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펜데믹에 굴하지 않고 진짜 세상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여행을 떠나는 비일상의 나날
저만의 각양각색의 여행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
이 책은 인천광역시에서 시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으로 진행한 것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 예술 활동의 주체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희찬 여행작가가 인천에서 <트래블링>이라는 여행 컨셉의 문화 펍카페를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글쓰기 강의와 첨삭을 진행하며 ‘여행기 출판 동아리’를 운영하며 기획한 사업으로 회원들이 쓴 글을 모아 엮은 첫 출판이다.
펜데믹의 유행으로 여행이 멈춰진 상황에서 여행 동아리 활동은 소멸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 찰나 독립출판을 하는 김한솔 작가님을 만나 요즘 같은 펜데믹 시대에 인터넷으로 강의도 하고, 서로의 글도 웹상에서 공유해 첨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커져가던 불씨를 살려 반 년간 매 주 일요일 마다 ZOOM으로 여행기를 쓰는 강의를 진행하고, 회원들이 글을 봐주며 여행으로 글을 쓰고 싶었던 동아리 회원들의 첫 작품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함께 엮어낸 6인6색의 여행기를 소개한다.
작가 소개
정희찬
아주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ROTC로 장교생활을 하며 군복무를 마쳤다. 전역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예술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에서 ‘트래블링’이라고 하는 여행 컨셉의 문화 펍카페를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글쓰기 강의와 첨삭을 진행하며 ‘여행기 출판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 책은 그 회원들이 쓴 글들을 모아 엮은 첫 결과물이다.
엮은이는 다수의 문화기획과 함께 예술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인문학을 공부하며 자신의 개성이 담긴 여행기와 희곡 작품들을 집필중이다.
목 차
엮은이의 글 005
김유진-기억나지 않아도 그리운 013
김은화-유럽여행,우리가족의 특별한 선물 065
장성임-아름다운 동행 175
정희찬-이게 COVID-19전 마지막 여행인 줄 알았더라면 213
김민지-나로 살기 위해 315
안기훈-배낭 여행: 베트남에서 태국까지 36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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