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2016년 메이저리그!
추신수, 강정호, 류현진, 박병호 또 누가 있지?
좀 더 재미있게 관전하는 방법은 주요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보는 것!
‘아는 만큼 보인다.’ 이는 그림을 볼 줄 아는 안목에 대한 얘기로 한정되지 않는다. 스포츠, 그중에서도 가장 경기규칙이 까다로운 야구에서도 ‘아는 만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선수 출신의 메이저리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류현진과 강정호를 비롯하여 박병호는 국내 KBO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재밌게 보는 요소들이다. 류현진 투수가 던지고 강정호 선수나 박병호 선수가 쳐야 하는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그런데 2016년 메이저리그를 즐기려면 몇 가지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류현진의 복귀 경기에 상대팀 선발이 범가너라면 범가너가 누구인지 알고 보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관전하는 것은 감동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본다. 또한, 박병호가 달라스 카이클(휴스턴)를 상대로 첫 홈런을 빼앗았다면 상대투수가 2015년 아메리칸리그 최다승 투수란 사실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은 2015년도 메이저리그 주요선수들의 기록을 정리하여 2016년 메이저리그를 재밌게 관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돌풍과 반란”, “투타의 균형”, “대형 유망주 등장”
저자는 2015년 메이저리그를 이 세 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프리미어 12 대회”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에서 보았듯이 경기가 끝나기 전에는 절대 끝난 것은 아니다. 이렇듯 야구는 경기를 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MLB.com을 필두로 베이스볼 레퍼런스, 팬그래프, Elias스포츠, ESPN, Fox스포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야후 스포츠 등 유명 사이트는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난 많은 일을 고려하고, 그 밖의 수많은 변수, 예를 들어 선수들의 능력, 유망주의 가능성, 부상 정도, 감독의 팀 운영 능력, 팀 케미스트리 등을 전부 고려해서 파워랭킹(Power Ranking)을 발표한다. 2015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당시의 ESPN 파워랭킹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였지만 최종 성적(14위-83승)은 초라했다. 그만큼 2015년 메이저리그는 예상을 벗어난 돌풍과 반란의 팀이 뜻밖에 출연하여 경기가 더욱 흥미로웠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시즌 초에 우승팀을 점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시즌 전에 우승팀을 예상하는 재미, 또 그것이 맞아떨어질 때의 희열을 맛보는 것도 메이저리그를 즐기는 비법일 것이다.
2013년에 이어 2014년도 ‘투고타저’의 해였다면 2015년은 ‘투타균형’을 이룬 해이다. 1-0 팽팽한 투수전을 즐길 줄 알아야 진짜 야구팬이란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아닌데, 무작정 동의하기에는 어렵다. 점수가 안 나는 ‘재미없는 야구’를 보는 건 고역이다.
다행히 2015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그래도 어느 정도 투타의 균형이 맞춰졌다. 우선 홈런이 제법 많이 나와서 야구 보는 맛을 더했다. 기록으로 비교하면 2014년 시즌 30개 팀 평균 140개 홈런을 기록했던 홈런 숫자가 평균 164개로 늘었다. ‘야구의 꽃’은 역시 홈런이라서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다. 2015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어쩌면 15년 후쯤 훨씬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선수들이 전부 같은 해에 데뷔했었다는 ‘추억의 뉴스’로 2033년쯤 다시 회자될 가능성이 상당히 큰 시즌이다.
매년 1,200명이 넘는 야구 선수가 드래프트에 뽑히고, 수천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미국 전역의 그라운드에서 꿈을 향해 던지고 치는, 천지 사방에 야구 유망주가 널린 게 미국이지만 2015년에는 유독 많은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등장했다. 젊으니까 의례적으로 유망주라고 말하는 무늬만 유망주가 아닌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바꿀만한 자질이 엿보이는 떡잎이 남다른 슈퍼 신인들이 유난히 눈에 뜨인 시즌이었다.
MLB나 베이스볼 아메리카 등 유력 스포츠 매체가 선정하는 유망주 랭킹에서 몇 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바이런 벅스턴과 미겔 사노가 2015년엔 드디어 빅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일찌감치 전망되었고, 스프링 캠프에서 8개 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시카고 컵스 내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에이로드-노마 가르시아파라-데릭 지터의 90년대 후반 대형 유격수 3인방에 못지않은 자질을 갖췄다는 2012년 1차 1번 지명자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 클리블랜드의 미래를 바꿀 프란시스코 린도어, 시카고의 희망 컵스 애디손 러셀, 부실한 LA 다저스 내야를 책임질 코리 시거의 메이저리그 활약에 대한 기대도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는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 몇 년째 올라온다는 소문만 무성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치 브래들리,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가졌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카를로스 로돈 등 투수 유망주를 직접 볼 해가 2015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망주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만큼 허무한 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결과가 속출하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지만, 그래도 2015년을 앞둔 유망주들은 뭔가 다른, 거룩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결과도 만족스럽다.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팬들을 기쁘게 해 줄 젊은 선수들이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기를.
