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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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배성동
출판사항민속원, 발행일:2025/03/24
형태사항p.351 국판:23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85210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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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억새가 춤을 추듯,

바람에 떠밀리듯, 구름에 쫓기듯

발로 쓴 영남알프스 이야기

지난해 배성동 작가와 함께 그가 개척한 영남알프스 일대를 걸었다.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이 땅에 대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었다.

그는 영남알프스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산꾼이자,

영남알프스를 올곧게 지키고자 하는 지킴이다.

이 책을 들고서 다시 한번 영남 알프스를 천천히 답사해보고 싶다.

-신정일 문화사학자,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대표


처음에 그는 지리학자처럼 길을 찾아 나섰으나,

길은 지리가 아니라 삶이며 역사라는 사실을 스스로 발견한다.

하지만 길의 이야기가 곧 삶이란 걸 깨닫고 다시 길을 나섰을 때,

그곳에서 그가 찾아낸 것은 우리들이 잃어버린 삶의 원형이었다.

이제 그가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길이 그를 부른다.

길은 그의 발자국 소리를 알아듣고 아픈 역사의 속내를 다 드러내기 시작했다.

얼마나 놀라운 길 위의 이야기들인가, 이 책의 저자의 길이다.

-백무산 시인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성동 (裵成東)


1960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 부산에서 성장

계간지 동리목월 소설 등단

『영남알프스 오디세이』2013년 우수문학도서 선정

『소금아 길을 묻는다』, 2016년 세종우수도서 선정

『반구대 범 내려온다』, 2021년

『영남알프스 100선』, 2022년


그는 발로써 글을 쓰는 작가다.

산에 물들고,

소금 길에서 짠맛을 본 그는

오직 무쇠발로 영남알프스 뒤안길을 그려냈다.

목 차

증보판을 내면서

머리말


1부 영남알프스 옛길

하늘로 가는길 | 배내재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 | 선짐이 질등

영남알프스의 왕고개 | 간월재

간월공룡능선 | 도치메기

신불중앙공룡능선 | 누운등臥牛嶝

신불공룡능선 | 칼등

신불산 십이 도산검수十二 刀山劍水

바람의 언덕 | 신불재

단조봉 | 열두 쪽배기등十二大小連證

가을 십 리 | 신불산상벌神佛山上伐

신불산상벌神佛山上伐 단조천지丹鳥天池

금강골 | 아리랑재와 꼬꼬랑재

하늘이 감춘땅, 단조성

영축산 백발등


2부 영남알프스 오랜 여행

능동산 오지 | 문화의 교역로, 석남재

신불산 오지 | 독안에 든 늙은쥐, 배내골

오두산 오지 | 영남알프스의 우마고도, 오두메기

간월산 오지 | 죽음의 계곡, 저승골

영축산 오지 | 걷기만 해도 도를 트는 도태정

신불산 오지 | 철의 로드, 왕방골

배내골 오지 | 통속마을 주계덤

가지산 오지 | 석남사 경내마을 불당골

간월재 오지 | 육지의 보트피플, 내리정

고현산 오지 | 추풍령 가는 소금장수길, 소호령


3부 막힌 하늘을 불로 뚫은 천화현 옛길

천화현 | 꽃가마 갈아타던 긴등

천황산 | 구만구천 돌계단, 얼음골 빚덤이

운문산 | 산림지옥, 운문계곡 산판촌

억산 | 인곡 소매골 팔밭

옹강산 | 담배굴마을 옹강산 정생이

백운산 | 침묵으로 말하는 오지마을, 선필

향로산 | 다람쥐골 가산마을

정각산 | ‘조선 만주’ 정승동

재약산 | 사자평마을 고사리분교


4부 사라져가는 울산의 오지마을

문수산 오지 | 칠기점과 충골

국수봉 오지 | 정지불과 쟁골

함월산 오지 | 도심 속의 오지, 길촌

무룡산 오지 | 새바지 산두골

동대산 오지 | 우잉이 다음밭골

아미산 오지 | 갈밭메기와 수중내

사연댐 오지 | 사연 많은 사연댐

대곡댐 오지 | 댐에 미친 사람

낙도 오지 | 통닭마을 옹태

정족산 오지 | 한듬과 불당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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