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홀로 떠날 때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 제주
2019 최신 개정판! 맛집·카페·핫 플레이스 대폭 추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홀로 걷는 길,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8곳
짙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걷는 산책길, 싱싱한 제주산 재료로 싱그러움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밥 한 그릇,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바다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포근한 침대에 나른하게 누워 청하는 잠. 일상에 지쳐 훌쩍 제주를 떠나는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행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낭만적인 나 홀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제주 여행 안내서 [나 홀로 제주] 개정판이 출간됐다. 제주를 수십 번 오간 여행작가 장은정은 이 책에 지금껏 잘 알려진 제주의 대표 명소를 비롯해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식당과 카페 등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8곳을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제주를 크게 북서부, 북동부, 남동부, 남서부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인기 장소 20~30곳을 담고, 각 장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장은정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에세이를 실었다. 지루하고 따분한 가이드북 대신 혼자만의 여행을 함께해줄 따뜻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나 홀로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감각적인 나만의 제주 여행을 꿈꾼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제주는 생각보다 크고 넓다. 하루에 한 지역을 다 돌아보기에도 바쁠 때가 많다. 하지만 제주에서 관광지를 돌아보느라 허겁지겁 시간을 보내면 여유 있는 여행의 추억 대신 일상과 똑같은 분주한 기억만 남을 뿐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곳들 대부분은 마음에 여유를 갖고 보아야 200퍼센트 만끽할 수 있는 조용한 여행지다. 속도를 줄이고 바람을 맞기에 좋은 애월해안도로, 인생을 사는 순례자를 작은 품으로 맞아주는 순례자의 교회, 수줍은 소녀의 얼굴을 닮은 세화해변, 고즈넉한 산사와 바람소리가 잘 어울리는 관음사, 제주의 오름을 사랑한 김영갑의 모든 것이 담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등 사색에 잠겨 걷기 좋은 곳들이 가득하다.
식당이나 카페 역시 마찬가지다. 수우동, 웅스키친, 다다 식탁, 요네주방 등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성산회관, 카페 태희 등 제주로 내려가 특색 있는 요리로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셰프들의 식당도 소개한다. 몇 년 전부터 제주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협재해변과 월정리, 세화해변, 공천포 등의 예쁜 카페들도 많다.
스페셜 페이지에는 요즘 뜨는 제주의 작은 책방과 제주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오일장,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4대 김밥집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제주 주변에서 가장 큰 섬 우도를 비롯해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가파도와 최남단 섬 마라도,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까지 제주의 모든 것을 다 담아냈다.
이제 제주는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제는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조금 더 은밀하고, 조금 더 고요한 여행을 준비할 때다.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 힐링이 필요한 제주 여행이라면 <나 홀로 제주>와 함께 떠나보자.
| 이 책의 특징
나 홀로 여유롭게 즐기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8곳
제주는 생각보다 크고 넓다. 유명 관광지 몇 곳만 둘러보고 온다면 제주를 제대로 보고 왔다고 할 수 없다. 수십 번 제주를 오간 저자는 자신만 몰래 알고 있던 제주의 숨은 명소들을 이 책에서 속속들이 꺼내 놓는다. 혼자라서 더 느긋한 산책, 혼자여도 맛있는 음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등 지금 가장 핫한 제주의 명소 118곳을 소개한다.
혼자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모든 것!
섬의 특성상 해가 빨리 지고, 인적이 드문 제주를 혼자 여행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여행자별로 알맞은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버스, 렌터카, 스쿠터 등의 교통편과 주의할 점을 실었고, 많은 곳을 보기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 시티투어버스도 소개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 짐 옮김 서비스 등 혼자 여행 팁도 알차다.
제주 속속들이 살펴보기! 오일장?책방 등 스페셜 페이지
어느 여행지든 진짜 현지인의 삶과 마주하고 싶다면 시장을 가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책에서는 제주 곳곳의 오일장 정보를 지도 형식으로 실어 한눈에 보도록 했다. 또한 제주에서 유명한 4대 김밥과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은 책방도 스페셜 페이지로 따로 소개한다.
길치라도 찾아간다! 모든 장소마다 약도 삽입
제주의 골목에서는 표지판을 찾기 어렵다. 게다가 길이라도 잘못 들면 큰길을 찾는 데 한참 걸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길치라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매 장소마다 버스 정류장부터 걸어가는 길을 표시한 약도를 삽입했다.
본문에 나온 곳들의 위치를 표시한 제주 전도 수록
크고 넓은 제주를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교통편과 여행 일정에 맞게 제대로 된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의 맨 앞에 이 책에 실린 모든 장소, 식당, 카페, 숙소의 위치를 표시한 제주 전도를 넣었다.
