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트 투어

고객평점
저자박주영, 김이재
출판사항시원북스, 발행일:2024/09/19
형태사항p.379 A5판:21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15088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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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혼자 알기 아까운 유럽 미술관으로의 초대

유럽 5개국 25개의 보석 같은 미술관 여행

이 책은 영국의 미술 명문 학교 골드스미스를 졸업하고, 세계 최대 경매회사 소더비 옥션을 거쳐 크리스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예사와 전 세계 미술관을 여행하는 미술 애호가인 두 저자가 직접 다녀온 미술관 중 혼자 알기 아까운 유럽의 미술관을 소개하기 위해 함께 썼다.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 영국의 내셔널 갤러리 등 대표적인 유럽의 미술관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의 미술관까지 유럽 5개국, 25개의 미술관 정보와 그림 이야기를 알차게 담았다.

눈이 즐거워지는 풍성한 미술 작품 사진뿐만 아니라 미술관 외부, 내부, 주변의 풍경 사진까지 생생하게 제공한다.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있게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 뒤에 숨겨진 예술가, 수집가, 후원가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도 담았다. 학예사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와 옥션 하우스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술 입문자들도 어디 가서 미술에 대해 한마디쯤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저자는 모녀 관계이기도 한데, 미술을 오랫동안 즐기고 공부해 온 저자 박주영이 딸인 저자 김이재가 미술로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심하고 유학을 준비하면서 얻은, 유학원에서도 듣기 힘든 노하우를 이 책에서 함께 공유한다. 영국의 명문 미술 학교 골드스미스를 선택한 이유, 영국 미술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 골드스미스에서 배우게 되는 학부 과정들, 졸업 후 인턴십을 거쳐 세계 최대 경매 회사의 학예사로 입사하기까지 미술 유학의 전반적인 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다. 자녀의 미술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 미술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선물 같은 책이 되고자 했다.

미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저자가 보내는 유럽 미술관으로의 초대장을 펼치고 지금 당장 유럽 미술관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주영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듯 미술관을 여행하는 미술 애호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원에서 패션 머천다이징을 전공했다. 트렌드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해외의 유니크한 제품을 선별하고 우리나라에 수입해 오는 해외 명품 브랜드 바잉 MD로 근무했다. 이후에는 수입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패션업계에서 일했다.

직업의 특성상 해외에 다닐 일이 많았고, 자연스레 어릴 때부터 관심 있던 미술관 탐방을 시작했다. 미술을 알아가는 과정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는 것처럼 경이로운 일이었다. 예술가, 후원가, 수집가 사이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세계사와 얽혀 있는 미술사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직접 미술관을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과 정성스러운 글을 담아 브런치 스토리에 〈혼자 알기 아까운 미술관 여행〉을 연재하고 있다.

미술에 관한 관심은 자연스레 딸 김이재의 전공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딸이 미술 전공을 결심하자 적극적으로 도왔다. 평소 미술을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유학원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골드스미스를 딸의 유학처로 선택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유럽의 유명한 미술관은 물론이고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석 같은 미술관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영국 미술 유학에 관한 이야기까지 자세히 공유한다.

브런치 스토리 my golden age


지은이 : 김이재

세계 최대 경매회사 소더비(Sotheby’s) 근무

현) 크리스티(Christie’s) 학예사

영문과에 진학했으나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미술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빠르게 진로를 변경했다. 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앤서니 곰리,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영화감독 스티브 매퀸, 음악가 제임스 블레이크 등을 배출한 영국의 명문 학교 골드스미스 순수 미술 과정에 진학했다. 졸업 후에는 소더비 인스티튜트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세계 최대의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아트 로스 레지스터(Art Loss Register)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나치 약탈품 리스트를 관리하는 업무를 했다. 나치가 약탈한 예술품을 원래의 소유자에게 반환하고, 작품의 출처를 밝히는 일이다. 이후 세계 최대 경매회사 영국 소더비 옥션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쳐 학예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소더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크리스티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엄마와 다니던 미술관 여행을 사랑했다. 어느덧 명문 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세계 최대의 경매회사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엄마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딸이 되었고, 그것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글을 쓴다.

목 차

프롤로그 혼자 알기 아까운 유럽 미술관으로의 초대


Part 1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로댕 미술관


Part 2 영국

앱슬리 하우스 | 존 손 경 박물관 | 켄우드 하우스 | 월리스 컬렉션 | 코톨드 갤러리 | 내셔널 갤러리


Part 3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 국립 레이나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미술관


Part 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 크뢸러 뮐러 미술관


Part 5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 쿤스트 뮤지엄 헤이그 | 보르린덴 미술관 | 메스다흐 파노라마 뮤지엄 | 로열 델프트 뮤지엄


Part 6 덴마크

덴마크 국립미술관 | 신 카를스베르크 글립토테크 박물관 | 아르켄 현대미술관 |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에필로그 1 미술을 전공하는 딸을 유학 보내기까지


에필로그 2 세계 최고의 옥션 하우스에 입사하기까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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