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지라학을 전공한 저자가 9회에 걸쳐서 동남아시아 여행을 하면서 동남아시아 각국의 자연과 문화와 주민들의 생활을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의 신변이야기보다는 여행한 곳의 지리와 문화와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비중을 두었음을 밝혀 둔다.
따라서 이 책은 동남아시아 각국의 여행기이자 교양 도서로서 동남아시아의 지리와 문화와 풍물과 주민들의 생활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머리말 중에서]
작가 소개
강중구
경남 합천 출생으로 진주사범학교(현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 교원자격고시검정시험 지리과에 합격하여 경남고, 경남여고, 부산진고, 부산상고 등에서 지리교사로 근무하다가 부산시교육청 장학사를 거쳐서 부산남고, 부산동여고 교감으로 근무한 후 부산부흥증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국내외여행을 하면서 수필과 기행문을 써 오다가 퇴임 후 배낭을 짊어지고 본격인 세계여행을 시작하여 54회에 걸쳐서 66나라를 돌아보았는데, 중국과 일본은 각 14회, 인도와 타이는 각 4회를 여행했으니 이를 누적하다면 100나라쯤 된다.
저서로는 노산 이은상 선생 추천을 받은 국토기행문집 <산이 있기에 물이 있기에>를 비롯하여 세계기행문집 <몽블랑을 찾아서>, <그 찬란한 배낭여행기 인도>, <내 생애 가장 황홀했던 남아메리카 배낭여행>, <맨발로 돌아본 일본>, <야생의 땅 아프리카>, <고희에 길을 나선 중국 일주 배낭여행>, <해외관광 1번지 동남아시아 여행>이 있고, 수필집으로는 <가을에 그린 초상화>, <징검다리가 있는 마을>, <고희의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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