작가 소개
장은정
평범한 직장인이던 스물여섯, 여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길 위에서 이별하며 길 위에서 바람과 햇살을 맞는 것이 좋았다. 다시 돌아왔을 때, 웃으며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다. 그렇게 길 위에서 보낸 숱한 시간 덕분에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게 되었고, 여행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여 개 도시를 돌아다녔다. 낯선 곳에서 만난 무수히 많은 밤들은 여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감성 역시 더욱 충만하게 해주었다. 낮에 보았던 북적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른 여행지의 밤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눈부셨고 아름다웠다. 언젠가 이 모든 밤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길 소망하며 여러 기업과 학교에서 여행 관련 강의를 하고 책을 집필 중이다. 쓴 책으로는 《언젠가는 터키》, 《나 홀로 제주》, 《두근두근 타이완》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6
나 홀로 제주 한눈에 보기 12
Part 1
혼자서 제주를 만나는 방법
대중교통 이용하기 18
낭만적인 버스 여행 18
렌터카 여행 20
스쿠터 여행 22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해 23
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 23
짐 옮김 서비스 23
시티투어버스 활용하기 24
극복! 혼자서 밥 먹기 25
Travel Tip 제주 버스 지도 26
Part 2
제주의 속살을 만나고 싶을 때 _ 북서부
혼자만의 산책
한담해안산책로 32 • 곽지과물해변 34 • 협재해수욕장 36 • 곶자왈 환상숲 38 • 순례자의 교회 40 • 애월 해안도로 42
혼자서도 맛있다
꽃밥 46 • 카페 태희 48 • 수우동 50 • 만지식당 52 • 협재 국수 가게 54 • 신의 한모 56 • 다다의 작은 공간 58
혼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
살롱 드 라방 62 • 유람위드북스 64 • 브루마블 66 • 제레미 68 • 산노루 70 • 카페 닐스 72
모립 74 • 윈드스톤 76 • 바닷가 책방 78 • 카페 동경 앤 책방 80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물고기자리 게스트하우스 84 • 쫄깃쎈타 85 • 플랜비 게스트하우스 86 • 하티 게스트하우스 87 • 알로하 스테이 88 • 추의 작은 집 89
Travel Tip 제주 책방 90
Part 3
따뜻하고 아늑한 제주를 느끼고 싶을 때 _ 북동부
혼자만의 산책
월정리해변 98 • 세화해변 100 • 비자림 102 • 해녀박물관 104 • 산굼부리 106 • 삼나무 숲길 108 • 관음사 110 • 제주도립미술관 112 • 제주대학교 114
혼자서도 맛있다
웅스키친 118 • 연미정 120 • 톰톰카레 122 • 동복리 해녀촌 124 • 노조미 126 • 비 오는 날의 숲 128 • 다다 식탁 130 • 밥 짓는 시간 132 • 종달리엔 134
혼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
아일랜드 조르바 138 • 미엘 드 세화 140 • 아날로그 감귤밭 142 • 차 한 모금 144 • 화수목 146 • 책다방 148 • 브릭스 제주 150 • 순아 커피 152 • 컴플리트 커피 154 • 요요무문 156 • 플랫4 커피로스터스 158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어떤날 게스트하우스 162 • 사부작사부작 게스트하우스 163 • 문스테이 게스트하우스 164 • 뚜르드제주 게스트하우스 165 • 언니네 여인숙 166 • 그리고 세화 167 • 생각의 오름 168
Travel Tip 제주 오름 BEST 7 탐방 170
Part 4
제주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싶을 때 _ 남동부
혼자만의 산책
섭지코지 178 • 성산일출봉 180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182 • 쇠소깍 184 • 신천목장 186 • 빛의 벙커 188 • 오조 포구 190
혼자서도 맛있다
요네주방+요네상회 194 • 오조 해녀의 집 196 • 성산회관 198 • 공천포 식당 200 • 테이블 앤 데스크 202 • 샤오츠 204 • 성산옥탑 206
혼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
카페숑 210 • 제주 테라로사 212 • 알맞은 시간 214 • 여행가게 216 • 도렐 218 • 수마 220
시스 베이글 222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하마다 게스트하우스 226 • 물고기나무 게스트하우스 227 • 스테이 오조 228 • 슬로우 트립 게스트하우스 229 • 플레이스 캠프 230
Travel Tip 제주 오일장 232
Part 5
활기찬 제주를 만나고 싶을 때 _ 남서부
혼자만의 산책
방주교회 238 • 카멜리아 힐 240 • 산방산 242 • 대평리 244 • 이중섭미술관 & 이중섭 생가 246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248 • 오설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50 • 송악산 둘레길 252
혼자서도 맛있다
용왕 난드르 256 • 거멍국수 258 • 하이데어 키친 260 • 제주 고로 262 • 한라 전복 264 • 바굥식당 266
혼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
레이지박스 270 • 플레이커피랩 272 • 스테이위드커피 274 • 유동커피 276 • 세탁쏘 278 • 사계생활 280 • 청춘부부 282 • 서홍정원 284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미도 호스텔 288 • 도체비낭 게스트하우스 289 • 상수동의 밤 게스트하우스 290
Travel Tip 제주 김밥 4대 천왕 292
Part 6
제주가 품은 섬과 산
우도 298 • 가파도 302 • 마라도 304 • 한라산 306
Travel Tip 한라산 등반 코스 312
인덱스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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