진짜 야구? 정규 시즌일까, 포스트 시즌일까?
클레이튼 커쇼가 아무리 정규시즌에서 방어율 1위를 하고, 다승 1위를 하고, 사이영상을 받아도 아쉬운 것이 있다. 가을의 낙엽처럼 한없이 약해지고 마는 포스트 시즌의 경기 결과 때문이다. 정규시즌에는 볼품없던 선수가 가을야구에서는 영웅이 되는 것이 야구이다.
봄과 여름을 지나며 6개월 동안 팀당 162경기가 열리는 정규 시즌, 매일 15경기의 경기가 벌어진다. 저자는 ‘야구는 정규 시즌이 진짜’라고 말하며 ‘선발 투수가 좀 얻어맞아도 내리지 않고, 연투한 불펜 투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올리지 않고 휴식을 주며, 부진에 빠진 타자라도 컨디션이 오르길 기다리며 계속 타석에 내보내는, 길게 그리고 크게 보는 정규 시즌이 진짜 야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공 하나에 호흡을 멈추고 손이 흥건히 땀에 젖어 야구 보는 걸 생각하면 ‘야구는 포스트 시즌, 가을 야구가 진짜다!’ 야구 앞에선 줏대가 없어도 좋다고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강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City University of New York(BARUCH) MBA를 취득했다. 금강기획, 맥켄 에릭슨, 컴온 등 광고회사를 거쳐 현재 스포츠 마케팅 그룹 브리온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재미있게 살고 싶은 게 유일한 소망. 그래서 스포츠를 열심히 본다. 《메이저리그 바라보기》, 《하룻밤에 읽는 2014 메이저리그》, 《20세기 스포츠소년 성장기》로 스포츠 이야기를 독자와 나누고 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면서
결론 : 강팀이 이긴 게 아니라 이긴 팀이 강팀이다
起 시작하기 전, 승부는 이미 끝났다. 스토브 리그
- 좀 빠른가? 2014년 가을, 2015년 시즌은 시작됐다
- 책임은 내가 진다. 6명의 새로운 감독
- 야구 대통령.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수장 롭 멘프레드
- 쇼 미 더 머니! FA(Free Agent) 쟁탈전
- 우리 집에 왜 왔니? 본격 두뇌 싸움, 트레이드
- 메이저리그를 부탁해! 거물 유망주의 등장
- 축하합니다! 명예의 전당
- 기운찬 아침을 부탁해요. 코리안 메이저리거
- 2015년 우승후보 워싱턴 내셔널스!
承 실전은 다르다. 정규시즌 전반기
- 플레이 볼!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 어라, 이게 아닌데. 삐끗한 사이영상 투수들
- 따스한 봄바람이 분다. 휴스턴, 뉴욕 메츠, 미네소타의 돌풍
- 강팀으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강팀인데
- 아 임 백. 노장들의 귀환
- 내 눈을 바라봐. 슈퍼 루키들의 활약
- 아프냐? 나도 아프다. 피할 길 없는 악몽, 부상
- 영광과 쉼표. 올스타전
轉 무더운 여름 뜨거운 승부. 정규 시즌 후반기
- Go! Stop? 트레이드 데드라인
- 희비 쌍곡선. 7월의 신인 강정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용광로처럼 뜨겁던 8월.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 한강의 기적 말고 ‘한 달의 기적’ 9월의 MVP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
- 문제는 선발 투수. 하지만 선발이 전부는 아니다
- 100승! 참 좋은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다행이다. 투타의 균형
- 야구를 보는 재미. 2015년 시즌의 기록들
結 가을의 전설. 포스트 시즌
- 진짜 야구. 정규 시즌일까?, 가을 야구일까?
- 에이스가 누구니? 와일드카드 게임
- 이야기로 가득한 가을밤. 디비전 시리즈
- 엄마, 챔피언 먹었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 은메달은 아쉽다. 2015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얄스!
- 마지막 채점표. 2015년 메이저리그 15가지 예측
에필로그
부록) 2015년 메이저리그 순위 및 기록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2016년 메이저리그!
추신수, 강정호, 류현진, 박병호 또 누가 있지?
