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태국으로의 화려한 외출

은퇴 후 태국에는 무슨 일로?!

배움이 계속되면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저자는 공직에 40여 년간 몸담으며 일뿐만 아니라 영어공부, 봉사활동 등 자기 자신을 찾는 일과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섬김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러한 보상인지, 인생 2막의 문을 태국 코이카 자문관 활동으로 당차게 열 수 있었다.

외국 생활은 연륜 많은 그녀일지라도 그리 낭만으로 가득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언어의 장벽은 높았고, 문화 차이도 컸다. 하지만 호기심은 늙지 않는다고 저자의 모험심과 대단한 친화력은 이 모든 난관을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이 책에는 코이카 자문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 소개하며, 그녀가 태국 아동청소년국에서 일하며 보고 배웠던 태국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태국의 음식, 축제, 여행 코스 등도 담았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지은이 : 박연옥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는 인생을 허비한 죄! 그래서 유죄!” 

(영화 ‘빠삐용’의 대사 중) 

저자는 평생 이 대사를 좌우명으로 삼고 40년의 공직생활을 이끌어 왔다. 40대 중반에 두 아이와 함께 국비 미국유학으로 앞선 사회정책의 견문을 넓혔고, ‘언제나 배우고, 꿈을 꾸는 것’과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인생 2막의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제2막의 커튼이 올라감과 함께 1장의 화려한 외출을 발판으로 그녀의 해외 봉사활동의 시나리오는 계속될 것이다. 

책을 펴내며

축하의 글

프롤로그

제1장 꿈을

찾아 떠날 채비

1. 코이카 해외 봉사활동 관련 정보 찾기와 관심 심기

2. 해외 봉사단원 선발 절차

3. 관련 교육 및 연수 참가

4. 관심 분야 자격증 취득하기

5. ‘나눔’에 대한 감성 쌓기

6. 건강한 몸으로 신체검사 통과하기

7. 자문단 연수교육에 홍일점으로

8. 지금 쉬기에는 너무 긴 인생

제2장

꿈을 펼치다

1. 낯선 곳에 정착하기

2. 아동·청소년국으로 첫 출근

3. 직원들과의 라포르 형성하기

4. 톡톡히 치른 신고식

5. 태국이 갈수록 좋아지는 이유

6. 언어는 소통의 통로

7. 태국인들에게 불교는 어떤 의미?

8. 왜 태국인은 전왕(前王) 푸미폰 대왕(라마 9세)에 열광하는가?

9. 제1차 ‘Social Expo 2018’에 참가하다

10. 9월 20일, 태국 ‘국가 청소년의 날(National Youth Day)’의 의미는?

11. 동료가 홍보하는 십대 임신 예방: DJ Teen Program

12. 태국 십대 청소년들의 성교육과 임신 예방 법률을 들여다보다

13. 한류 확산과 일본이 꿈꾸는 아세안 지역 연대감(Solidarity)

14. 한국 우수 정책과 한국문화 알리기

15. 한국문화와 유사한 듯 다른 태국 문화

제3장

주려던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던 시간

1. 이방인의 티 벗고, 홀로 태국의 구석구석 엿보기

2. 피부미용에 좋다는 열대 과일을 만끽하다

3. 발품으로 얻은 다양한 문화체험들

4. 두 번의 휴가로 힐링 시간 잘 활용하기

5. 광활한 태국, 지역별 특수한 문화유적지로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다

6. 마사지 문화의 천국

7. 똠양꿍, 팟타이에 빠져, 요리 클래스(cooking class)에 참가하다

8. 따뜻한 정이 훈훈하게 흐른 퇴임식

제4장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며

1. 건강관리와 시간 관리

2. 취미와 문화생활 즐기기

3. 기록은 가능한 그때그때

4. 가끔은 혼자가 편해, 하지만 외로움 극복해야!

5.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기

6. 싸왓디 카, 무엉타이

7.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에필로그

부록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