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걷다 - 걸으며 쉬며 사색하는 경남 힐링 둘레길 38선 -

고객평점
저자임용일 외
출판사항피플파워, 발행일:2019/03/15
형태사항p.560 국판:23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351215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경남 18개 시 군 둘레길, 그곳에서 느낀 ‘걷는 즐거움’과 그 길이 품은 속살 같은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다.

경남도민일보 기획이사인 임용일 기자와 문화체육부 이서후 기자가 경남 18개 시·군 38개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고 쓴 책이다.
혼자 걸으며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즐거움을 만끽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단순한 둘레길 안내서가 아니라 각각의 길에 걸쳐 있는 유적과 문화재, 그 길을 따라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과 역사를 담았다. 걷기 여행의 재미를 경남에서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만한 책이다.

경상남도는 산과 강, 바다가 잘 어우러진 땅이다. 덕분에 산·강·바다를 낀 둘레길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창원에는 세 개의 숲속 길과 하나의 바닷길이 있고, 진주에는 남강을 따라 강변길이 있으며, 통영과 사천, 거제, 남해에도 다채로운 바닷길이 있다. 또 합천과 거창, 함양, 산청 등 내륙에는 숲속 길이 많다. 걷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경남에서 걷기 좋은 서른여덟 개 둘레길을 직접 걸으며 본 자연 풍광과 유적, 문화재, 그 길을 끼고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역사를 꼼꼼히 담았다.
어떤 길에서는 천 년 역사를 뛰어넘은 선조의 지혜에 감탄했다. 또 다른 길에서는 고단한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내려놓아도 좋을 풍경에 취했다. 저자는 그냥 걷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전설과 역사, 삶의 스토리를 찾고자 노력했다.
바닷가 절벽 위로 난 길을 따라가며 왜적에 맞서 백척간두의 조국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지혜를 배웠으며, 시장통 골목길에서는 어디선가 불쑥 나타날 것 같은 시인의 숨소리를 느꼈다. 손바닥 만한 밭 한 뙈기라도 더 만들어 자식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만 했던 가난한 아버지의 한숨이 깊게 배인 길도 만났다.

작가 소개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기자다.
경남도민일보 창간 멤버로 편집, 사회, 경제, 자치행정부를 거쳐 최근 편집국장을 마치고 기획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냥 뚜벅뚜벅 걷는 것을 좋아한다.
가장 길게 걸었던 기억인 백두대간 종주를 책으로 펴낸 적도 있다.
지리산 둘레길도 다녀왔다.
모자라고 아쉬움이 있지만 한 가지라도 다른 무언가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세 번째로 긴 여정이었던 <경남을 걷다>를 끝내고 나름 욕심을 부리고 있다.
바람 따라 사람과 만나는 길을 찾아 떠나는 꿈을 꾼다.
그는 스페인 속담 ‘신 쁘리사 신 빠우사(Sin prisa sin pausa·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마라)’와 함께 걷는다.


이서후
경남도민일보 기자.
어느 날 직장을 때려치우고 몇 년을 방랑자로 살았다.
그렇게 세계를 돌아다니며 월간 <피플파워>에 여행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다시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생활 주변에도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여 이제는 일상 여행자로 살고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을 이해하는 게 꿈이다.

목 차

머리말·4

창원
01. 합포만을 품은 마산의 자존심 / 무학산 둘레길·10
02. 시(詩)가 있는 여유로운 휴식처 / 봉암수원지 산책길·24
03. 편백 숲이 아름다운 힐링 둘레길 / 장복 하늘마루길·42
04. 바다와 온전히 만나는 숨은 보물 / 파도소리길과 저도 비치로드·58


진주
05. 진주(珍珠) 같은 그곳을 걷다 / 진주성과 남가람 문화거리·72
06. 도심 숲길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에나길 2코스·88

통영
07. 예술의 향기 물씬 풍기는 알짜배기길 / 토영 이야~길 1코스·104
08. 거장 윤이상을 만나다 / 도남 해안길·120

사천
09. 붉은 노을만큼 짙은 여운이 가득 / 실안 노을길·134
10.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길 / 물고뱅이 마을 둘레길·148

김해
11. 신화 따라 김해의 탄생 되새기다 / 가야사 누리길·164
12. 노무현!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대통령의 길·180

밀양
13. 시간도 멈추고 발걸음도 멈추는 곳 / 고가 탐방로·196
14. 영남 제일의 누각에 올라서면 / 밀양 아리랑길 1코스·210

거제
15. 원시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섬 / 지심도 둘레길·226
16.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 바람의 언덕길·242

양산
17. 춤추는 바람결에 물결치는 소나무 / 통도사 순례길·258
18. 타임머신 탄 과거로의 시간 여행 / 신기산성 산책로·274

의령
19. 백마 탄 홍의장군 기개를 엿보다 / 의병길·286
20. 부자가 되는 기(氣) 받으러 간다 / 부잣길·302

함안
21. 나무·꽃 이름 알아가는 생태길 / 입곡군립공원·314
22. 길 따라 햇볕이 있고 바람이 있는 길 / 여항산 둘레길·328

창녕
23. 지극한 모성애 동물도 다르지 않다 / 남지 개비리길·342
24.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걷는다 / 우포늪 생명길·356

고성
25. 호국불교·경남 독립운동 근거지 / 연화산 옥천사길·370
26. 공룡이 거닐던 그 길을 따라서 / 상족암길·384

남해
27. 척박한 삶을 고스란히 담은 길 / 다랭이 지겟길·398
28. 원시어업 형태 고스란히 간직한 곳 / 말발굽길·412

하동
29. 언제 걸어도 풍요로운 악양들판 / 토지길 1코스·422
30. 하동 관광의 하이라이트 설명이 필요 없다 / 십리벚꽃길·438

산청
31. 남명선생의 올곧은 기개를 흠모하다 / 지리산둘레길 8구간·452
32.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물줄기 따라 오른다 / 대원사 계곡길·464

함양
33. 사계절 언제라도 넉넉한 천 년의 숲 / 상림·478
34. 옛 선비의 풍류 따라 사뿐사뿐 걷다 / 선비문화 탐방로·492

거창
35. 빼어난 경치 어디를 보아도 탄성이 절로 / 수승대와 황산마을·505
36. 거창 읍내를 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길 / 건흥산 거열산성·518

합천
37. 세상 소리를 들으며 극락의 세계로 / 해인사 소리길·532
38. 유유히 흐르는 강물 따라 역사 산책 / 황강마실길·54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