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시간에 머물다 -

고객평점
저자한주현
출판사항휴앤스토리, 발행일:2016/04/22
형태사항p.257 46판:19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879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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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입과 졸업, 취업, 결혼. 우리 사회가 정해놓은 순서대로 살기에는 나는 이미 첫 단추부터 꼬여버렸다. 대학을 늦게 들어갔고, 그러다 보니 졸업도 늦고, 취업도 늦어졌다. 마음이 조급해지다 보니 늦어지는 삶에 속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보다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만 고민했다.

그런 나에게 여행이 다가왔다. 여행에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해주었던 이야기와 조금씩 나를 채워가던 다양한 경험들이 내가 걱정하고 고민하는 불안한 내 청춘에 조금이나마 삶에 대한 해답을 어렴풋이 내려주었고 지금은 여행이 나에게 준 해답 속에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 26살 한해, 누군가는 취업을 열심히 준비하는 그때, 동네에 작은 선술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갔고 새벽 2시가 훌쩍 넘는 시간에 내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렇게 나만의 여행을 준비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조금 늦어도 천천히 가겠다고. 방학이 되면 취업과 공부는 잠시 잊으며, 온전히 내가 사는 세상을 내 눈에 담는 시간으로 사용했고 17개국 40개 도시를 여행하며 느꼈던 생각들과 경험들을 글로 담아보았다.

여행은 일상을 낯설게 한다. 심지어 남미, 원초적이고 정열적인, 고요하면서도 두려운 낯섦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땅. 그곳에서 1년을 보낸 저자의 비망록은 읽는 이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한 청년이 지구 반대편에서?했던?경험과 생각을 고조곤히 이야기하는 것을 듣노라면, 어느새 우리도 낯선 땅에 서서 삶이라는 배낭을 다시 둘러멜 수밖에 없다. 또한 찰나를 포착한 사진 속 사연, 긴 밤을 재촉하던 아포리즘이 책갈피 사이사이에서 독자들을 맞이하고, 소중한 이들의 얼굴을 그리게 한다. 일상의 소중함과 여행의 설렘이 공존하는 이 책과 함께 해묵은 지루함을 털어내 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한주현
1990년 5월생.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청소년 지도학을 전공하고 있다.대학을 다니다 문득 ‘온 세상을 내 눈에 직접 담겠다.’라는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만 생기면 국내든, 해외든 가리지 않고 여행을 하며 여행 그 자체를 즐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여행이야기를 하는 것을 너무나 즐거워하고 즐거움 속에서 나라는 사람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온 세상을 내 눈에 직접 담겠다는 꿈을 가진, 아직은 철부지 스물일곱 대학생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rologue
첫 번째 기록 - 그냥, 그런 생각들
두 번째 기록 - 사탕 파는 소년
세 번째 기록 - 문제들
네 번째 기록 - 삶의 방식
다섯 번째 기록 - 갈림길
여섯 번째 기록 - 행복 비교
일곱 번째 기록 - 멘탈 붕괴
여덟 번째 기록 -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아홉 번째 기록 - 반전 매력에 빠져들다
열 번째 기록 - 붉은색 지붕
열한 번째 기록 - 여행 생각
열두 번째 기록 - 자음 하나 차이
열세 번째 기록 - 섬의 둘레 56.5㎞
열네 번째 기록 - 생각의 차이
열다섯 번째 기록 - 나를 채워 가는 방법
열여섯 번째 기록 - 비 오는 거리
열일곱 번째 기록 - 바게트 냄새
열여덟 번째 기록 - 세상의 끝
열아홉 번째 기록 - 런던에서
스무 번째 기록 - 인생
스물한 번째 기록 - I love Fitzroy
스물두 번째 기록 - 바람
스물세 번째 기록 - 갈라파고스
스물네 번째 기록 - 리우로 가는 길
스물다섯 번째 기록 - 별
스물여섯 번째 기록 - 이카의 택시 기사
스물일곱 번째 기록 - 가 보고 싶다(?)
스물여덟 번째 기록 - 촌놈,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 보다
스물아홉 번째 기록 - 별것 아니지
서른 번째 기록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서른한 번째 기록 - 여우비
서른두 번째 기록 - 한국 음식이 그리워요
서른세 번째 기록 - 뜬금없는 사랑 고백
서른네 번째 기록 - 썰매를 타고 싶어서
서른다섯 번째 기록 - 체크무늬의 나라, 스코틀랜드
서른여섯 번째 기록 - 비행기 회항 사건
서른일곱 번째 기록 - 골목 사이
서른여덟 번째 기록 - 시들다
서른아홉 번째 기록 - 코파카바나의 하루
마흔 번째 기록 - 누구에게나
마흔한 번째 기록 - ‘순서병’이 있어요
마흔두 번째 기록 - 부에노스아이레스 기억하기
마흔세 번째 기록 - 도시의 느낌
마흔네 번째 기록 - 술
마흔다섯 번째 기록 - 내면 바라보기
마흔여섯 번째 기록 - 게스트하우스
마흔일곱 번째 기록 - 리우데자네이루의 감정 표현
마흔여덟 번째 기록 - 지도 없이 찾아가기
마흔아홉 번째 기록 - 자연이 만든 경이로움에 매혹되다
쉰 번째 기록 - 신발
쉰한 번째 기록 - 흔들림
쉰두 번째 기록 - 티티카카
쉰세 번째 기록 - 참, 즐겁습니다
쉰네 번째 기록 - 여행과 사랑의 공통점
쉰다섯 번째 기록 - 기억
쉰여섯 번째 기록 - 소매치기에게
쉰일곱 번째 기록 - 꼬마 소녀의 선물
쉰여덟 번째 기록 - 그런 사람
쉰아홉 번째 기록 - 멍청한 생각
예순 번째 기록 - 30시간 버스를 타다
예순한 번째 기록 - 밤하늘, 그대
예순두 번째 기록 - 행복 찾기
예순세 번째 기록 - 교통 카드
마지막 기록 - 추억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아버지께 쓰는 편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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