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를 따라 파리를 걷다

고객평점
저자김윤주
출판사항이숲, 발행일:2017/03/19
형태사항p.255 46판:19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9213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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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파리는 날마다 축제
미국에서는 헤밍웨이의 파리를 돌아보는 여정이 여행사 기획 상품으로 개발되어 해마다 수만 명의 미국인이 파리를 찾는다고 한다. 2015년 늦가을, 파리에서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끔직한 테러가 일어나 파리 사람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지만, 이 참혹한 현장 한복판에 헤밍웨이의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꽃과 함께 가져다놓기 시작했고, 이 책은 서점가의 베스트셀러로 다시 떠올랐다.

그리고 많은 이가 헤밍웨이처럼 카페에서, 극장에서, 시장에서, 공원에서, 그리고 거리를 산책하며 활기차던 파리의 일상을 회복하자고 외쳤다. 헤밍웨이에게 그랬듯이 파리를 사랑한 사람에게 파리는 ‘움직이는 축제(Moveable Feast)’가 되어 평생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인문학적 파리 기행
사람은 가고 없어도 문학은 영원하고,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끝없이 이어지며 삶도 그렇게 지속된다. 저자는 이 파리 산책에서 젊은 시절 헤밍웨이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파리와 인연을 맺은 다양한 문학작품과 작가를 두루 살핀다. 그렇게 오페라 광장에서는 『레미제라블』을, 파리의 다락방에서는 릴케와 보들레르를 추억한다.

오르세 박물관에는 마네와 졸라를, 몽마르트르에서는 반 고흐를 떠올리고, 카페 드 플로르에서는 90년 전 헤밍웨이와 동시대 파리를 거쳐 갔던 나혜석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한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루이14세의 절대왕정을 떠올리고, 파리 시내에서는 오늘날 파리의 모습을 획정한 오스만의 도시개혁을 돌아본다. 아울러 저자는 이 여행에서 언어 교육 전문가답게 외국인이 타지에서 살아가야 할 때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외국어 습득 문제를 성찰하는 계기를 삼기도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윤주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어문화교육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Blacksburg Korean Language School과 인창고 교사, 고려대 강사와 홍익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한성대학교 인문대학 한국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기호와 이야기 찾아내기를 즐기며, 음악과 미술과 영화, 그리고 멍하니 흘려보내는 느린 시간들을 좋아한다. 이중언어와 외국어 습득, 다문화 교육과 국내외 한국어 교육의 문제를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_ 문학과 젊음
1. 헤밍웨이처럼 파리를 여행하는 법
2. 센 강변의 단골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3. 생 미셸 광장의 기분 좋은 카페
4. 카페 드 플로르의 빨간 가죽 의자
5. 당신도 「미드나잇 인 파리」의 주인공처럼
6. 오페라 광장의 서글픈 와인, 레미제라블
7. 몽파르나스 묘지, 저주 받은 시인
8. 파리 6층 다락방, 릴케와 보들레르의 새벽 한 시
9. 국립도서관 앞 작은 공원

2부 _ 예술과 인생
1. 오르세에서 만나는 인상주의 화가들
2. 비난과 조롱에 맞선 혁명가, 에두아르 마네
3. 동갑내기 예술가 모네와 졸라의 파리
4. 제비꽃 향기의 여인, 베르트 모리조
5. 몽마르트르의 밤, 빈센트 반 고흐
6. 로댕미술관, 아름다운 정원의 쓸쓸한 오후
7. 숨은 보물 찾기, 파리의 작은 미술관
8. 조선 최초 여성 서양화가의 90년 전 파리 여행
9. 매혹과 절망의 도시, 파리

3부 _ 도시와 역사
1. 파리의 숫자, 이국적인 기호들
2. 센 강과 시테섬, 파리의 기원
3. 베르사유 가는 길, 앤티크 숍
4. 절대왕권을 향한 끝없는 욕망, 베르사유 궁전
5. 저물어가는 것들, 베르사유의 석양
6. 도시미학의 아이러니, 오스만의 파리 개조 사업
7. 사람은 떠나지만 에펠탑은 있잖아요
8. 백 년의 기억, 파리 메트로 탐구

4부 _ 이주의 시대
1. 파리의 흔한 동네 빵집과 식당
2. ‘자발적 망명자’의 슬픈 축제
3. 몽파르나스 역, 기억이 춤추는 공간
4. 기차 여행, 근대의 시작, 인식의 전환
5. 예술과 낭만의 도시, 그 우울한 뒷모습
6. 한국학의 산실, 파리7대학
7. 이쯤이면 문화재,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
8.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의 한국어반
9. 파리한글학교

참고한 책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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