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숲의 냄새, 빛, 바람을 기억하는 일.
무엇이든 남기고픈 마음이 지금 숲에 모여 있다.
푸른 제주에 고여 있다.
『푸른 숲, 제주입니다』는 제주 여행 무크지 《섬데이 제주》 2호 ‘제주의 숲’을 단행본으로 다시 만든 책이다. 한시적 기간 동안 독자들을 찾는 무크지를 아쉬워하는 요청이 많아 오랫동안 서점에서 만날 수 있게 재편집하였다. 북노마드 편집부가 직접 찾아 걸었던 숲의 기억이 제주에서의 싱그러운 시간을 기대하는 여행자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가다듬었다.
첫번째 여행은 동쪽 해안에서 700번 동일주 노선을 타고 삼성혈로 향했다. 숲을 찾기 전 동문시장에서 내려 시장을 구경하고 찾은 삼성혈은 ‘도시 속 작은 숲’처럼 아담했다. 여행자에게 공항에 가기 전 시간이 남으면 가는 곳으로 여겨지지만, 삼성혈은 제주가 ‘시작’된 곳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약 4,300여 년 전 삼신인(三神人: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이곳에서 용출(湧出: 구멍에서 태어남)했다는 삼성혈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긴다.
비자림은 길이 평탄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어르신을 모시고 가는 가족에게 좋다. 비(非)자 모양에서 그 이름을 따온 창살 같이 길쭉한 모양의 잎을 지닌 비자나무가 2800여 그루 심어져 있는 비자림은 ‘천년의 숲’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단단히 내린 뿌리와 두툼한 나무통, 그 위로 흔들리는 비자잎들. 천 년의 세월을 고이 모아 림(林)을 이룬 숲길을 거니는 동안 여행자는 현재의 시간으로 지나간 시간을 꺼내는 일의 거룩함을 깨닫는다. 겨울에도 잎을 쏟아내지 않는다는 비자나무, 비가 떨어지는 날에도, 햇살이 찌르는 날에도 늘 그 푸름을 지켜내는 비자림에서 우리는 계절을 읽는다.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볼거리로 충만한 사려니숲은 3~4시간을 오롯이 바쳐야 한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을 뜻하는 말이나 산에 붙인다고 한다. 그러니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는 곳, 보폭을 주춤거리게 만드는 숲길의 비밀스러운 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여름에 찾으면 좋다. 바람 소리, 새 소리에도 물이 배어나는 곳, 그러면서도 눅눅하지 않은 물기를 숲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곳. 물기가 드리워진 숲의 그늘이 당신의 여름을 달래줄 것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그 안에 있는 ‘숲 속의 집’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에 심심찮게 뜨는 곳이다. 혼자 사색하기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와서 쉬면 딱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언덕을 따라 이어져 있는 삼나무길. 조용히 그 길을 걷노라면 절로 부모 생각이 난다. 하늘로 곧게 뻗은 삼나무의 시간을 생각하며 부모를 생각하고, 숲의 모든 것을 잉태했을 것 같은 삼나무 숲의 밑둥을 바라보며 또 부모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숲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의 모습이 압권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은 두려울 만큼 고요한 숲길이다. 머리카락처럼 엉켜 있는 풀숲, 살아 있는 것들의 생마저 빨아들일 것 같은 숲의 기운이 가득한 ‘진짜’ 숲이다. 별도의 주차장도 입장을 안내하는 관리인도 없는 곳, 숲을 보는 대가로 돈을 내고 허가를 받는 과정 없이 숲에 발을 들일 수 있는 곳. 제주의 다른 숲이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고여 있다면 이곳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대로 숲을 볼 수 있는 야생의 숲을 누릴 수 있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면 방목해둔 소가 보인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그대로의 숲의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이처럼 제주의 숲은 같은 곳이 하나도 없다. 식물의 종류, 빛이 드는 정도, 잎의 빛깔, 습도, 냄새…… 모든 것이 다르다.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고 표정이 다양하듯, 제주의 숲은 저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삼성혈, 사려니숲,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숲이 저마다의 이름을 갖게 된 까닭이리라.
때마침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일상을 견디다가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곳, 1년에 여러 차례 잠시 짬을 내어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바뀐 까닭이다. 이제 제주는 특별한 여행지가 아니다. 올레 길만 걷는 여행, 푸른 해안을 따라 즐기는 여행, 한라산과 중산간을 다녀오는 여행 등 이제 제주는 나만의 여행법으로 가고 또 가는 곳이 되었다. 제주의 푸른 숲을 걷고 쉼을 누리는 여행자도 많아졌다. 그들은 말한다. 제주의 푸른 숲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곳이라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곳이라고, 그리하여 내 주변을 찬찬히 살피게 하는 곳이라고. 숲에서 계절을 읽는 여행, 계절의 바람을 느끼는 여행. 몸소 숲을 겪어보고 그 느낌을 새록새록 새기면서 제주의 숲 여행자는 계절에 따른 세상의 변화와 그 속에서 숨 쉬는 나와 우리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푸른 숲, 제주입니다』는 그 싱그러운 여행의 초록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강병한 / 오렌지 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잡지 기자,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제주에 정착한 시골 생활 초보자.
