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으킨 말들

*십 대들의 회복력에 대한 완벽한 성장소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모든 십 대들을 위한 책

*자아실현에 대한 아름다운 관점을 제시하는 빼어난 수작

*2024 미국 청소년 소설 작가상 수상작

*2024 청소년 소설 베스트 도서상 수상작

*2024 펜크래프트 청소년 성장소설 북어워드 준우승

*2024 아메리칸 픽션어워드 최고의 신작 소설 결선 진출

1. 십 대들의 회복력에 대한 완벽한 성장소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모든 십 대들을 위한 책

자기의심을 딛고 나만의 길을 찾는다는 것,

고통이 예고 없이 닥칠 때 다시 살아낼 용기를 낸다는 것,

그리고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

십 대들의 힘겨운 현실을 투명하게 드러내면서도

삶을 이끄는 아름다운 기준을 향해 나아가는 아넬라의 여정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얻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2. 나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걸어가는 여정의 중요성

자아실현에 대한 단단한 관점을 제시하는 책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의 풍경 속에 주인공을 위치시켜

모든 것을 놓아버려야 마땅한 현실이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과 마음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작은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냅니다.

아넬라는 비극을 어떻게 마주해야 그것을 딛고

희망과 사랑의 렌즈를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지 배웁니다.

자신의 트라우마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아픔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아넬라에게 삶의 불꽃을 되찾아 줍니다.

자신만의 길을 찾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에 진실해야 하는지, 무엇에 단호해야 하는지,

무엇에 마음을 열고, 무엇에 용기를 내야 하는지 알아갑니다.

마침내 아넬라는 하버드 입학 자격이 주어지는 에세이 콘테스트에 참가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과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동시에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넬라는 자신이 선택한 마지막 도전에 당당하게 맞섭니다.

아넬라가 콘테스트에서 낭독한 그 에세이에는 고통을 딛고 자신의 어두운 동굴에서

빛나는 삶으로 나아온 과정이 자신과 세상에 어떤 의미인지, 시대를 넘어 타인의 마음에 닿는 위대한 글은 어떻게 완성되는지 아름답고 예리하고 빼어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고통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재구성하여 다른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십 대의 회복력에 대한 빼어난 성장소설입니다.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뛰어난 이야기를 제공하며 우리 자신이 약하고 취약한 환경에 놓일 때, 혹은 우리가 약하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웃 앞에 설 때,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무엇을 결단해야 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어둠에서 벗어나 빛나는 변화와 성장으로 이끄는지 올바른 관점과 설득력 있는 언어로 마주하게 합니다. 또한 자기의심의 복잡한 지형을 탐색하는 십 대 독자들에게 자아실현에 대한 단단한 관점과 아름다운 로드맵을 제공해 자기의심을 걷어내고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며 흔들림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안내합니다.

3. 중심을 잡고 힘을 주는 아름답고 단단한 말들

세계적 리더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쓴 작품

저자는 세계적 리더들이 경험한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꼽힙니다.

또 작가 자신이 어린 시절 추락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깊은 트라우마를 겪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트라우마와 자신의 전문 분야인 세계적 리더들의 트라우마를 흥미롭고 창의적으로 재창작해, 역경이 어떻게 사람들을 훌륭하게 이끌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 그 세계적인 인물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직접 남긴 여러 글귀들을 작품 속에 잘 녹여내 아넬라를 돕고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아넬라는 고통과 자기의심에 직면할 때마다 고통 속에서도 따뜻하고 빛나는 삶들이 빚어낸 진실하고 용기 있는 말들을 통해 자신의 중심을 잡고 힘을 얻습니다.

예리하면서도 공감 가며 지혜와 통찰로 가득한 이 말들은 아넬라가 스스로를 의심하며 무기력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마음을 어루만지고 흔들임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도록 돕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아름답고 단단한 이 글귀들은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에라도 자신의 통역자이자 변호인, 멘토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에 충분합니다.

작가의 전문성과 진심이 오롯이 담긴 이 작품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아름답고 단단하며 때로는 예리한 글귀들은 자신이 처한 힘겨운 환경을 딛고 아넬라처럼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힘과 빛을 더해줄 것입니다.

지은이 : D. K. 야마시로 

십대 시절 하와이의 산등선에서 약 122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그때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 후 수년에 걸친 회복 과정에서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에서 낙타를 타고, 지중해에서 수영하고, 이스라엘의 사해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마사다를 등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만리장성을 썰매로 내려오고,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서부와 와이오밍 주 북동부에 있는 산지 블랙힐스 지하 동굴을 탐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아프리카와 브라질 파벨라에서 대중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버드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옥스퍼드에서 여름 학업을 마친 뒤, 미국 대통령들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MIT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경험은 역경을 스스로 이겨내는 ⟪나를 일으킨 말들⟫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옮긴이 : 샘 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를 졸업했고 미국의 언론사에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시카고에 살고 있으며 저술활동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1장 ·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2장 · 나를 묶는 보이지 않는 끈

3장 · 끔찍한 사고

4장 · 엄마가 나를 싫어하는 이유

5장 · 너 같은 동네에 사는 애

6장 · 네 웃음이 우리 딸과 똑같아

7장 · 실로의 부자 아버지

8장 · 나를 가로막는 건 나 자신뿐이었다

9장 · 증오로 가득 찬 말들

10장· 완벽한 가족과 쉬운 삶은 없었다

11장 ·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빛으로 나아가는 책임

12장 · 트라우마의 두 갈래길

13장· 남을 무시하는 사람들

14장 · 여전히 남아있는 아름다움을 생각합니다

15장 · 절박한 상황에서도 더 좋은 선택을 하려는 굳건한 의지

16장 · 내 영혼을 담아 쓸 수 있는 주제

17장 · 엄마의 용기

18장 · 열병과 진짜 사랑

19장 · 따뜻한 영혼을 가진 사람

20장 · 파티 준비

21장 · 비겁한 실로

22장 ·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데 고통을 활용하는 법

23장 · 두 명의 결선 진출자

24장 · 나를 핑계 삼지 마세요

25장 · 과거는 미래와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