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가 했던 모험에 비하면 이 정도는 영화 축에도 못 끼지.”
두 사람과 한 마리, 종을 뛰어 넘은 공조가 시작된다!
에세이스트, 번역가,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서메리가 이번엔 청소년소설을 들고 소설가로서 독자들을 만난다.
서메리의 첫 장편소설 『숨진 김 영감네 개가 수상하다』는 철부지 평범러 장연재와 상위 0.001% 지능의 초고도 영재 안이양,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람 뒷조사하는 게 특기인 천재견 꽃순이가 김 영감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톡톡 튀는 문장, 몰입감 넘치는 전개까지! 두 사람과 한 마리, 종을 뛰어 넘은 이들의 공조는 과연 김 영감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서메리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프리랜서를 지나 평범한 창작자가 되었습니다. 인문대학을 졸업한 뒤 유통 회사와 법률 회사에서 5년간 직장 생활을 했고,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꿈과 생계의 경계 어디쯤에서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영어 강사, 출판사 대표 등으로 일하기도 했지요. 이 모든 경험을 양분으로 삼아, 지금은 현실과 허구의 세계를 넘나드는 창작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1부 비밀: 김 영감
2부 열쇠: 꽃순이
3부 날개: 안이양
4부 도박: 두 사람과 한 마리
에필로그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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