김민채 / 『더 서울』과 『내일로 비밀코스 여행』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지었다.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1989년 봄에 태어났다.
김호도 /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자. 제주도에 적응하는 법을 느릿느릿 배우고 있는 평범한 사람.
박연준 / 시인.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산문집 『소란』,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등이 있다.
이수영 /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서울을 떠나, 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좌충우돌 고군분투 3년째. 거의 24시간을 아내와 두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예다은 / 카카오 서비스 기획자. 여행 작가. 생활하듯 여행하고, 여행하듯 생활한다. 여행 산문집 『올라! 스페인』, 『첫 휴가, 동남아』를 썼다.
▣ 주요 목차
13 forest 01 숲을 여행하는 다섯 가지 방법
14 삼성혈 - 모든 제주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24 비자림 - 비자림, 그 숨소리와 숲소리
34 사려니숲 - 사려니숲길, 물길을 걷다
42 절물자연휴양림 - 엄마, 우리 삼나무 숲길로 가자
50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 나는 숲에서 처음 네 뒷모습을 보았다
60 forest 02 우리 함께 걷다, 곶자왈 산책 | 김민채
68 forest 03 숲을 안다는 것에 대하여 | 숲 해설가 이지영
74 forest 04 사려니숲 식물 일지
86 forest 05 숲 트래킹 준비하기
88 forest 06 숲을 걷는 마음가짐
90 forest 07 당신을 잊지 않기 위해 거꾸로 걷는다 - 나희덕 읽기 | 김민채
94 forest 08 숲길 | 이수영
100 forest 09 바다에서 숲까지 - 평대리
116 forest 10 모래와 게와 밤이 있는 풍경 | 박연준
124 forest 11 제주에서 대문이 없다는 것 | 강병한
128 forest 12 나의 첫번째 숲 | 김호도
134 forest 13 제주, 여름 | 예다은
숲의 냄새, 빛, 바람을 기억하는 일.
무엇이든 남기고픈 마음이 지금 숲에 모여 있다.
푸른 제주에 고여 있다.
『푸른 숲, 제주입니다』는 제주 여행 무크지 《섬데이 제주》 2호 ‘제주의 숲’을 단행본으로 다시 만든 책이다. 한시적 기간 동안 독자들을 찾는 무크지를 아쉬워하는 요청이 많아 오랫동안 서점에서 만날 수 있게 재편집하였다. 북노마드 편집부가 직접 찾아 걸었던 숲의 기억이 제주에서의 싱그러운 시간을 기대하는 여행자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가다듬었다.
첫번째 여행은 동쪽 해안에서 700번 동일주 노선을 타고 삼성혈로 향했다. 숲을 찾기 전 동문시장에서 내려 시장을 구경하고 찾은 삼성혈은 ‘도시 속 작은 숲’처럼 아담했다. 여행자에게 공항에 가기 전 시간이 남으면 가는 곳으로 여겨지지만, 삼성혈은 제주가 ‘시작’된 곳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약 4,300여 년 전 삼신인(三神人: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이곳에서 용출(湧出: 구멍에서 태어남)했다는 삼성혈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긴다.
