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 (2021.2)

제주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렘이 시작되는데
여행자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제주에서 생활하는 2년은
매우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명리조트 경주 총지배인으로 있을 때
경주의 숨결과 문화유산에 반해 경주의 사계를 담아
경주 휴를 처음으로 출간했습니다.
그때 뜨거운 반응과 찬사를 과분하게 받았습니다.

2016년 10월부터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의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양양의 아름다움에 또 한 번 더 깊게 현혹되었습니다.
그때 두 번째로 양양 휴를 출간하였습니다.

이제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제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노캄제주 주변의 가 볼 만한 곳을 엮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는 물론 색다른 풍경과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경주, 양양, 제주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담은
포토에세이 ‘휴’ 시리즈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제주를 여행하고, 추억할 수 있는
삶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문규
1996년 대명그룹에 입사하여 인사, 교육파트에서 근무하였으며, 비발디파크 운영지원팀장, 대명리조트 경주 총지배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총지배인, 소노캄제주 총지배인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석사,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림성심대학, 우송정보대학, 송호대학, 경주대학교 등에서 관광경영학 및 관광 관련 강의를 하였습니다.

숲해설가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자연과 숲을 사진과 함께 아우르는 관광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리조트 경영과 개발』(고상동 공저)이 있으며, 포토에세이로 『경주 휴』, 『양양 휴』를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