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한 번쯤 ‘욜로(You Only Live Once)’혹은 ‘소확행’이라는 키워드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묵묵히 일하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과감히 소비하는 작금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별다른 준비 없이, 과거의 막연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취업이라는 눈앞에 직면한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무작정 떠나왔기에 어떤 일이 생겨도 분명 낭만적이고 즐거울 것만 같던 횡단은 오히려 매 순간 스스로에게 강제되는 선택과 고독의 연속이며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이 변하는 상황과의 지독한 싸움이었다고. 여행이 끝나고 시야는 넓어졌지만 알맹이는 그대로라고.
때문에 이 책은 현재의 행복을 위해 여행을 떠나자는 ‘욜로’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불확실한 한 청년이 한 번뿐인 인생의 방향을 찾기 위해 무턱대고 떠난 방랑기다. 모든 걸 제쳐 두고 떠났다고 생각해도 그것들이 정말 제쳐 지지는 않는다. 지금 행복하면 된다고 아무리 외쳐 봐도,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 꼬리표처럼 늘 따라붙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행을 통해 뭐라도 도전해봤다는 용기 그리고 그것을 결국 해냈다는 성취감이라도 얻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또다시 길을 떠난다. 평범한 청년이 평범하지 않은 선택을 통해 고여 있던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흘려보낸다.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이 여행은 125cc짜리 스쿠터와 내내 함께였다.
작가 소개
노효석
호불호가 심하고 남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대는 걸 좋아하지만 소심한 성격에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이 적당주의로 일관하며 세상의 흐름을 따라 도착한 1991년생.
인간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며 부정적인 자신과 싸워나가고 있다.
목 차
prologue_습관
part.1 여행의 시작
고민
날개
전국일주
터널
part.2 러시아
출항
단절
부적응
동행
서쪽으로
위험지역
만남
호준님
바이칼 호수와 알혼섬
버리다
절망
초이
형제애
니키타
횡단열차
뚜벅이
충돌
part.3 유럽
작별
바르샤바
초대
스침
거짓행복
남쪽바다
올림푸스
모닥불
옥상파티
관광지
재회
외면
끝
epilogue_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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