 확장한 장편소설이다.

목 차

프롤로그_ 몽이의 집 앞에서


1장. 너와 나 사이

2장. 벚꽃 예보

3장. 꿈을 따라 걷다

4장. 우연이 아닌 만남

5장. 다시 제자리로


에필로그_ 이렇게 해피 엔딩

작가의 말_ 몽이가 떠난 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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