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실도피처에서 현실을 감당할 힘을 얻다. 여행이란 그런 것”
살다 보면 누구에게든 한 번씩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어떤 일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지만, 어떤 일은 좀처럼 떨쳐내기 어려워 몸과 마음의 중심이 무너져 버리기도 한다. 저자에게도 인도 여행을 떠나기 전이 바로 그런 시기였다.
흔히들 여행 하면 설렘을 떠올리지만 저자의 인도행은 ‘현실도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나 저자는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고통이 곧 은총임을 깨닫는다. 모든 게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적나라한 세상, 그냥 스쳐 지나칠 법한 장면들도 마음에 화석이 되고 눈물이 된다.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않는 곳에서 자유와 해방감을 만끽하며 자식뻘 되는 젊은이들과 놀다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서 웃다가 울기도 하고…….
여행기 『부엌에서 인도까지』는 부엌이라는 익숙한 장소로부터 낯선 인도로 훌쩍 떠난 어느 용감한 엄마의 이야기다. 저자는 매일매일 기록한 일기장의 행간에 작은 선물을 숨겨놓았다. 그걸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심정으로 시작한 여행길에서 그녀가 마침내 붙잡게 된 것은 무엇일까?
작가 소개
저 : 임순월
1980년대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결혼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안내하는 부동산 중개 일을 하며 매일매일 반복되는 하루치의 삶에 감사드린다.
목 차
책을 펴내며
5월 16일 이탈
5월 17일 네팔
5월 18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5월 19일 (산행1) 여기에 있으면 저기에도 있다
5월 20일 (산행2) 늙어간다는 것은
5월 21일 (산행3) 유혹
5월 22일 (산행4) 기회
5월 23일 (산행5)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캠프)
5월 24일 (산행6) 순간의 선택
5월 25일 친구
5월 26일 봉사
5월 27일 멀미
5월 28일 룸비니의 대성석가사
5월 29일 섭생보시
5월 30일 무문(無門)
5월 31일 혼돈(混沌)
6월 1일 신은 어디에?
6월 2일 회자정리
6월 4일 불꽃마차
6월 5일 카주라호
6월 6일 코카콜라
6월 7일 섭씨 49도
6월 8일 타지마할
6월 9일 수도 델리
6월 10일 어머니
6월 11일 두 명의 간디
6월 12일 이별
6월 13일 인연
6월 14일 수도꼭지
6월 15일 달라이 라마
* 친구 경자에게 보내는 편지
6월 17일 마날리를 향해
6월 18일 금강산도 식후경
6월 19일 패러글라이딩
6월 20일 가족
6월 21일 잃어버린 신발 한 짝
6월 22~23일 버스 타고 22시간
6월 24일 떨림
6월 25일 만다라
6월 26일 판공호수
6월 27일 그 너머
6월 28일 모자와 도시락
*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6월 29일 캠프파이어
6월 30일 낙타 사파리
7월 1일 의상 페스티벌
7월 2일 레를 떠나다
7월 3일 젊은 친구들
7월 4일 브라마 사원
7월 5일 암베르성
7월 6일 내 친구 오토 릭샤왈라
7월 7일 아메다바드
* 아들에게 쓰는 편지
7월 9일 엘로라 석굴
7월 10일 아잔타 석굴
7월 11일 모든 끝은 시작의 꼬리를 물고 있다
책을 마치며
5월 16일 이탈
5월 17일 네팔
5월 18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5월 19일 (산행1) 여기에 있으면 저기에도 있다
5월 20일 (산행2) 늙어간다는 것은
5월 21일 (산행3) 유혹
5월 22일 (산행4) 기회
5월 23일 (산행5)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캠프)
5월 24일 (산행6) 순간의 선택
5월 25일 친구
5월 26일 봉사
5월 27일 멀미
5월 28일 룸비니의 대성석가사
5월 29일 섭생보시
5월 30일 무문(無門)
5월 31일 혼돈(混沌)
6월 1일 신은 어디에?
6월 2일 회자정리
6월 4일 불꽃마차
6월 5일 카주라호
6월 6일 코카콜라
6월 7일 섭씨 49도
6월 8일 타지마할
6월 9일 수도 델리
6월 10일 어머니
6월 11일 두 명의 간디
6월 12일 이별
6월 13일 인연
6월 14일 수도꼭지
6월 15일 달라이 라마
* 친구 경자에게 보내는 편지
6월 17일 마날리를 향해
6월 18일 금강산도 식후경
6월 19일 패러글라이딩
6월 20일 가족
6월 21일 잃어버린 신발 한 짝
6월 22~23일 버스 타고 22시간
6월 24일 떨림
6월 25일 만다라
6월 26일 판공호수
6월 27일 그 너머
6월 28일 모자와 도시락
*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6월 29일 캠프파이어
6월 30일 낙타 사파리
7월 1일 의상 페스티벌
7월 2일 레를 떠나다
7월 3일 젊은 친구들
7월 4일 브라마 사원
7월 5일 암베르성
7월 6일 내 친구 오토 릭샤왈라
7월 7일 아메다바드
* 아들에게 쓰는 편지
7월 9일 엘로라 석굴
7월 10일 아잔타 석굴
7월 11일 모든 끝은 시작의 꼬리를 물고 있다
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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