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고객평점
저자김양미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6/07/24
형태사항p.174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4161779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500원   12,1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0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쩌면 ‘평범함’에 가까운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다.

첫 문장부터 끝까지 흡인력 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

끝내 독자를 설득시키는 작가의 뚜렷한 시선과 문장 구사력이 훌륭하다.”

_이꽃님(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이 될 수도 있다는 그 말을, 이젠 믿어 보고 싶다.”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아스파라거스』


문경민 『훌훌』, 김수빈 『고요한 우연』, 황보나 『네임 스티커』, 이로아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등 동시대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개성 있는 서사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해 온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그 뒤를 이어 제16회 대상작 『아스파라거스』가 출간되었다.

김양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과 나 사이에 무심코 그어 온 ‘이상함’의 경계를 다시 묻는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쩌면 ‘평범함’에 가까운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다”(이꽃님), “평범한 존재들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작품”(진형민)이라는 심사평처럼, 『아스파라거스』는 청소년 독자들이 주변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가족과 친구, 이웃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낸다. 일상과 맞닿은 인물들의 삶 위에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겹쳐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작품이다.


뭐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으나,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요한이와 나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중학교 2학년이 된 현빈이의 반에는 ‘뭐라고 콕 집어 말할 수는 없으나,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요한이라는 아이가 있다. 목소리는 크고 눈치는 없는 요한이는 금세 2학년 3반의 ‘밉상’이 된다. 현빈이 역시 그런 요한이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대놓고 막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마음이 불편하다.

요한이에게 욕을 한 동구와 말다툼을 벌인 어느 날, 현빈은 하굣길에 늘 혼자인 요한에게 먼저 말을 건넨다. 현빈이는 요한이의 초대를 받고, 동구도 맛있는 음식에 이끌려 함께 요한이네 집에 놀러 간다. 그 일을 계기로 두 아이는 요한이에게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요한이와 잘 지낼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하나씩 찾아간다. 이해하기 어려워 답답한 순간도 있고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엇갈리는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곁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 조금씩 박자를 맞추며.


서로 다른 행성에 사는 듯한

아빠와 나는 함께 웃을 수 있을까?


요한이와 가까워질수록 현빈이는 또 한 사람을 떠올린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 푹 꺼진 거실 소파에 누워 있는 아빠 박병진이다. 병진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탓에 번번이 직장에서 잘리고, 집에서도 천덕꾸러기 신세다.

“왠지 좀 닮았어요, 두 사람.” 어느 날 병진은 평소와 달리 먼저 다가와 말을 건 현빈이로부터 아스퍼거 증후군인 친구 요한이와 자신이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그 일을 계기로 병진은 스스로를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상대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위해 ‘머릿속 스위치’라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기르고 싶어 마라톤에 도전한다. 같이 탄천을 달리며 아빠에게 요한이와의 관계에서 겪는 고민을 털어놓는 현빈이와, 그런 현빈이에게 가장 알맞은 말을 건네기 위해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병진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작가가 인물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윤성희)다. 이해란 누군가를 내 기준에 맞게 바꾸거나 하루아침에 달라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웃고 때로는 부딪치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함께 살아 내는 것이다. 현빈이가 아빠를 통해 요한이를 이해해 가는 것처럼, 내 앞의 한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힘 빼고 살짝, 하이파이브!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가는 작은 날갯짓


『아스파라거스』는 현빈과 병진의 시점을 오가며 이해의 폭을 차근차근 넓혀 간다. 병진이 세상과 어울리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요한이가 감당해 왔을 어려움을 짐작하게 하고, 현빈이와 동구가 요한이와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은 병진이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이해하게 한다. 이러한 교차는 독자가 시혜적인 시선에 머무르지 않고, 각 인물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 걷도록 이끈다.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를 함부로 규정하는 대신, ‘정확한 이해’(유영진)로 나아간다.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도와주고 싶어서, 나와 닮은 모습을 발견해서, 혹은 현빈이의 말처럼 아무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유보다 ‘이해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내딛는 첫걸음이다. 그 한 걸음이 상대뿐 아니라 손을 내민 사람 자신도 조금씩 바꾸어 놓는다. 현빈이가 요한이에게 건넨 작은 한마디와 병진이 어렵게 내디딘 한 걸음은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는 작은 날갯짓이 되었다. 그 작은 날갯짓이 바꿀 ‘거대한’ 변화를 먼저 짐작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스파라거스』는 믿어 보고 싶게 만든다. 한 사람을 향해 내민 손과 곁을 지키려는 마음이 언젠가 우리의 세계를 바꾸는 커다란 바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작가 소개

김양미

잡지사 기자와 대안학교 교사로 일했다. 2021년 제41회 근로자문학제, 202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쓴 책으로 소설집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오순정은 오늘도』, 에세이 『매운 생에서 웃음만 골라먹었다』가 있다. 『아스파라거스』로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목 차

1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007

나는 엄마의 한숨을 먹고 자랐다 031


2

남보다 못한 사이 039

현빈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 047

힘들어도 꾹 참고 051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게 있다 055


3

아무도 모르는 061

내가 아스퍼거? 071

친구 되기 프로젝트 080

현빈이는 나를 닮지 않았다 091


4

힘 빼고 살짝, 하이파이브 095

스위치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099

나비의 날갯짓일 뿐이라도 105

나는 지금 출발선에 섰다 111


5

끝까지 달리는 마라톤처럼 119

뛰는 방향이 다르다 131

엄마도 아는 사람 135


6

좋은 일도 생긴다 142

살면서 생긴 좋은 일 148

마음 가는 대로 156

그리고, 벚꽃 엔딩 166


작가의 말 172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17,000  15,300
10% DC
 12,000  10,800
10% DC
 12,500  11,250
10% DC
 18,500  16,650
10%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