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포토 파이터-거리를 무대로 만드는 일상의 관찰자-(2022.3)

고객평점
저자SIMPSON KIM
출판사항시공아트, 발행일:2022/03/28
형태사항p.297 국판:22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5799199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전문 작가가 알려 주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의 요소들

스트리트 사진가 Simpson Kim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의 다섯 가지 요소로 ‘빛’, ‘컬러’, ‘인물’, ‘그리고’, 마지막으로 ‘흑백사진’을 꼽는다. 사실 역사책에 기록될 만한 순간이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점심식사 메뉴건 사진의 본질은 같다. 구도, 화각, 구성, 연출, 비율, 노출… 등도 중요하지만 저자는 그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피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작가마다의 규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빛’과 ‘색’, ‘인물(피사체)’은 사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그러나 작가가 그들을 통제하고 연출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만큼 작가의 메시지와 개성이 분명해지는 건 ‘사진을 찍을지’, ‘무엇을 드러낼지’가 온전히 사진가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그리고’는 사진의 3요소에 더해질 수 있는 무엇이다. 우연, 장애물, 패턴, 노을, 그림자 등. 이런 요소는 사진가로 하여금 셔터를 누르게 이끈다. ‘흑백사진’은 흑과 백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색을 탐구하면서 처음부터 흑백 모드로 찍을 것을 권한다. 찍는 것과 찍히는 것이 능동과 피동이 아니라 같은 시공간에서의 동질성을 지닌 경험임을 이 책을 통해 온전히 깨달을 수 있다.


작가의 개성과 시선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

『스트리트 포토 파이터』에 실린 모든 사진은 Simpson Kim이 10여 년 넘게 찍어 온 것들이다. 사색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의 작가는 사진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학교 공부를 중단하고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그리고 거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을 찍고 싶어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 말을 걸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그는 스트리트 사진가가 되었다.

저자는 스트리트 사진가는 거리의 목격자라고 말한다.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거리를 무대로 만드는 일상의 관찰자’가 그들이다. 눈앞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찍지만 저마다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담는다. 이 책은 그 기록인 동시에 좋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피는 무엇인지와 어떻게 그것을 담을지를 이야기한다.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와 보정법, 키워드 등

잘 찍은 사진 한 장. 자체로도 충분하지만 작가의 메시지를 분명히 담기 위해서는 후반 작업도 필요하다. 반대로 우리(사진을 보는 사람들)는 사진에 얽힌 뒷이야기가 궁금해 심한 갈증을 느낄 때도 많다. 저자는 눈길을 끄는 사진을 비롯하여 사진의 제목, 비하인드, 보정법, 키워드 등을 세세하게 공개한다. 전부 그가 경험하고 터득한 것들이라 짤막해도 묵직함이 전해진다.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은 물론 유용한 정보들이다.

값비싼 카메라가 없어도 늘 갖고 다니는 휴대폰만으로도 사진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이 예술이 되는 데는 사진을 찍는 사람의 진심이 필요하다. 같은 하늘을 바라봐도 보는 사람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달라진다. 같은 대상을 수없이 변주할 수 있는 제1 매체가 사진인 이유다. 이 책에서 작가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도 사진을 찍는 사진가의 자세다. 그런 의미에서 『스트리트 포토 파이터』는 매일 낯섦과 두려움이 가득한 거리로 나서는 모든 스트리트 사진가들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지지대와 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Simpson Kim

스트리트 사진가. 스트리트 사진가가 되고자 2011년, 스물두 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뉴욕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매일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5년부터 세계적인 패션 전문지 《WWD(Women’s Wear Daily)》에 서울 패션위크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Vogue Us》, 《GQ British》, 《WWD Japan》 등 다수의 패션지에 사진을 실었다. 현재 루이비통, 아이더, 롯데홈쇼핑 등 국내외 여러 브랜드와

작업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니콘 앰배서더로도 활동했다.

목 차

들어가는 말_The Witness


1장 빛(Light)

- 우리가 ‘빛’을 논하는 이유

- 내가 ‘빛’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빛’을 담은 사진과 글


2장 컬러(Color)

- 우리가 ‘컬러’를 논하는 이유

- 내가 ‘컬러’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컬러’를 담은 사진과 글


3장 인물(Character)

- 우리가 ‘인물(사람)’을 논하는 이유

- 내가 ‘인물(사람)’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인물(사람)’을 담은 사진과 글


4장 그리고(Et al.)

- 우리가 ‘그리고’를 논하는 이유

- 내가 ‘그리고’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그리고’를 담은 사진과 글


5장 흑백사진(Black & White)

- 우리가 ‘흑백사진’을 논하는 이유

- 내가 ‘흑백사진’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몇 가지

- ‘흑백사진’을 담은 사진과 글


감사의 말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