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더 멋진 의료인이 되고 싶은
청춘 간호사의 세계 병원 투어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이자 간호사인 저자는 더 멋진 의료인으로 성장하고자 ‘병원 투어’를 세계여행의 테마로 잡았다. 여행하면서 그 여행지의 병원을 꼭 들러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이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을 돌며 다양한 병원을 여행했고, 수많은 의료진을 만나 그들의 고충, 보람 등에 대해 듣게 됐다. 그 안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는데, 이후 K-Pop, K-방역, K-프로젝트 등과 같이 우리나라의 의료가 ‘k-의료’로써 다른 나라에 본보기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는 또 다른 목표를 가슴속에 품고 여전히 병원을 여행하고 있다.
아시아부터 유럽,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아메리카까지
조금 특별한 세계 병원 여행기
이 책은 크게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나뉜다. 그 안에 21개국의 병원을 돌며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병원 여행은 아시아서부터 시작되며 대한민국 외에도 인도, 미얀마, 일본, 대만의 의료를 담아냈다. 특히 대한민국의 병원으로는 Big5 병원이라고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을 다녀왔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우리나라의 유명한 병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그동안 궁금했던 호기심을 충족해준다.
그다음 여행지는 유럽이다. 영국,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에 위치한 병원을 돌고 왔다. 그중 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한 안락사 전문병원인 디그니타스와 강 위에 떠 있는 정신병원 등을 통해 이들 병원이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볼 수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북아메리카로부터 펼쳐진다. 저자가 대학 시절, 미국에서의 어학연수 기회를 얻게 되면서 병원 여행이 시작된다. 당시 미국 대학병원 탐방은 물론 종합병원에서의 실습을 경험했는데, 이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녹여냈다.
마지막 여행지는 남아메리카이다.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을 여행하며 그 여행지의 병원도 방문했다. 이곳 남아메리카에서는 비교적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많았다. 여행하면서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환자가 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비행기 파업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음에도 운이 좋게 아르헨티나의 신생아 중환자실을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여정으로 상상 그 이상의 의료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 책을 읽고 나면 아픈 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희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이 든다.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 매일같이 병원을 출근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고, 병원을 가보지 않은 이들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 특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목 차
프롤로그 _ 세계 병원 여행, 들어보셨나요?
PART 1. 시작은 아시아
01.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Big5 병원
-여행 때문에 퇴사한다고?
02. 인도
-첸나이, 그곳이 나의 터닝 포인트
-인도 의료의 빈부격차
03. 미얀마
-15일간 우리가 아는 지구와 단절하기로 했다
-동자승들과의 이야기
-파고다의 화려함에 감춰진 의료
04. 일본
-엉겁결에 도쿄
-일본을 알고 대한민국을 본다
05. 대만
-먹방 말고 병원 탐방
-단수이 최초의 서양식 병원
PART 2. 나아가 유럽
01. 영국
-나이팅게일 박물관
-나이팅게일의 성토머스 병원
02. 체코
-한복 입고 체코 거리를 누비면 최고!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03. 스위스
-국기를 보면 왜 병원이 생각나지?
-안락사 전문병원 디그니타스
04.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First Aid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그곳의 병원은?
05. 스페인
-세비야의 자선병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06. 프랑스
-강 위에 떠 있는 수상한 정신병원
-몽생미셸과 중세 간호
PART 3. 돌아서 북아메리카
01. 미국
-New York 땅을 밟아보다
-외관부터 웅장했던 콜롬비아 대학병원
-병원 안의 미로, 그곳은 수술실
-여기가 병원이야 집이야?
02. 괌
-들키고 싶은 나의 괌 일기
PART 4. 그 끝엔 남아메리카
01. 멕시코
-아미고! 코레아노! 멕시카노!
-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
02. 쿠바
-Hola! 시간이 멈춘 도시 쿠바!
-혁명의 나라, 혁명의 의료
03. 콜롬비아
-마약의 도시에서 만난 인연들
-과타페의 응급실
04. 에콰도르
-“0”
-국경에서 마주한 난민들
05. 페루
-내가 환자라니! 그것도 지구 반대편 쿠스코에서!
-고대 잉카 도시 마추픽추에도 병원이 있었을까?
06. 볼리비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라파스
-우유니에 취해 고산병을 안고 병원으로
07.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관심 속의 타이밍
-파타고니아의 산장
08. 아르헨티나
-자연이 주는 긍정의 힘
-비행기 파업 중 만난 예수
-남미의 마지막 병원
에필로그 _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발걸음
부록 _ 나라별 의료 특징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