좀 더 재미있게 관전하는 방법은 주요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보는 것!
‘아는 만큼 보인다.’ 이는 그림을 볼 줄 아는 안목에 대한 얘기로 한정되지 않는다. 스포츠, 그중에서도 가장 경기규칙이 까다로운 야구에서도 ‘아는 만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선수 출신의 메이저리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류현진과 강정호를 비롯하여 박병호는 국내 KBO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를 재밌게 보는 요소들이다. 류현진 투수가 던지고 강정호 선수나 박병호 선수가 쳐야 하는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즐겁다.
그런데 2016년 메이저리그를 즐기려면 몇 가지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류현진의 복귀 경기에 상대팀 선발이 범가너라면 범가너가 누구인지 알고 보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관전하는 것은 감동의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본다. 또한, 박병호가 달라스 카이클(휴스턴)를 상대로 첫 홈런을 빼앗았다면 상대투수가 2015년 아메리칸리그 최다승 투수란 사실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책은 2015년도 메이저리그 주요선수들의 기록을 정리하여 2016년 메이저리그를 재밌게 관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돌풍과 반란”, “투타의 균형”, “대형 유망주 등장”
저자는 2015년 메이저리그를 이 세 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프리미어 12 대회”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에서 보았듯이 경기가 끝나기 전에는 절대 끝난 것은 아니다. 이렇듯 야구는 경기를 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MLB.com을 필두로 베이스볼 레퍼런스, 팬그래프, Elias스포츠, ESPN, Fox스포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야후 스포츠 등 유명 사이트는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난 많은 일을 고려하고, 그 밖의 수많은 변수, 예를 들어 선수들의 능력, 유망주의 가능성, 부상 정도, 감독의 팀 운영 능력, 팀 케미스트리 등을 전부 고려해서 파워랭킹(Power Ranking)을 발표한다. 2015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당시의 ESPN 파워랭킹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였지만 최종 성적(14위-83승)은 초라했다. 그만큼 2015년 메이저리그는 예상을 벗어난 돌풍과 반란의 팀이 뜻밖에 출연하여 경기가 더욱 흥미로웠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시즌 초에 우승팀을 점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시즌 전에 우승팀을 예상하는 재미, 또 그것이 맞아떨어질 때의 희열을 맛보는 것도 메이저리그를 즐기는 비법일 것이다.
2013년에 이어 2014년도 ‘투고타저’의 해였다면 2015년은 ‘투타균형’을 이룬 해이다. 1-0 팽팽한 투수전을 즐길 줄 알아야 진짜 야구팬이란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아닌데, 무작정 동의하기에는 어렵다. 점수가 안 나는 ‘재미없는 야구’를 보는 건 고역이다.
다행히 2015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그래도 어느 정도 투타의 균형이 맞춰졌다. 우선 홈런이 제법 많이 나와서 야구 보는 맛을 더했다. 기록으로 비교하면 2014년 시즌 30개 팀 평균 140개 홈런을 기록했던 홈런 숫자가 평균 164개로 늘었다. ‘야구의 꽃’은 역시 홈런이라서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다. 2015년 시즌 메이저리그는 어쩌면 15년 후쯤 훨씬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 선수들이 전부 같은 해에 데뷔했었다는 ‘추억의 뉴스’로 2033년쯤 다시 회자될 가능성이 상당히 큰 시즌이다.
매년 1,200명이 넘는 야구 선수가 드래프트에 뽑히고, 수천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미국 전역의 그라운드에서 꿈을 향해 던지고 치는, 천지 사방에 야구 유망주가 널린 게 미국이지만 2015년에는 유독 많은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등장했다. 젊으니까 의례적으로 유망주라고 말하는 무늬만 유망주가 아닌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바꿀만한 자질이 엿보이는 떡잎이 남다른 슈퍼 신인들이 유난히 눈에 뜨인 시즌이었다.
MLB나 베이스볼 아메리카 등 유력 스포츠 매체가 선정하는 유망주 랭킹에서 몇 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바이런 벅스턴과 미겔 사노가 2015년엔 드디어 빅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일찌감치 전망되었고, 스프링 캠프에서 8개 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시카고 컵스 내야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에이로드-노마 가르시아파라-데릭 지터의 90년대 후반 대형 유격수 3인방에 못지않은 자질을 갖췄다는 2012년 1차 1번 지명자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 클리블랜드의 미래를 바꿀 프란시스코 린도어, 시카고의 희망 컵스 애디손 러셀, 부실한 LA 다저스 내야를 책임질 코리 시거의 메이저리그 활약에 대한 기대도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불같은 강속구를 뿌리는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 몇 년째 올라온다는 소문만 무성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아치 브래들리,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가졌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완 카를로스 로돈 등 투수 유망주를 직접 볼 해가 2015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망주의 앞날을 예측하는 것만큼 허무한 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예측불허의 결과가 속출하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지만, 그래도 2015년을 앞둔 유망주들은 뭔가 다른, 거룩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결과도 만족스럽다. 계속해서 메이저리그 팬들을 기쁘게 해 줄 젊은 선수들이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기를.
