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거움과 가벼움, 그 사이 어디쯤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시간
중력은 누구에게나 같은 크기로 작용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무겁고 누군가에게는 참 가볍다. 지금 머물고 있는 곳에서 벗어나 발걸음을 떼려하지만 중력은 계속에서 몸을 무겁게 잡아당긴다. 떠난다는 일은 그 중력의 무게를 감당하고 이겨내야 하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지는 것도 곤란하다. 떠나는 일이 겉으로는 멋있어 보이지만 적당한 무게감을 상실하면 그야말로 자신을 잃어버린 채 부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살아간다는 건 이러한 무거움과 가벼움 속에서 자기만의 중력으로, 자기만의 발걸음으로, 그리하여 자기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일이다.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이름도 정체도 모를 그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저자의 발자국을 따라가 보자. 저자는 ‘소설과 여행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마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의 소망처럼 누군가에게 또 하나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5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7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일생에 한 번은 히말라야를 걸어라!」(신한범),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도기현),「간 큰 부산 할매, 렌터카로 유럽을 누비다」(금유진), 「여행의 재료들」(오성은),「90세, 오늘도 일하시는 아버지」(정영애)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작가 소개
저 : 오성은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KBS TV 〈바다 에세이 포구〉를 진행했으며, 문화 웹진 〈채널 예스〉에 포구 이야기를 연재했다. 마도로스의 아들로 부산에서 태어나 자의 반 타의 반 바다를 떠나지 못해, 바다와 더불어 소설과 여행을 꿈꾸고 쓰며 살고 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바다소년의 포구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
목 차
1. 부서지는, 부서지지 않는 바위들
2. 옥수수 껍질 까기, 좋은 콩 골라내기
3. 멜로디는 교복을 입은 적이 없다. 스티브는?
4. 소설로의 여행, 여행으로의 소설
5. 숨의 발견
6. 저기 저 하늘 어딘가로 불꽃이 진다, 새해가 온다
7. 경계에 선 청춘의 보고
8. 마약검사
9. 내 친구 히로시마와의 마닐라 여행 1
10. 내 친구 히로시마와의 마닐라 여행 2
11. 내 친구 히로시마와의 마닐라 여행 3
12. 산의 소리
13. 극장으로의 여행
14. 우울 따윈 집어 치우고, 닥터
15. 파트릭 모디아노를 만나러 가는 길
16. No More Tram의 운행을 시작합니다
17. Tram의 운행이 중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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