비자림은 길이 평탄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어르신을 모시고 가는 가족에게 좋다. 비(非)자 모양에서 그 이름을 따온 창살 같이 길쭉한 모양의 잎을 지닌 비자나무가 2800여 그루 심어져 있는 비자림은 ‘천년의 숲’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단단히 내린 뿌리와 두툼한 나무통, 그 위로 흔들리는 비자잎들. 천 년의 세월을 고이 모아 림(林)을 이룬 숲길을 거니는 동안 여행자는 현재의 시간으로 지나간 시간을 꺼내는 일의 거룩함을 깨닫는다. 겨울에도 잎을 쏟아내지 않는다는 비자나무, 비가 떨어지는 날에도, 햇살이 찌르는 날에도 늘 그 푸름을 지켜내는 비자림에서 우리는 계절을 읽는다.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볼거리로 충만한 사려니숲은 3~4시간을 오롯이 바쳐야 한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을 뜻하는 말이나 산에 붙인다고 한다. 그러니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저절로 걸음이 느려지는 곳, 보폭을 주춤거리게 만드는 숲길의 비밀스러운 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여름에 찾으면 좋다. 바람 소리, 새 소리에도 물이 배어나는 곳, 그러면서도 눅눅하지 않은 물기를 숲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곳. 물기가 드리워진 숲의 그늘이 당신의 여름을 달래줄 것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그 안에 있는 ‘숲 속의 집’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에 심심찮게 뜨는 곳이다. 혼자 사색하기도 좋지만, 부모님과 함께 와서 쉬면 딱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언덕을 따라 이어져 있는 삼나무길. 조용히 그 길을 걷노라면 절로 부모 생각이 난다. 하늘로 곧게 뻗은 삼나무의 시간을 생각하며 부모를 생각하고, 숲의 모든 것을 잉태했을 것 같은 삼나무 숲의 밑둥을 바라보며 또 부모를 생각하게 하는 곳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숲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의 모습이 압권인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은 두려울 만큼 고요한 숲길이다. 머리카락처럼 엉켜 있는 풀숲, 살아 있는 것들의 생마저 빨아들일 것 같은 숲의 기운이 가득한 ‘진짜’ 숲이다. 별도의 주차장도 입장을 안내하는 관리인도 없는 곳, 숲을 보는 대가로 돈을 내고 허가를 받는 과정 없이 숲에 발을 들일 수 있는 곳. 제주의 다른 숲이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고여 있다면 이곳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대로 숲을 볼 수 있는 야생의 숲을 누릴 수 있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면 방목해둔 소가 보인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그대로의 숲의 시간을 만끽하게 된다.
이처럼 제주의 숲은 같은 곳이 하나도 없다. 식물의 종류, 빛이 드는 정도, 잎의 빛깔, 습도, 냄새…… 모든 것이 다르다.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고 표정이 다양하듯, 제주의 숲은 저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삼성혈, 사려니숲, 비자림, 절물자연휴양림,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숲이 저마다의 이름을 갖게 된 까닭이리라.
때마침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일상을 견디다가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는 곳, 1년에 여러 차례 잠시 짬을 내어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바뀐 까닭이다. 이제 제주는 특별한 여행지가 아니다. 올레 길만 걷는 여행, 푸른 해안을 따라 즐기는 여행, 한라산과 중산간을 다녀오는 여행 등 이제 제주는 나만의 여행법으로 가고 또 가는 곳이 되었다. 제주의 푸른 숲을 걷고 쉼을 누리는 여행자도 많아졌다. 그들은 말한다. 제주의 푸른 숲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곳이라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곳이라고, 그리하여 내 주변을 찬찬히 살피게 하는 곳이라고. 숲에서 계절을 읽는 여행, 계절의 바람을 느끼는 여행. 몸소 숲을 겪어보고 그 느낌을 새록새록 새기면서 제주의 숲 여행자는 계절에 따른 세상의 변화와 그 속에서 숨 쉬는 나와 우리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푸른 숲, 제주입니다』는 그 싱그러운 여행의 초록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강병한 / 오렌지 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잡지 기자, 출판사 편집장을 거쳐 제주에 정착한 시골 생활 초보자.
김민채 / 『더 서울』과 『내일로 비밀코스 여행』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지었다.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1989년 봄에 태어났다.
김호도 /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자. 제주도에 적응하는 법을 느릿느릿 배우고 있는 평범한 사람.
박연준 / 시인.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산문집 『소란』,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등이 있다.
이수영 / 더 늦기 전에 서둘러 서울을 떠나, 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좌충우돌 고군분투 3년째. 거의 24시간을 아내와 두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예다은 / 카카오 서비스 기획자. 여행 작가. 생활하듯 여행하고, 여행하듯 생활한다. 여행 산문집 『올라! 스페인』, 『첫 휴가, 동남아』를 썼다.
▣ 주요 목차
13 forest 01 숲을 여행하는 다섯 가지 방법
14 삼성혈 - 모든 제주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24 비자림 - 비자림, 그 숨소리와 숲소리
34 사려니숲 - 사려니숲길, 물길을 걷다
42 절물자연휴양림 - 엄마, 우리 삼나무 숲길로 가자
50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 - 나는 숲에서 처음 네 뒷모습을 보았다
60 forest 02 우리 함께 걷다, 곶자왈 산책 | 김민채
68 forest 03 숲을 안다는 것에 대하여 | 숲 해설가 이지영
74 forest 04 사려니숲 식물 일지
86 forest 05 숲 트래킹 준비하기
88 forest 06 숲을 걷는 마음가짐
90 forest 07 당신을 잊지 않기 위해 거꾸로 걷는다 - 나희덕 읽기 | 김민채
94 forest 08 숲길 | 이수영
100 forest 09 바다에서 숲까지 - 평대리
116 forest 10 모래와 게와 밤이 있는 풍경 | 박연준
124 forest 11 제주에서 대문이 없다는 것 | 강병한
128 forest 12 나의 첫번째 숲 | 김호도
134 forest 13 제주, 여름 | 예다은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