진짜 야구? 정규 시즌일까, 포스트 시즌일까?
클레이튼 커쇼가 아무리 정규시즌에서 방어율 1위를 하고, 다승 1위를 하고, 사이영상을 받아도 아쉬운 것이 있다. 가을의 낙엽처럼 한없이 약해지고 마는 포스트 시즌의 경기 결과 때문이다. 정규시즌에는 볼품없던 선수가 가을야구에서는 영웅이 되는 것이 야구이다.
봄과 여름을 지나며 6개월 동안 팀당 162경기가 열리는 정규 시즌, 매일 15경기의 경기가 벌어진다. 저자는 ‘야구는 정규 시즌이 진짜’라고 말하며 ‘선발 투수가 좀 얻어맞아도 내리지 않고, 연투한 불펜 투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올리지 않고 휴식을 주며, 부진에 빠진 타자라도 컨디션이 오르길 기다리며 계속 타석에 내보내는, 길게 그리고 크게 보는 정규 시즌이 진짜 야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공 하나에 호흡을 멈추고 손이 흥건히 땀에 젖어 야구 보는 걸 생각하면 ‘야구는 포스트 시즌, 가을 야구가 진짜다!’ 야구 앞에선 줏대가 없어도 좋다고 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강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City University of New York(BARUCH) MBA를 취득했다. 금강기획, 맥켄 에릭슨, 컴온 등 광고회사를 거쳐 현재 스포츠 마케팅 그룹 브리온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재미있게 살고 싶은 게 유일한 소망. 그래서 스포츠를 열심히 본다. 《메이저리그 바라보기》, 《하룻밤에 읽는 2014 메이저리그》, 《20세기 스포츠소년 성장기》로 스포츠 이야기를 독자와 나누고 있다.
▣ 주요 목차
시작하면서
결론 : 강팀이 이긴 게 아니라 이긴 팀이 강팀이다
起 시작하기 전, 승부는 이미 끝났다. 스토브 리그
- 좀 빠른가? 2014년 가을, 2015년 시즌은 시작됐다
- 책임은 내가 진다. 6명의 새로운 감독
- 야구 대통령.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수장 롭 멘프레드
- 쇼 미 더 머니! FA(Free Agent) 쟁탈전
- 우리 집에 왜 왔니? 본격 두뇌 싸움, 트레이드
- 메이저리그를 부탁해! 거물 유망주의 등장
- 축하합니다! 명예의 전당
- 기운찬 아침을 부탁해요. 코리안 메이저리거
- 2015년 우승후보 워싱턴 내셔널스!
承 실전은 다르다. 정규시즌 전반기
- 플레이 볼!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 어라, 이게 아닌데. 삐끗한 사이영상 투수들
- 따스한 봄바람이 분다. 휴스턴, 뉴욕 메츠, 미네소타의 돌풍
- 강팀으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강팀인데
- 아 임 백. 노장들의 귀환
- 내 눈을 바라봐. 슈퍼 루키들의 활약
- 아프냐? 나도 아프다. 피할 길 없는 악몽, 부상
- 영광과 쉼표. 올스타전
轉 무더운 여름 뜨거운 승부. 정규 시즌 후반기
- Go! Stop? 트레이드 데드라인
- 희비 쌍곡선. 7월의 신인 강정호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용광로처럼 뜨겁던 8월.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 한강의 기적 말고 ‘한 달의 기적’ 9월의 MVP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
- 문제는 선발 투수. 하지만 선발이 전부는 아니다
- 100승! 참 좋은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다행이다. 투타의 균형
- 야구를 보는 재미. 2015년 시즌의 기록들
結 가을의 전설. 포스트 시즌
- 진짜 야구. 정규 시즌일까?, 가을 야구일까?
- 에이스가 누구니? 와일드카드 게임
- 이야기로 가득한 가을밤. 디비전 시리즈
- 엄마, 챔피언 먹었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 은메달은 아쉽다. 2015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얄스!
- 마지막 채점표. 2015년 메이저리그 15가지 예측
에필로그
부록) 2015년 메이저리그 순위 및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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