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유럽에 빠지다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중독;여행에 빠지다’, ‘중독;베일에 가려진 브루나이에 빠지다’에 이은 ‘중독’ 3번째 시리즈이다. 유럽의 첫 번째 이야기가 될 이 책은 기존의 유럽 여행 에세이에서 벗어나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의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조금 돌렸다. 그러다 보니 책의 절반이 동유럽에 대한 내용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동유럽을 서유럽 여행을 마치고 적당한 시간을 때우는 여행지나 서유럽에 비해 낮은 물가로 여행 재미를 더해준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오해를 풀고 동유럽을 제대로 알고 많은 독자분들이 제대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유럽 여행 시선을 돌려라

지금껏 출판된 유럽 지역에 대한 여행 에세이들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제대로 소개가 되지 않은 지역들도 많다. 이 책은 기존에 출판된 유럽 여행 에세이들에서 노선을 조금 바꾸어 책을 만들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의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조금 돌리니 책의 절반이 동유럽이 되어 버렸다. 저자가 학업을 했던 곳이며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곳들이 많은 유럽.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고 유럽은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이러한 곳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럽 부근 10개 국가 제대로 알기

이 책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에스토니아의 10개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가 여행을 하고, 학업을 했던 국가들이기도 하고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곳들이 너무나 많아 모두 이 책에 담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서유럽에 비해 동유럽은 여행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유럽은 그런 곳이 아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곳들이 너무나도 많고, 보고 느낄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이다. 그러니 서유럽, 동유럽을 나눠 여행하기보단 각 나라의 장, 단점을 알고 자신에 맞는 여행을 기획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부디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10개 국가를 제대로 알고 직접 여행을 하며 경험해보시길 꼭 추천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송준영
한국과 러시아에서 음악, 유럽지역학, 호텔경영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중국 대련 요녕성 어언학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신문기자, 호텔리어, 무역회사 임원 등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하였으며, 현재는 호주에서 글을 쓰며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펼치면서

Chapter 1. 러시아

- 러시아
- 쌍트빼째르부르그(레닌그라드)
-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 넵스키 대로(넵스끼 쁘로스펙트)
- 겨울 궁전(에르미따쥐)
- 이삭 성당(이삭스키 싸보르)
- 청동기마상
- 니꼴라이 1세 기념비
- 피의 성당(스빠스나 끄라비)
- 까잔 성당(까잔스키 싸보르)
- 마린스키 극장(마린스키 찌아뜨르)
- 여름 궁전(빼째르고프)
- 예까쩨리나 궁전
- 러시아 최초의 도시 ‘노브고르드’의 성벽
- 벨느이 노취, 백야의 도시 레닌그라드
- 모스크바
- 모스크바 역(마스꼽스키 바그잘)
- 모스크바에는 ‘모스크바 역’이 없다?
- 붉은 광장
- 레닌 묘
- 모스크바 크렘린
- 성 바실리 성당
- 굼 백화점
- ‘아르바뜨’와 ‘노브이 아르바뜨’
- 돔 끄니기, 그리고 똘스또이
- 발쇼이 극장
-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 스탈린 ‘세븐 시스터즈’의 건축물
- 뜨레쨔콥스까야 미술관
- 사랑의 다리
- 가가린 동상
- 까잔
- 까잔 크렘린
- 쿨 샤리프 모스크
- 바우마나 거리(까잔의 아르바뜨)
- 까잔국립사범대학교
- 까잔국립대학교
- 오페라하우스
- 크라스노다르
- 소치

Chapter 2.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 끼예프
- 성 소피아 성당
- 황금의 문
- 안드렙스끼 사원
- 쉐브첸코 국립극장
- 미꼴라 리센꼬 좌상
- 마이단 독립 광장
- 흑해 연안, 오데사
- 오페라하우스
- 포템킨 계단
- 오데사의 흑해
- 하나의 벽

Chapter 3. 크림반도

- 크림반도
- 심페로폴
- 예빠또리야
- 세바스토폴
- 얄타

Chapter 4. 폴란드

- 폴란드
- 바르샤바
- 도시 재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다
- 바르샤바 중앙역
- 과학기술박물관(문화과학궁전)
- 성 십자가 교회, 그리고 피아니스트
- 바르샤바 국립대학교
- 잠코비 광장
-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 전쟁의 시작
- 볼라의 학살(볼라에서의 학살)
- 8월의 봉기(민란, 항쟁)
- 기억과 역사
- 노비슈비아트(신세계 거리)
- ‘월쏘’와 ‘Warsaw’
- 크라쿠프
- 오슈비엥침(아우슈비츠 수용소)

Chapter 5. 체코

- 체코
- 폴란드와의 국경도시 오스트라바
- 프리덱미스텍
- 프라하로 고고
- ‘백탑의 도시’ 프라하
- 구 시가 광장
- 체코인의 영원한 성자 ‘얀 후스’
- 틴 성모 교회
- 성 미쿨라세 교회
- 구 시청사와 천문시계
- 화약고로 사용한 ‘성문’
- 시민회관
- 국립박물관과 바출라프 광장
- 드보르작 기념관
- 춤추는 빌딩
- 국립극장과 오페라하우스
- 까를교
- 프라하 성
- 성 비투스 대성당
- 성 이르지 성당
- 프라하의 예쁜 골목과 노면전차

Chapter 6.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
- 189km 직진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 도나우 강
- 슈테판 성당
- 비엔나커피
- 내가 마시는 커피는…
- 그라벤 거리와 케른트너 거리
- 성 페터 교회
- 호프부르크 왕궁
- 미술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 부르크 극장
- 시청사
- 오페라하우스
- 모짜르트와 높은음자리

Chapter 7. 프랑스

- 프랑스
- 파리의 관문, 샤를 드골 국제공항(A?roport Paris-Charles de Gaulle)
- 에펠탑
- 샹 드 마르스 공원과 평화의 벽, 그리고 프랑스 육군사관학교
- 개선문
- 샹젤리제 거리
- ‘진짜’와 ‘가짜’, 그리고 유효기간이 끝난 ‘진짜’
- 콩코드 광장
- 앵발리드
- 시테 섬의 안방마님, 노틀담 성당
- 시테 섬
- ‘알렉산드르 3세 다리’와 ‘그랑팔레’
- 몽마르뜨 언덕
- 소르본 대학
- 파리의 팡테옹
- 몽파르나스
- 퐁피두센터
- 쎄느 강
- 파리 시청
- 다이애나 왕세자 비, 파리에서 의문의 죽음
- 루브르 박물관
- 비하인드 스토리 ‘모나리자’
- 당시 프랑스 일간지에 보도된 사진
- 당시의 상황을 촬영한 박물관 사진
- 오르세 미술관
- 베르사유 궁전

Chapter 8. 핀란드

- 핀란드
- 헬싱키
- 헬싱키 중앙역
- 트램과 어우러진 헬싱키 도심
- 시벨리우스 두상과 파이프오르간
-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 크루즈 여행의 시작점, 마켓 광장
- 스톡홀롬 크루즈 여행

Chapter 9. 스웨덴

- 스웨덴
- 중앙역
- 스톡홀름 시청사
- 감라스탄
- 국립미술관
- 곤돌렌
- 로얄 국립극장

Chapter 10. 에스토니아

- 에스토니아
- 구 시가지
- 톰페아 성
- 알렉산더 넵스끼 성당
- 구 시청 앞 광장
- 실타래처럼 엮인 구 시가지의 아름다운 골목길
- 모스크바로 향하는 국제열차

책을 덮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